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매실과 설탕비율 1:1.1로 담았어요
방망이로 눌러 담아 2-3일 만에 설탕이 다 녹고 거품이 없어 설탕량이 너무 많았나 걱정하던 참에
조금 전에 열어보니 거품이 가득하네요
국자로 저어주니 맥주거품처럼 아주 고운 거품이 항아리 가득이예요
키톡 remy님 말씀처럼 그냥 저어만 주고 지켜봐야할까요?
아님 설탕을 더 넣어야할까요?
아파트고 실내에서 나름 시원한 곳에 두었으나 실온 25도 이상은 유지되는 곳에 두고 있어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발효되느라 거품이 일어나는 거더군요
저도 처음에 거품이 엄청나서 깜놀했었는데
자연스런 현상이랍니다
설탕 가라 앉은거 없으면 걍 놔두시면 돼요
항아리에 담으셨으니 숙성도 잘 되겠네요
저도 항아리에 담근 매실이 젤 발효숙성이 잘돼 맛있게 됐어요^^
작년에 그래서 깜놀했는데, 그 거품들 서서히 없어졌어요.
날이 더워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잘 먹고 있어요.
설탕만 잘 녹이면 상관없다고 하네요.
항아리 가득하던 거품이 조금 전에 보니 많이 가라앉았네요
자연스런 현상이라니 안심되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