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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는 인성교육을...

엄마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07-04 16:15:00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고리타분한 얘기라 하실지 몰라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근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랫글에서처럼 학생들이 휴지를 아무 거리낌없이 길에 버리더군요.

저는 불러서 좋게 타이릅니다.

그거는 아닌 것 같네..휴지통에 버리거나 집으로 가져가서 버리라고요.

대부분은 다시 줍지만 무시하는 초등학생을 보고 슬펐습니다.

 

대학을 잘 보내고 못 보내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님이 힘드시더라도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제 경험상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모든 게 좋아집니다.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를 얘기하다 보면 사회성도 길러줍니다.

아이에게 그런 경우에 엄마는 이렇게 행동할 것같아..

아~그런 점이 속상했구나..선생님의 마음은 이랬을거야..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줍니다.

대화의 나쁜 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연이어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픈 날입니다.

IP : 124.5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삭임
    '12.7.4 5:00 PM (14.39.xxx.243)

    그런 애들도 부모앞에선 잘해요. 저희애들도 그럴테구요. 남의 집 자식이야기 아니랍니다.

    요즘 애들 부모앞에서 얌전하고 교과서같이 굴다가도 지들끼리 있을 때 행동이 그래요.

    애들이 느린 사회를 경험하지 못하는게 마음 아프네요.

    컷라인을 너무 어린나이부터 경험해야하니 아이들 마음이 송곳같나 봅니다.

  • 2. 콩나물
    '12.7.4 5:07 PM (218.152.xxx.206)

    인성교육을 강화 한다, 성적에 반영 하겠다고 하면

    인성교육 전문 학원이 생길껍니다.
    그리고 유아때부터 '인성 향상 학습지'가 나올꺼고요.

    인성교육이 아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나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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