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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석 처리 안 되는 아이..

** 조회수 : 4,123
작성일 : 2012-07-03 19:31:29

중3입니다. 저희 학교에 이상한 아이가 있어요.

결석을 해도 결석 처리가 안 되는 아이...

지각이나 조퇴를 해도 마찬가지.

소문에 의하면 조울증, 우울증이라고는 하는데...

공부 잘하고(학년 전체 부회장 ^^)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좋다고 합니다.

재수없게 굴어서 애들이 좀 싫어하지만

(가령 수업 시간에 갑자기 교실 밖으로 나간답니다. 애들이 떠들어서 공부 안 된다고...

이번 진단평가 때도 기말고사 시험 공부 한다고 학교 안 온 애)

공부*미모*말빨 다 되어서 다른 학년이나 모르는 애들한테는 인기짱이랍니다.

중1 입학해서 회장 했고요.

한 달에 두 서 번 결석하고 지각도 여러 번.

(저희 동네 사는데 늦게 가는 거 여러 번 저도 봤어요)

그런데 출석부는 깨끗.

특목고 지원한다는데...

학교생활 참 편하게 하는 아이.

이거 뭔가요?

IP : 115.94.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3 7:40 PM (118.41.xxx.147)

    친구인가요
    아님 본인의 아이 친구인가요

    아프니까
    조울증이니 우울증이있으니 병원에서 진단서 떼가지고 가겠지요
    진단서있으면 다 됩니다

    아프면 그정도는 다 합니다
    편한 학교생활이아니라

  • 2. ;;;
    '12.7.3 7:42 PM (125.181.xxx.2)

    조울증이나 우울증 진단서 있으면 결석처리 안됩니다.

  • 3. 그런 경우
    '12.7.3 7:49 PM (125.177.xxx.30)

    아는데요..
    학교에서 밀어주는 아이죠..그렇게 알고 있어요.
    학교에서 어디어디 들어갔다..간판용으로 밀어주고 있는거죠.

  • 4. 시나몬
    '12.7.3 7:56 PM (112.171.xxx.62)

    심보가 참...
    그 어린애가 벌써 조울증 우울증이라는데 안됐다... 라는 맘보다
    잰 어째서 출결상황이 멀쩡할까? 무슨 빽있나? 돈냈나? 그런생각하시는거에요?

    출석부는 어찌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울증있는 아이 속사정도 모르시면서 학교생활 편하게 하네 라고 단정지으시는거... 보기안좋네요.

  • 5. 이미
    '12.7.3 7:58 PM (112.153.xxx.36)

    개근상도 없어졌는데 그게 아무 의미도 없는거예요.
    부모와 해외여행가서 놀러가도 전시회가도 현장학습같이 처리되어 결석처리 안됩니다.
    전혀 열받을 일도 아닌 시대에 살고 있음,

  • 6.
    '12.7.3 8:14 PM (182.221.xxx.174)

    전교일등 교사가 지각 했는데 출석 해준다고 체크 안한거 봤음 혼도 않냄 다른애들은 혼냄 (그게나임 ㅋㅋ)

    근데 게 정치 한다고 서울대 외교과 갔음 그래서 난 정치 하는 인간들이 싫음 ㅋㅋ

  • 7. 못됐다
    '12.7.3 8:18 PM (110.10.xxx.144)

    공부잘하고 돈많으니 학교에서 봐준다 ? 뭐 이런말 하고 싶은가보죠? ㅎㅎㅎㅎ 어이없네

    우울증으로 병원가는 거면 조퇴하거나 지각해도 출석인정됩니다.
    좀 적당히하세요. 네?

  • 8. 그리고
    '12.7.3 8:18 PM (182.221.xxx.174)

    아프다고 천식있다고 공부좀 하는애는 수행 평가 특히 수학ㅋㅋ ㄸ때 잘 안오고 다른날 시험 봤던거 기억

    나요 그러니까 그후에 애들이 눈치채고 뒷담화 합니다. 아는 애들은 다알아야 선생들 여기 있으면

    차별 하고 싶으면 몰래 하쇼

  • 9. 못됐다
    '12.7.3 8:20 PM (110.10.xxx.144)

    그리고 저희학교 아이라면서 우리동네에 사는데 늦게가는거봤다는건 뭔 앞뒤안맞는소린가요?

    님 학생이세요? 학부모세요? 낚시글인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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