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구체적이고 생생한 꿈을 꾸었네요....이거 개꿈인가요?

너무리얼한꿈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2-07-03 12:55:28

격하게 흐느끼다 잠을 깨고 또 이어서 꾼 꿈이예요.

내용은

남편이 바람을 펴서 딸이 하나잇더라구요.

화가나서 남편을 때렸는데 피가나도 아뭇소리 못하고 맞으며 잘못햇다며 용서를 빌데요.

우리 아들은 그아가(딸)의 이름도 알고있고 몇번 남편이 보여줘서 봤는데 이쁘더라 그러데요.

그아이(상대 상간녀가 어려보였어요)는 제가 사실을 알기전에 보기에 그냥 평번한 새댁같은 모습으로 주변에 살고있었는데 제가 알고선 쫒아가니 체념한 모습이엇구요.

옆에 있던 그아이 친구가 흥분해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더군요.

남편이 그아이에게 뭘해주고 그아이가 낳은 아가 생일이랑 등등요.

아가를 보니 그 생일쯔음에 낳은 아가크기(표현이 좀 그래서 죄송..ㅡㅡ)가 맞아보였구요.

전 그때 울컥했던게 바람펴서 아가를 낳았다는것보다 내가 그렇게도 힘들엇던 그때 내남편이란작자는 그아이에게 그렇게 돈쏟아붓고 그렇게 쓰고 다녔다는거...내 피땀인 그돈을 써버렷다는 그 사실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런데 그아이가 살고있던 건물 엘레베이터 벽 그집문등 그집방바닥 이불등까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아가 이름과 생년월일까지요.

참 그 아이(상간녀)얼굴과 생김새 그리고 피부느낌 촉감 (제가 그아이얼굴을 한번 잡았거든요,  때리거나한건아니엇어요)이 너무 생생해요.

이게 무슨꿈일까요.

예지몽은 아닐꺼라 생각하지만서도......ㅡㅡ;

암튼 요 몇달 남편이 제게 엄청 잘하긴했어요.

그런데 그게 저 아가 생일쯔음 부터였던것같기도 하네요...ㅎㅎㅎ

무슨 꿈일까요~~~개꿈일까요..

아니면 제가 사업확장이나 업종 변경이나 좀 그런쪽으로 요즘 알아보는데 그쪽 관련 꿈일까요...뭘까요..ㅜㅜ

IP : 121.152.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2:16 PM (220.73.xxx.221)

    그냥 개꿈 같습니다만...
    남편때문에 무슨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도 있으신지?

  • 2. 저도
    '12.7.3 4:08 PM (14.45.xxx.45)

    꿈을 매일꾸는데요.. 스트레스 있으면 꿈 자주 꾼다던데. 저는 취업안되서 스트레스였나봐요..
    뭔 생각지도 않은 꿈을 자주꿔서... 개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214 한강에 뜬 중국인들 칼각…군복 행진에 "선 넘었다&qu.. .. 11:29:30 23
1771213 일하면서 가끔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 드는데 1 ㅇㅇ 11:26:49 63
1771212 현대카드 즉당 1 11:23:36 88
1771211 주식 문의합니다 5 계속 .. 11:20:43 324
1771210 이재명대통령한테 각하라고 했더니..? 1 평등하다. 11:18:03 383
1771209 건성 기미피부 더블웨어랑 퓨쳐리스트 섞어도 촉촉한가요? 1 건성 11:14:37 79
1771208 영수 저 회사대표에요 홍보영상 찍음.. 2 .. 11:14:07 474
1771207 순자가 상철 좋아하는게 보였는데 ........ 11:12:08 250
1771206 지역의보는 수익 천만원이상이면 과징금있나요 4 11:11:06 165
1771205 감기까지 의사한테 진료보는 거요. 6 응급실 11:10:52 329
1771204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 임대료 동결하겠답니다 19 놀랠 노 11:08:41 571
1771203 달러환율 1454.60 5 ... 11:06:51 446
1771202 백화점에 수능떡 나왔나요??? 3 강남 롯데 11:05:30 195
1771201 세브란스치과 보철과 선생님 추천좀해주세요 2k 11:03:46 40
1771200 상계동 신축아파트 vs 강서구 구축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5 ㅇㅇㅇ 11:01:18 323
1771199 자전거 라이딩 간식 뭐가 좋을까요? 2 ... 11:00:21 166
1771198 명랑하게 산골 오지에 홀로 사는 할머니 11:00:15 356
1771197 한학자 다시 구치소 2 부자되다 10:58:04 636
1771196 자급제폰 사서 이용해 보신 분요 9 ..... 10:54:28 339
1771195 어떤 직업을 가지면 5성급 호텔에 출장가나요? 5 궁금 10:53:37 745
1771194 이제 알았어요, 하이 빅스비... 15 깜빡이 10:53:33 1,144
1771193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로 해야 되나요. 얼마에 맞으셨나요 4 싱그릭스 10:53:04 304
1771192 나솔28기 성별 반전 4 ... 10:52:18 849
1771191 요즘 지마켓광고 4 10:52:16 232
1771190 김건희측 "'판도라폰' 남성과 은밀한 관계? 부끄럽지 .. 7 ... 10:49:2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