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1개월 아기 ]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황당ㅠㅠ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2-07-03 13:24:26

안녕하세요.... ^^

 

이제 막 11개월짜리 이쁜 딸이 있는 직장맘 입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챙피하기도 하고 아무리 찾아바도 잘 몰라서 여쭤 봅니다.

 

11개월 우리딸은 땀이 엄청 나요

 

근데, 어린이집을 보내는데...머리에 이가 있다는 거에요 ㅠㅠ

매일 샤워시키는데...정말 황당했지만 약국에 가서 이(?),씨(?) 없애는 샴푸로 세정시키고

10일후에 또 감겼어요 ㅠㅠ

 

근데...죽은 씨 였는데...살아있는 씨가 또 있다는 거에요 ㅠㅠ

 

 

매일 매일 머리감기는데...왜 왜 씨(?) 가 없어지지 않는건가요?

 

챙피하기도 하고..... 약국서 파는 샴푸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쭤 봅니다. --;;

 

미리...감사 인사 드릴께요 ^^

IP : 112.187.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빗
    '12.7.3 1:27 PM (199.43.xxx.124)

    참빗을 사서 빗기세요. 그리고 나온 알들을 (서캐) 다 없애셔야 해요. 모근쪽에 서캐가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머리 감길때도 두피를 세게 긁듯이 해서 감겨야 하고요. 머리 매일 감는다고 이가 없어지는건 아니고 잘(?) 빡빡 감겨야 합니다.

  • 2. 음..
    '12.7.3 1:29 PM (175.125.xxx.117)

    보통 좀 큰 여자애들이면 머리 약으로 감기고나서 파마 한번 해준다고 하더라구요..파마약이 독해서 해결된다구요..
    그치만 어린아가니까 그냥 머리한번 밀어주세요..그약이 엄청 독하다는데 계속 감길수는 없잖아요.

    옛날엔 참빗으로 빗었는데 요샌 그걸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네요..머리 약으로 감기고 빗으로 계속 빗어가면서 이도 떨궈내고 서캐도 다 떼어내서 죽여야하거든요.
    11개월 아가니까 머리 밀어주시면 한방에 해결될듯 싶어요..아이고..곧 돌잔치를 할텐데..안되겠네요

  • 3. 11개월이면한번밀어보는게좋지않을까요?
    '12.7.3 1:30 PM (203.247.xxx.20)

    약을 쓰신다는 게 우선 너무 어려서 조심스럽구요.
    11개월이면 한 번 밀고 민둥머리를 세수하듯 날마다 씻기면서 관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
    '12.7.3 1:30 PM (164.124.xxx.136)

    머리 밀어 주시고 어디서 옮은건지 모르겠으나
    혹시 주변인 중에 (엄마 아빠 또는 어린이집 친구들 등등)
    계속 머릿니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아예 없어지지 않는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예전에 보니까 아이가 있으니 엄마가 옮아서 서로 옮기고 있었다는 얘기도들었어요

  • 5. 노랑노랑
    '12.7.3 1:31 PM (14.52.xxx.243)

    참빗...옥션에서 파네요.

    저도 참빗이나 머리 미는 거 추천합니다.

    11개월 된 아가머리를 박박 감긴다는 것도 ........아가들은 피부가 약하지 않을까요?

  • 6. ^^
    '12.7.3 1:34 PM (112.187.xxx.60)

    아...감사 합니다 ~ ㅠㅠ

    첨에 이 가 있다는 얘기듣고 진짜 황당했거든요 ..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 볼께요......

    곧 돌이라...머리밀기는 고민해 볼께요...거듭 감사합니다.^^

  • 7. ...
    '12.7.3 1:39 PM (203.226.xxx.120)

    원글님 아기가 다른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이를 옮길수도 있어요.
    머리밀기돈 참빗이던 다 해보시기 바랍니다....

