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수퍼비싸- 
				'12.7.2 1:26 PM
				 (61.43.xxx.95)
				
			 - 딴말이지만요 농산물센타 가면요 과일은 반값수준~ 
- 2. ..- 
				'12.7.2 1:44 PM
				 (211.36.xxx.173)
				
			 - 전체적으로 4대강 탓이 큰 가 봐요. 고환율 정책도 물론 어마어마하구요. 신선 먹거리를 재배하는 땅을 4대강 한다는 둥 해서 많이 없애서 처음부터 염려하는 말들이 나왔었죠.. 전 정권들에 비해 국민들을 빨대꽂아 호구 노릇 시키는 체제로 재편하는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세금은 크게, 돌려주는 것은 최소한으로 제도 개편 중이에요. 한마디로 거의 정부 정책 탓입니다. 
- 3. ..- 
				'12.7.2 1:47 PM
				 (211.36.xxx.173)
				
			 - 나는 꼽사리다, 검색하면 리스트가 줄줄이 뜹니다. 물가 인상에 관한 이야기도 당근 있어요. 강추합니다. 
- 4. 만만한건 서민들- 
				'12.7.2 1:49 PM
				 (61.81.xxx.14)
				
			 - 왜 농산물"만" 가지고 물가를 이야기 하십니까?
 식료비보다 월들히 더 들어가는 주거비, 의복비, 교육비, 의료비 등등 가계소비중 가중치가 높게 들어가는 다른 항목들을 보셔야죠... 예를들어, 집값, 교육비 등등에서 10% 인상이 농산물의 10% 인상과 같은 같은 부담으로 오지는 않죠...
 
 만만한게 농어민 시민들, 봉급생활자들이죠...
 
- 5. 만만한건 서민들- 
				'12.7.2 1:56 PM
				 (61.81.xxx.14)
				
			 - 노무현 참여정부때보다 더오른다???
 
 노무현 참여정부때 집값이 많이 올랐죠? 지금 이명박 정부에서 집값이 거의 잡혔내요.
 지금 골목 상권을 휘어잡는 대기업들의 골목진출은 언제때부터 허용되다시피했나요?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참여정부의 연속선상에 있지않나요?
 
- 6. ....- 
				'12.7.2 1:59 PM
				 (166.125.xxx.105)
				
			 - 수출대기업 정책으로 인한......고환율 정책이 주요문제라고 봐요. 저금리, 고물가. 
 
 고환률로 정책으로 인한 보이지 않은 세금 효과가 엄청나다고 하죠....;;;
 
- 7. ..- 
				'12.7.2 3:00 PM
				 (211.36.xxx.173)
				
			 - 집값 잡으려던 노무현 참여 정부 시절 깽판쳐서 다 올려놓은 게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죠. 노무현님이 집 사지 말라고 앞으로 큰 일 난다고 청와대 홈피에서까지 말을 했는데도 서울시가 대립각 세워서 거품 더 만들었죠 아마?? 그 거품이 지금 무슨 수를 써도 가라앉게 된 게 명박 정부 시기예요. 부동산 올리려고 4 대강 죽어라 하는 바람에 농산물 가격은 물론이고 부채가 이전된 공기업 보전해 주느라 서민들 세금이 왕창 오르고 있죠. 적자도 이런 적자 없고 지방 정부들 거의 도산 위기랍니다. 
- 8. 그냥- 
				'12.7.2 3:37 PM
				 (110.10.xxx.57)
				
			 - 1.제일 큰 건 명박정권의 고 환율 정책 탓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는 980 원 정도 했죠 달러당`
 지금은 거의 100 원이 더 높고, 그 전엔 훨씬 높았습니다, 그 만큼 수입되는 원유,식량류 등의 원자재 값이
 높아지니~  소비 가격도 높아지구요, ( 대신 수출 대기업은 좋아 죽죠)
 2. 석유 등 자원 값이 폭등했어요, 이들 자원은 유한한지라, 우리나라는 대부분 수입하니~
 이에 따른 전기, 교통 , 기름 ,농수산물 값이 같이 올라가죠.
 3. 대기업을 위주로 하는 정택 탓.
 기업들 세금 엄청 깎아주었죠, 명박정권 아래서만 50조? 이상, 부족한 세수를 일반 국민들에게서
 빨아들여요.
 
