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업은행 광고판에 나오는 송해씨 얼굴이 부푼 풍선같아요

...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2-07-03 13:38:02

버스마다 붙어 있는 기업은행 광고판의 송해씨 얼굴.

동안 중의 최고 동안.

80이 넘은 나이에 7살 개구장이 같은 얼굴이니 자기 나이보다 80 년 동안.

그런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밀랍인형 같아요.

주름은 없는데 눈도 살에 덮이고 볼은 터질 것 같고

목은 없고 어깨보다 더 둥근 눈사람 얼굴.

동안이라기 보단 만화 캐릭터를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요.

송해씨가 어디 아파서 부종이 생긴 걸까요?

아님 연예 활동하느라 부득이 필러 같은 걸 시술했다 부작용이 난 걸까요?

볼때 마다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IP : 210.9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39 PM (1.225.xxx.75)

    혈색도 많이 안좋아요.
    햇볕에 많이 타서 검은게 아니고 푸르둥둥하게 검더라고요.

  • 2.
    '12.7.3 1:41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광고사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티비서 광고하는거 넘 재밌어요
    그 아역배우 여자아이랑 나오는거요, 현재시간 알려주는것도 넘 재밌고....ㅋㅋ

  • 3. 잘을 모르지만..
    '12.7.3 1:49 PM (220.76.xxx.132)

    전에 몸 어딘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국노래자랑 사회도 그만 두셨는데
    많이들 원하셔서 힘들지만 다시 하신다고...
    건강 안좋으신데..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요

  • 4. 나이
    '12.7.3 1:53 PM (130.214.xxx.253)

    참. 82에서 여배우 얼굴 까는 글들 많이 봤지만 하다하다 별일이네요.
    광고 재미만 있더만. 정말 별일이네요.

  • 5.
    '12.7.3 2:13 PM (58.238.xxx.123)

    여배우 외모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뭐가 특별해서 별일인가요?
    나이드신 분이라서요? 솔직하게 저도 보기 불편하거든요. 볼 때마다 두꺼비 생각났어요.
    아파서 그렇게 되신 거라면 안됐지만 젊어보이려고 시술한 거 같아요.

  • 6. 원글이
    '12.7.3 2:20 PM (210.98.xxx.210)

    전 티브이를 일체 안봐서 티브이에도 광고나오는 줄은 몰랐어요.
    버스타면 늘 광고판이 눈에 띄는데 포토샵 보정인지는 몰라도
    피부도 그렇고 자연스런 사람 얼굴이 아닌 것 같거든요.
    연예인 얼굴 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어 조심스럽네요.
    그 연세의 어른 얼굴을 깐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이상합니다.
    버스 광고판을 만약 보시면 제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실텐데..
    정말 이상하거든요.

  • 7.
    '12.7.3 2:27 PM (183.98.xxx.7)

    원글님 예리하시네요..저는 솔직히 못 느꼈는데, 저희 아버지도 그 말씀하시던데..

  • 8. 마자요
    '12.7.3 6:59 PM (219.250.xxx.207)

    기업은행 광고 송해씨로 바꿀때,, 기업은행 자체내에서 반대가 많았다고 해요
    너무 트랜드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그런데, 바꾸고 나서 나이 많으신 분들의 예적금이 엄청 늘었다고 하네요

    저도 그 광고 보고, 송해씨 얼굴이 너무 부풀어 보여서 이상하다 했거든요
    그런데, 틀니 접착제 선전하는 주현씨도 얼굴이 똑같이 부풀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08 엄마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좋은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11 보라부엌칼 2012/07/20 5,874
129907 남편 몰래 지금 혼자 맥주마셔요. 7 손님 2012/07/20 2,069
129906 소변줄기가 정력이랑 관계있나요 5 궁금 2012/07/20 5,959
129905 좀전에동행 6 넘슬퍼요 2012/07/20 2,127
129904 성당으로 조문 갈 때의 예절 2 사야 2012/07/20 6,742
129903 전라남도 여행 맛집 추천해 주세요^^ 4 긍정이필요해.. 2012/07/20 1,907
129902 .....혹시 82님들은 지금 어느 절 다니세요? 14 풍경소리 2012/07/20 2,278
129901 이정도 마시는 제가 알콜중독일까요??? 22 알콜중독 2012/07/20 4,275
129900 성적표를 보고나니 9 중2아들맘 2012/07/20 2,953
129899 생선안먹이니 키가 안크는거 같아요 1 제생각 2012/07/20 1,780
129898 저녁 세안후 가끔 아무것도 안바르는게 정말 좋을까요? 7 피부 2012/07/20 14,768
129897 서울대학교 주차 10 -- 2012/07/20 5,271
129896 급)초등 고학년 남자이아들은 팬시나 장난감 뭐좋아하나요? 2 선물준비 2012/07/20 829
129895 tvn snl 여의도 텔레토비 보시나요? 2 ... 2012/07/20 828
129894 아이가 어떤것에 푹 빠져 몰입 할때, 규율을 내세워 제지하는게 .. 5 늘 고민되는.. 2012/07/20 1,091
129893 태클거는 직장동료 때문에 성질이 납니다 1 피곤하다 2012/07/20 1,211
129892 남편 사타구니 습진 어쩌죠? 14 고민 2012/07/20 12,463
129891 도서관 사서분들 12 책좋아요~ 2012/07/20 3,637
129890 안철수 교수, 박근혜님 책 2% 부족하죠. 5 네가 좋다... 2012/07/19 1,666
129889 <조선일보>19일... 1면 해운대 태풍사진은 '가짜' 5 ........ 2012/07/19 2,072
129888 은행 다니면, 실적압박이 심한가요??? 10 파스타 2012/07/19 13,426
129887 고양 화정에 플룻학원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레슨 2012/07/19 1,150
129886 파워워킹 가르쳐 주시분 감사합니다 2 떡실신 2012/07/19 2,860
129885 멕스포스겔 바르고도 나타나는 바퀴는 어째야하나요? ㅠ 5 아,,, 2012/07/19 4,067
129884 진관사 가본분들 5 된다!! 2012/07/19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