  • 8. 참빗
    '12.7.3 1:39 PM (199.43.xxx.124)

    그런데 11개월인데 어린이집 가서 잘 있나요?
    저희 딸도 11개월인데 아직 말도 하나도 못하고 숟가락이나 컵사용도 못하고 소리나 지르고 그래서 지루해하니까 어린이집 보내보고 싶은데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거든요.
    빨리 말 배웠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9. ^^
    '12.7.3 2:02 PM (112.187.xxx.60)

    참빗님...저는 7개월부터 어쩔수 없이 맡기는 입장이라 ...--;;

    우리 딸도...숟가락 컵사용 못하고...토. 일요일날 제가 돌볼때는 심심한지 소리지르고 그래요 --;;


    그래도 수족구로 아파서 2달정도 어쩔수 없이 품에 끼고 살았더니

    이제서야...저를 알아보고 ...웃고....생글 거려요

    역시...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하는게 맞는가 싶어서......서글퍼 진답니다. ^^;;

  • 10. 엄마아빠
    '12.7.3 2:03 PM (130.214.xxx.253)

    엄마아빠도 같이 쓰셨나요? 엄마아빠도 아마 머릿니가 있을 겁니다.
    같이 참빗, 서캐빗으로 열심히 빗어서 칫솔로 터시고요.

    티락스사서 뿌리세요. 근데 이게 스위스제고 무해하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좋으려나 모르겠네요.
    여기서 라이케어라는 샴푸도 나오고요.
    저도 미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20 경주빵, 찰보리빵 4 .. 2012/08/09 1,967
140019 北 장웅 “남한 선수에게 금메달 걸어줘 기쁘다” 1 샬랄라 2012/08/09 1,681
140018 <신사의품격>은 최초의 40대 싱글연애물~~!!! 3 푸른연 2012/08/09 1,601
140017 능력자 82님들 음악 찾아주세요.. 8 .. 2012/08/09 4,820
140016 가죽가방에 안감이 없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1 가방가방가방.. 2012/08/09 1,208
140015 '로렌시아'가구점 깊은 여름 2012/08/09 804
140014 "인터넷 강국인 한국, 검열 강화로 논란"&l.. 샬랄라 2012/08/09 939
140013 불좀때고 밥해서 먹으니까 좀 사는거 같네요... 1 더워도 2012/08/09 1,633
140012 피아노 학원 추천해주세요 목동14단지.. 2012/08/09 550
140011 요즘 하랑, 하영, 하람...하로 시작하는 이름이 유행인가요? 15 ㅡㅡㅡ 2012/08/09 15,509
140010 고열량식 추천 부탁해요 10 출산임박.... 2012/08/09 1,477
140009 전복죽 보온병에 넣어서 몇시간 지나면 퍼질까요? 전복죽 2012/08/09 1,746
140008 카드 사용 문자요 3 2012/08/09 1,115
140007 머리 좋다는거..어떻게 판단하세요? 60 .. 2012/08/09 47,485
140006 57세 엄마, 국민연금 많이 넣는게 노후대비에 최선일까요? 8 국민연금 2012/08/09 3,787
140005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오늘까지 신.. 1 쿠키맘 2012/08/09 579
140004 악몽 꿨어요.. .. 2012/08/09 826
140003 춘천 인테리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알려주세요 2012/08/09 1,748
140002 동물 병원 진료비 9 .... 2012/08/09 2,588
140001 대법 "발기부전 고령자 성폭행 인정 어렵다" 샬랄라 2012/08/09 1,430
140000 회사에서 건강검진 같이 받으러 가는데... 2 비만.. 2012/08/09 1,417
139999 물총 어디서 파나요? 동네 문구점에도 있을까요..????? 8 으윽. 2012/08/09 1,324
139998 서울대 박사출신 학위받자마자 교수임용이 가능한가요? 11 ... 2012/08/09 7,309
139997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오션월드 간다는데 보내고 따라가면 이상할까요.. 10 .. 2012/08/09 1,622
139996 이종걸이 그년이라고 불러도 조용한 82쿡 94 내편이최고 2012/08/09 1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