- 9. ..- 
				'12.7.2 3:53 PM
				 (211.36.xxx.173)
				
			 - 원유값은 내려도 우리나라는 안 떨어져요. 그게 문제죠. 원자재 가격 이야기 자꾸 하시는데 그것도 등락이 있어요. 문제는 그 가격이 특히 우리나라에서 너무 과하게 오르고, 추세에 안 맞게 내리는 때가 없다는 거예요. 그냥 국민들 목이 쉴 틈없이 졸리고 있는 거죠. 
- 10. 캐나다 거주자- 
				'12.7.2 4:06 PM
				 (24.84.xxx.128)
				
			 - 오년 넘게 살고있는데, 첨 왔을 때나 지금이나
 물가가 고대로 입니다.
 다만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10.25로 올라서
 카페나 레스토랑은 조금 올랐고요,
 집 값은 조금 오르긴 했지만,
 저희는 월세 렌트인데요 5년 간 매년 조금씩 올라서 총 월 6만원 쯤 올랐네요. 정부에서 월세는 올릴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되어 있어서요.
 매년 한국에 놀러가긴 하는데,
 갈 때 마다 물가 상향 비율과
 특히 최저임금 대비 물가는 놀라운 수준인 거 같아요.
 
- 11. .......- 
				'12.7.2 4:21 PM
				 (118.219.xxx.85)
				
			 - 원인이 한가지가 아니라서 우선 금리가 싸요 금리가 어느정도는 비싸야 물가를 잡는데 금리올리면 부동산 너무 무너지니까 안올려서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또 고환율정책으로 물가비싸고 4대강한다고밭이니 과수원이니 다 없애서 생산량이 줄었는데 일본방사능때문에 일본에 수출많이 해서 더 그렇구요 그리고 부자들에게 감세하니 모자라는 세금을 간접세로 해결하다보니 물건값에 부가가치세같은게 많이 붙어서 비싸고 또 유통업자의 농간도 있구요 
- 12. 음- 
				'12.7.2 4:36 PM
				 (87.152.xxx.221)
				
			 -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 덕분에 산업구조가 2차 3차산업 쪽으로 바뀌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닐까 해요. 
 
 인건비가 비싸지면서 농사 짓는 사람은 줄어들고 농지 자체도 줄어들고 있잖아요?
 
 근데도
 국제적인 수준에서 보면 한국 식료품비는 굉장히 싼 편이에요.
 
- 13. 음- 
				'12.7.2 4:40 PM
				 (87.152.xxx.221)
				
			 - 보통 선진귝이란 데를 가보시면 인건비 때문에 식료품값이랑 외식비가 무지 비싸요. 자동차나 컴퓨터는 상대적으로 싸고요.
 
 미국은 좀 예외지만요.
 
 경제성장이란 게 원래 이런 것
 
- 14. ..- 
				'12.7.2 8:52 PM
				 (189.79.xxx.129)
				
			 - 물가가 오르는 건 세계적인 추세같은데..
 캐나다 좋군요...
 물가도 안정적이고..술먹고 주정하는 문화도 아니고..
 가면 할일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는데..
 돈있으면 가서 조용히 살수 있는 나라 같아요
 
- 15. ..- 
				'12.7.2 9:16 PM
				 (211.36.xxx.238)
				
			 - 일본도 수십 년간 물가 그대로고.. 다른 정상 국가들은 디폴트 위기의 국민 부담 덜기 위해 공공 요금 동결 등으로 필사 노력한다죠? 에혀~ 이 나라는 재앙 요소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