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5에 48.5키로인데 왜 이리 뚱뚱해보이지요??
- 1. 대박공주맘'12.7.2 3:38 AM (1.241.xxx.86)- 애 가질때 주구장창 먹어서 그런가봐요...제쥬위에는 애 가져서 70..80까지 가던 사람이 아무리 죽어라 다이어트 해도 살이 안빠진다고 죽고싶다고 하더라구요...그분은 나잇살 때문에 더 안빠진다공 그러던데. 제가 보기엔 좀 게을러서 뚱뚱해보이는것 같은데 ... 
- 2. --'12.7.2 3:42 AM (94.218.xxx.51)- 일반인 기준에서 본인 키에서 110뺀 숫자가 미용상으로 이쁜 몸무게랍디다. 브라운관에서 이뻐 보이려면 더 덜나가야 하구요. 
 
 님 키로는 그럼 45키로가 이쁜 거.
- 3. --'12.7.2 3:43 AM (94.218.xxx.51)- 근데 나이가 아마 거의 50 다 되실 것 같으니 아가씨 기준으로 똑같이 생각하면 안되심다. 
- 4. 키가'12.7.2 7:56 AM (119.209.xxx.163)- 저랑같네요 저도 애낳고 키줄엇거든요 
 전 운동많이해서 46일때가 젤조앗어요
 보는사람들도 예쁘다고하구..
 지금은 운동을못하구43도안나가는데 몸매는 형편업구 보는사람마다 살좀찌라고하네요 나이먹어서 보기싫다구
 운동이 답인거 같아요
- 5. ..'12.7.2 8:22 AM (203.244.xxx.53)- 158에 49~51 왔다 갔다 하는데 남들이 보면 난민수준으로 말랐다고 해요 
 애 낳기 전에 보다 더 쪘는데도 예전에 보던사람들이 보면 더 말랐다고 하네요.
 팔다리, 목처럼 밖으로 내놓는 부위가 길고 좀 심하게 마른편이죠.
 대신 복부 지방이.게다가 가슴도 좀 큰편이고...ㅠㅠ
 남들에게 보이는 부분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6. ᆞ'12.7.2 8:23 AM (223.63.xxx.111)- 윗분 말대로 님 키에는 45킬로 이하여야 슬림해 보여요. 무조건 40킬로대라고 키에 상관없이 날씬한건 아니니까요ᆞ 
- 7. ...'12.7.2 8:39 AM (110.14.xxx.164)- 체지방이 많으면 나잇살이 더 눈에 띄죠 
 그 정도면 그래도 날씬하신 편인데 너무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운동하면서 유지만 하셔도 되요
 나이들어서 살 너무 빼면 얼굴 늙어보여요
- 8. 음'12.7.2 8:43 AM (112.168.xxx.112)- 근육양의 차이죠. 
- 9. ㅇㅇ'12.7.2 9:00 AM (1.245.xxx.4)- 저의 언니랑 비슷한 수치네요. 
 언니는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가 무척 말랐는데요.
- 10. 코콩'12.7.2 9:20 AM (115.136.xxx.24)-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나셨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몸무게 많이 안나가도 한덩치 해보였던 게..
 보이는 곳에 살 많고 안보이는 곳만 날씬했어요
 얼굴에 살 많고, 어깨 넓고 살 많고, 다리에 살 많고,,
 안보이는 등과 허리만 날씬! ㅋ
 몸무게는 많이 안나가는데 남들이 보기엔 한덩치,... 슬펐어요 ㅠㅠ
 뭐.. 지금은 안보이는 곳도 서서히 살쪄가네요
- 11. ??'12.7.2 12:24 PM (61.252.xxx.61)- 제가 보기엔 님은 지극히 정상의 몸매를 가졌으나 본인이 생각하는 자기의 몸과 달라서 그리 느끼시는듯... 세월이 또 흘러 님이 더 더 살이 쪄 보시면 아 그때 48.5키로 때가 날씬했었구나 하고 생각하실걸요. 
 어찌 그리 잘 아냐? 제가 그랬거든요. 저도 소싯적엔 한날씬했던터라 님 체중 정도 나갈때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남들이 해주는 날씬하다는 말이 다 곧이들리질 않았어요. 이제 자꾸 체중이 늘어 55키로 고지를 향해 달리는 지금 아 그때 내가 그래도 날씬했었구나 합니다.
 아 옛날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