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이푸들을 키우고있는데요~~

왜그럴까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2-07-03 15:39:01

강아지가(토이푸들) 세살반이에요.

그런데 정확히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어느날 보니깐 등에 뭔가가 뾰족하게 튀어나와있더라구요.

끝부분은 곪은건아니지만..꼭 화농잡힌것 처럼 약간의 딱지가 붙어있고..여튼 약간 길쭉한 모양으로

뭔가가 나있더라구요.

등쪽에 하나,그리고 등 저 밑에쪽에 하나..이렇게 두개가요.

 

미용을하러 애견병원(미용실이 같이 되어있어요)에 갔을때 거기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거 사마귀라고 그냥 그렇게 말씀하시더니,넌 쫌 빨리 생겼구나~~늙으면 생기는건데~~**;;

그냥 이렇게만 말씀하시고 별 말씀은 없으시더라구요.

이게 사마귀인가보죠~??

진짜로 애견들 늙으면 사마귀가 생기나요?

근데 저희강아지는 아직 세살반이면 그렇게 늙은것도 아닌데 왜 벌써 생긴건지 자꾸 신경이 쓰이고 속상해요.

사료도 좋은걸로 먹이고,간식도 수제간식으로만 먹이는데 뭐가 문제라서 이런게 두개나 생긴걸까요...ㅠㅠ

 

사마귀는 자연적으로 없어지는건지,아님 따로 약같은걸 발라줘서 없애는건지 82님들께좀 여쭤봐요.

건드리면 아파하는건 아닌지도 모르겠구...

어휴~이 녀석도 식구라고 엄청 속상하네요...T.T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롱지
    '12.7.3 4:08 PM (39.115.xxx.50)

    4키로짜리 7살 애푸리푸들 키워요. 우리집녀석도 어렸을때, 발바닥사이에 종기처럼
    모가 났다가 한참 있다가 저절로 떨어진 적이 2-3번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많이 커
    지면 띠어내야 한다며 지켜보라고 했구요. 자꾸 거슬르는지 많이 핥아서 못 하게
    했구요. 발바닥은 안 나는데, 전체미용시키고 나면 몸통에 사마귀같이 자잘하게
    3-4개 만져져요. 가끔 만져보고 커지는지만 살펴요. 커지면 문제가 될 확률이 높을
    것같아서요. 한참 있다가 만져보면 없어져 있기도 하지만, 다른 곳에 또 나기도
    하네요. 저희도 사료랑 나름 좋은 거 먹이고 시판 간식은 되도록이면 안 줘요.
    그냥 이녀석체질이려니 해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정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희는 강아지 문제 생겼을 때, 전화로 종종
    물어봐요. 그럼 친절하게 잘 답변해 주시더라구요.

  • 2. 원글이
    '12.7.3 10:00 PM (125.177.xxx.76)

    아..다음에 병원에 갈때 자세히 물어봐야겠네요.
    여긴 동물병원이랑 애견센터가 같이 되어있는곳인데,저희 강아지를 보고 말씀하신분은 의사쌤이셨어요.
    그럼 일단은 커지는지부터 자세히 관찰을 해야겠군요.그리고 평상시 궁금한거있음 문의전화같은거 해본적 한번도없었는데 좋은거 알려주셨네요^^
    도움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74 쿠키 가루로 핫케익 해 먹을수 있을까요 1 coxo 2012/07/03 598
126473 합정역에서 제일 가까운 대형서점은 어디일까요? 4 목마른여자 2012/07/03 4,896
126472 우크라이나는 유럽인가요 아시아인가요? 8 응? 2012/07/03 6,913
126471 놀이터에서 침 뱉는 아이가 있다면요.. 2 애기엄마 2012/07/03 1,947
126470 19대 국회 개원하면 끝?…남은 현안 모두 외면한 방송3사 yjsdm 2012/07/03 676
126469 컴퓨터 본체만 구입할경우에 자판기랑 마우스도 주는지요? 4 ... 2012/07/03 927
126468 주말농장하는 분들~ 감자 캐셨어요? 5 감자 2012/07/03 1,283
126467 부추김치를 담갔는데 많이 짜네요..해결방법없나요? 5 부추김치 2012/07/03 2,208
126466 애인이 저랑 키스하는게 별로래요.. 34 아무것도아닌.. 2012/07/03 30,016
126465 갱년기 우울증과 정신과 증상은 다르죠? 1 문화센터 강.. 2012/07/03 2,235
126464 식은밥이요. 전자렌지가 없는데.. 8 설거지하고올.. 2012/07/03 2,092
126463 학점은행으로 사회복지사 따면? 5 학력 2012/07/03 2,164
126462 작은쇼파 추천좀여 ~ 4 하늘 2012/07/03 1,174
126461 이거 제가 말실수한 건가요. 기분나쁠까요. 16 걱정 2012/07/03 4,431
126460 컴퓨터 화면에 즐겨찾기 어찌 만드나요...? 3 .... 2012/07/03 950
126459 이 선수 두명이 소치에서 김연아와 금메달을 다툴 선수라네요.. 14 에구구 2012/07/03 3,683
126458 조울증이 너무 심해요 회사다니는게 민폐 같아요 24 ㅜㅜ 2012/07/03 7,272
126457 몰락하는 ‘나는 꼼수다’와 한국교회의 인터넷전략 8 호박덩쿨 2012/07/03 1,865
126456 인종차별 글의 순기능 5 며칠전 2012/07/03 1,130
126455 여러분~ 아직도 오일폴링 하시나요? 3 자~ 이쯤에.. 2012/07/03 4,596
126454 프랑스 여자가 다 애를 때리진 않죠 6 인간나름 2012/07/03 2,085
126453 감자 맛이 정말 이상해요 3 이 맛이 뭔.. 2012/07/03 1,303
126452 성형 7 음!! 2012/07/03 1,302
126451 변액보험 유지 vs. 감액후 추가납입..조언해주세요.. 6 보험 2012/07/03 3,613
126450 확실히 요즘 입맛이 떨어지죠? 2 여름 2012/07/03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