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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이 중요할까요?

특목고 제외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12-07-02 16:50:53

저희 아이 6학년입니다.

제가 여기 게시판을 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중학교에서

 몇 개 틀렸나,전체 등수에 연연하기보다

국영수과만 신경써 하고

기타 다른 과목은 80점대 맞는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물론 모든 과목이 잘 하면 더더 좋지만요.

저희는 일반고 생각하고 있고

기타 과목에 자습서에 문제집까지 할 여력이 안 되는 아이입니다.

 

초등때야

몇 개 ,등수가 신경이 쓰이지만.

중학교는 아니지 않나요?

시험은 2-3주 전에 신경쓰고

나머지 기간은 선행과 심화와 독서와 음악으로''''.

 

저희 동네에 중학교맘이 계신데

전교 1등이랍니다.

기가 자습서에 문제집을 사길래

다른 공부 다 했냐니까

모든 과목에서 1등을 맞아야 한답니다.

일반고 목표구요.

아이가 모든 과목에서 잘 해야 하니 죽을맛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분들에게 여쭙니다.

주요과목 열심히 하고

나머지 과목도 좀 열심히 하는게 아이 힘들게 하지 않은 방법인지요.

IP : 118.45.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 4:52 PM (211.219.xxx.62)

    일반고 갈 계획이면 내신 별 신경 안써도 됩니다.

  • 2. 근데
    '12.7.2 4:53 PM (14.52.xxx.59)

    국영수 신경쓰면서 타과목 80점대는 아무나 맞는게 아니란거죠 ㅎㅎㅎ
    학교평균이 60미만인 학교 수두룩해요,그거 아니면 그 학교 시험은 국가성취도보다 못한 난이도인거구요

  • 3. 물론...
    '12.7.2 5:06 PM (121.144.xxx.149)

    고등학교 가서도 국,영,수가 중요하니까 그 과목에 비중을 두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는거는 맞는데요..
    국,영,수가 그렇게 공부한만큼 점수 잘나오는 과목이 아니에요. 특히 2-3주 해가지고는...
    그리고 그 과목잘하고 다른과목 80점대 받는거는 더더욱 쉬운거 아니구요.
    중학교 가면 가정,기술, 과학 이런 과목들...
    공부 대충해서 80점 안나와요.

  • 4. 목표를 정하세요
    '12.7.2 5:10 PM (119.70.xxx.86)

    특목갈거 아니더라도 특목갈 준비정도로 공부해야 고등때 힘들지 않아요.
    내 애는 특목갈거 아니니 여유를 주자 생각하면 아이도 목표가 없어 헤이해지기 쉽고 공부를 이끌어나가기 쉽지 않을거예요.

    일반고를 가자 생각은 엄마머리속에만 넣어두시고 아이에게는 특목을 준비해보자 말씀하시고 국영수를 심도있게 공부하세요.
    고등들어가면 그게 어떤의미인지 깨달으실거예요.

  • 5. @.@
    '12.7.2 5:15 PM (183.96.xxx.56)

    국.영.수.과학 잘하면 다른과목 점수 욕심 생깁니다...

  • 6. ...
    '12.7.2 5:25 PM (110.14.xxx.164)

    저도
    국영수 신경쓰고 다른과목 80 점대? 힘들어요

  • 7. 전교 일등이면
    '12.7.2 5:28 PM (221.162.xxx.139)

    기가,한문 이런것도 몇바퀴씩 돌더군요

  • 8. 댓글들
    '12.7.2 5:50 PM (59.27.xxx.39)

    말씀에 공감합니다.마음가짐과 높은 목표가 있어야 아이도 쫓아오고 스스로 해요.주요과목 점수 잘 나오니 당연히 다른 과목들 점수 신경쓰고 욕심냅니다.
    학교 소식지에 이름 석자 올리고 싶어하고 교문 앞 사인보드에 이름이 뜨고 싶다고 하기도 해요.몇과목만 파고 기타(?)과목 버리고 공부하는 친구들 있기는 해요

    저는 성실성의 문제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이것또한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다른 과목들의 공부 재미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기가만 정말 안되는 과목인데..그래도 끝까지 해본다고 지금 교과서를 다 외우고 있네요.내일 칩니다.^^;;

  • 9. 댓글들
    '12.7.2 6:04 PM (59.27.xxx.39)

    평소에 주요 과목들 심화(라고 쓰고 선행이라고 읽죠)가 되어 있는 상태이면 막상 시험때는 그리 시간을 배분하지 않아도 내신은 어렵지 않게 공부하고 암기과목 할 시간이 생겨요.
    암기과목 차분히 하면서 주요 과목들은 중간중간에 확인하는 공부 정도로만 하게 되죠.
    대신 시험때가 아닌때에 시험때보다 더 더 힘든 스케쥴을 소화해내야 합니다.

  • 10. 음..
    '12.7.2 6:07 PM (115.126.xxx.16)

    원글님이 말씀하신 국영수 90점 이상나오고
    기타과목 80점대 나오려면
    공부 무지하게 해야합니다.
    저희 아이가 그런 경우인데
    보통 반에서 5등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기타과목 버리면 기타과목은 50점대 이하로 나옵니다.
    그래도 국영수 90점 이상만 바란다면 기타과목은 정말 50점대 이하라도 신경쓰지않으셔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중학교 학교에서 하는 국영수만 해서는 고등학교에서 빛을 못보죠.
    고등학교 국영수 생각하면 학교외의 국영수를 더 해야합니다.

  • 11.
    '12.7.2 6:07 PM (58.76.xxx.224)

    전 저 말에 나올때마다 별로 동의 안 하거든요.

    요즘같은 세상에 일면 아이를 생각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요.
    너무 푸쉬하지 말아라...이런 쪽으로 좋게 해석하려면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전 절대 저 의견에 동의 못 하겠습니다.
    독서, 독서, 엄청 강조하잖아요.
    그러면서 교과서는 왜 소홀히 다루라고 하나요?
    학교때 교과서라도 정독했던 아이가 평생 똑똑하더군요.

    제 친구가 중학교 내내 전교 1등이었어요.
    영특하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기대주였지요.

    그런데, 이 아이가 고등학교때 폭풍 사춘기가 와서 공부를 버리다시피해서 대학을 SKY로는 못 가고, 그 아랫급으로 갔습니다.
    그 아이를 알던 어른들이나 친구들은 걔가 거기밖에?...이런 반응 보이곤 했지만, 그나마 '나름 명문대'라도 간 건 중학교 저력이 힘을 발휘한 거라고 스스로도 얘기하거든요.

    저희 학교 친목 까페같은 곳에 그 친구가 글 올리는 것 보면, 정말 '전교 1등' 답습니다.
    유려한 글솜씨며, 박학다식한 면이며...
    평소 심한 난독증때문에 독서도 별로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도 여전히 똑똑하더군요.

    그 지식 어디가지 않습니다.

  • 12. ㅋㅋ
    '12.7.2 11:24 PM (1.224.xxx.77)

    제.. 친구도.. 고등학교 3년 내내 땡땡이에다가.. 심지어 수능 보는날 학교 안왔거든요,, 그런데.. 웬걸.. 재수학원 3월 모의고사에서.. 연세대급 나왔었어요.. 이유는>? 알고 봤더니.. 중 3때까지.. 반장만하고 공부잘 했었다더라구요.. 고딩 떄 좀 옆 으로 셌지만.. 원래 갖춰진 실력이 있으니.. 재수해서 1년동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갔어요.. 참고로 고딩 때는 반에서 30등 밑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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