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종차별 글의 순기능

며칠전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2-07-03 20:35:28
제가 두어달 전부터 여행병이 났었더랬지요.

그런데, 얼마 전 인종차별 글 읽고 가고 싶은 마음이 싸악 사라졌습니다.

합리화 아니고 진심 자발적으로...
내가 왜 그런 마음을 가진 족속들에게 돈을 쓰고 다녀야 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책, 사진, 영상이나 찾아 봐야 겠다 싶습니다.
강원도나 남쪽 바다에나 다녀와야 겠습니다.
IP : 58.76.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3 8:36 PM (210.205.xxx.25)

    맞아요. 일찌감치 유럽갔다가 그런거 느끼고 다신 가고싶지않아졌어요.
    거기 상주하시는 분들 너무 안타까울때 있어요.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특히 남해안 너무 좋아요.

  • 2. ---
    '12.7.3 8:37 PM (92.74.xxx.248)

    어제 외국 살아서 좋은 점도 글 올라왔었어요. 다시 가고 싶어질 거에요^^

  • 3. 저도 이미
    '12.7.3 8:39 PM (118.91.xxx.85)

    예전에 그런 걸 조금 느끼고는, 유럽여행은 더 이상 계획하지 않아요.
    가까운 아시아 여러 나라들은 가고 싶어요. 물론 거기도 그런거 전혀 없진 않겠지만.
    일단, 물가 싸고, 날씨 따뜻하고....

  • 4. 원글이
    '12.7.3 8:41 PM (58.76.xxx.224)

    동남아 좋죠. 아니, 좋았죠.

    그런데, 이젠 동남아도 예전 동남아가 아니더군요.
    괜찮은 곳들은 물가가 전혀 싸지 않고요.

    결정적으로 동남아에서 사기 한 번 당하고나니 그 쪽도 정 떨어지더군요.

  • 5. .....
    '12.7.3 8:49 PM (123.199.xxx.86)

    제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황홀하다고 까지 생각는 곳이 해운대인데요..
    몇년전부터...여름 해운대에는 동남아 여자,남자가 30%는 되는 듯 합디다..
    그들이...해운대와서...놀고 가는 것을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들은..꼴랑 천원하는 샤워실도 이용하지 않고..죄다 공중화장실에서 졸졸거리고 나오는 물로..샤워하고 옷빨고 화장실에서 옷갈아 입고.....참말로 두눈 뜨고 보기 힘듭니다..그들 때문에..화장실이 엉망진창 되는 것은 물론이고...급하게 볼 일 보러 간 사람들도..목적아닌 용도로 점령한 사람들 때문에...이용을 할 수 없을 지경이 됩니다..정말..인간들이 역겨워요...인종차별적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하는 짓들이 너무 더럽고 수준이 낮아서.........화가 나서 미치겠어요...부산의 아름다운 해운대가 저들에게 점령당해...더러워 지는 것 같고...또 그 뒷치닥거리를 하려면...시민의 세금이 들어갈텐데..하는 마음에.....울분이 생기기도 합니다..ㅠ..
    진심으로 여름엔 해운대 가기 싫더군요...자꾸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해운대 이미지도 개판이 될 듯 싶은데..시관리자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71 남편핸펀에 가족이라고 등록되 6 마음상한 아.. 2012/08/10 2,381
140470 고시 2차 답안지 채점하시는 분들말인데요 7 ㅇㅇ 2012/08/10 2,865
140469 묵주기도를 할수록 뒤로가는 느낌이네요. 11 돌돌 2012/08/10 3,087
140468 휴양림 양도받았는데요. 본인확인하나요? 복불복이라는데.. 3 휴양림 2012/08/10 2,747
140467 우울증약 부작용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2 질문 2012/08/10 6,442
140466 후라이팬 재질별 사용 분야 조언 부탁드려요. 4 oOOo00.. 2012/08/10 1,190
140465 국제결혼하신 분들 봐주세요. 미국 시댁이니 저 몸 피곤할 때 한.. 3 ---- 2012/08/10 3,344
140464 역시 가카 다우시네요. 3 .. 2012/08/10 1,666
140463 무더위에 식중독 조심하세요...(죽다 살아났어요..) 6 @@ 2012/08/10 4,514
140462 보험가입에 관하여 질문 4 햇살조아 2012/08/10 1,093
140461 자궁폴립 제거수술후에 생리일은? 1 궁금해요 2012/08/10 4,605
140460 (경제학질문)두 기간 모형이요! 2 도와주세요 2012/08/10 1,405
140459 오래되고 세균그득한 매트리스! 매트청소업체에 맡겨보신분!!! 6 2012/08/10 2,301
140458 봉하마을에서 봉하음악회 열린대요. 4 녹차라떼마키.. 2012/08/10 1,711
140457 리빙온데이 왜 안열려요? 여름 2012/08/10 943
140456 독도 방문 사전에 일본에 먼저 보고? 7 이제놀랍지도.. 2012/08/10 1,607
140455 검사가 3살짜리 자기 자식 폭행당하는 거 그냥 지켜봤다는 기사요.. 1 냐옹 2012/08/10 2,993
140454 키177에 100키로 넘는거 심한거죠? 6 머핀 2012/08/10 4,478
140453 손윗동서의 언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 2012/08/10 3,157
140452 대구 증명사진 어디서 찍으시나요? 1 사진 2012/08/10 1,438
140451 안심클릭플러그인이 설치 안됬다고 나오는데 1 도움요청 2012/08/10 1,563
140450 케이스 없이 쓰시는 분도 계세요? 17 스마트폰 2012/08/10 5,226
140449 강북,도봉쪽 가족모임에 적당한 집... 1 ** 2012/08/10 1,466
140448 설악 한화리조트 별관 그리고 워터피아(8월말) 어떤가요? 6 궁금해요 2012/08/10 4,198
140447 사제 싱크대 200만원이면 싸게 한 걸까요? 7 -_- 2012/08/10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