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책좀 봐주세요.

중1맘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2-07-03 09:31:42

안녕하세요.

 

고1, 중1, 초1을 둔 3남매 엄마예요.

 

요즘 중1 여자아이가 반항이 슬슬 시작되는데 학원에서 한살 많은 여자아이랑 친하다고 언니가 얘기 하드라구요.

고1 언니도 같은학원을 다니고 그 여자 아이도 아는데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범적인 아이도 아니라고 얘기도 했고 해서 그냥 신경을 조금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시험기간인데 중1 딸이 책을 읽는 거예요.

무슨 책이냐니까 학원언니가 빌려준 책이라고 해서 슬쩍보니 무슨 영혼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시험 끝나고 책보라하고 책을 달라해서 제목을 보니

 

어느날, 신이 내게 왔다.  백승남 지음

시바의 눈물   세사르마요르키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지음

 

3권이나 빌려줬다고 하네요.

 

꿈꾸는 다락방은 괜찮은것 같은데 위에 2권은 신이니, 영혼이니 하는 책인데

 

중1이 읽기에 괜찮은 책들인가요???

 

저도 사무실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대충 보긴 해야겠어요.  ㅠㅠ

IP : 211.57.xxx.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18 이 책좀 봐주세요. 중1맘 2012/07/03 641
    126217 초산일 때 예정일대로 출산하셨나요? 10 연속으로 올.. 2012/07/03 16,437
    126216 별스럽고 이상하다고요? 77 게란으로 바.. 2012/07/03 11,473
    126215 브라 연장후크 신세계네요... 15 잇힝~ 2012/07/03 6,729
    126214 추적자를 보면서.. 4 .. 2012/07/03 1,858
    126213 7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3 582
    126212 긴 배탈후 기력이 딸려요ㅜ 4 기운이 2012/07/03 1,226
    126211 흑.. 드디어 넘어뿌렀네요, 삼..천..만..원. 10 phua 2012/07/03 4,022
    126210 공부 잘 했던 전업맘이 아이들 잡는 이유는..... 46 난 어느쪽?.. 2012/07/03 12,535
    126209 서울대 폐지 공약에 대한 선대인의 트윗 7 노랑노랑 2012/07/03 1,632
    126208 치약 이거 써보셨어요?(광고아님) 6 .. 2012/07/03 2,359
    126207 이완용평전...어떤건가요? 8 dka 2012/07/03 1,214
    126206 여러분은 지금 현재 꿈이 뭔가요?? 7 2012/07/03 1,197
    126205 스마트폰 처음 사용- 갤럭시노트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우유빛피부 2012/07/03 1,536
    126204 반 아이가 귀를 만진데요. 5 변태? 2012/07/03 1,569
    126203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계속 피시방에만 가요.. 중2아이 2012/07/03 871
    126202 고작 2~3키로 빠졌다고 퀭해보인다고 살 빼지 말라네요. 11 얼굴살 2012/07/03 2,661
    126201 이런경우 아들 담임샘 상담 가야할까요? 1 첫애맘 2012/07/03 1,133
    126200 민주당의 서울대 폐지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금 2012/07/03 2,457
    126199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33 조언 2012/07/03 19,474
    126198 부천에서전철로 압구정동한양아파트갈려는데요 5 지현맘 2012/07/03 740
    126197 가족들 하루에 몇 번 샤워하나요? 4 커피 2012/07/03 1,614
    126196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2012/07/03 804
    126195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여행가방 2012/07/03 903
    126194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7/03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