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등을 밟아 줬는데요 몽롱하네요

....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2-07-02 01:08:57

제가 요즘 어깨쪽이 너무 안좋아서 발로 밟아달라고해요

근육이 접질러지는 느낌이 마구 들죠

그럴때면 시원해요 

그러다가 오늘 등 어디께를 밟았는지 우두둑 소리가 나는거에요

근데 그이후로 시원하고 몽롱하니 멍~~하네요

얻어걸린건데 아 좋네요 ...

IP : 180.228.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적생각나요
    '12.7.2 1:16 AM (14.52.xxx.114)

    어릴때 아빠가 맨날 다리밟아라 했는데 다리밟은후엔 꼭 용돈을 주셨어요. .

    밟다가 하기싫음 허벅지 있는데 막 밟아서 아빠가 아프다고 내려오게 하기도 했고..

    그땐 아빠가 왜 그러나 이해 못했는데....

    지금 우리딸보고 등에 올라가 밟으라고 하네요.. 어쩜 그리 시원할까요.. ㅎㅎㅎ

  • 2. 경험
    '12.7.2 1:45 AM (119.196.xxx.153)

    모르겠어요 제 주위엔 골드미스가 없어서..
    제 경험에 미뤄보면 자근자근 밟아주거나 주무를때 시.원.하.다 라는 느낌을 알기 시작한건 애 낳은 후부터 인거 같아요
    애 낳기전에 미용실에서 두피 마사지 해줄때 아펐거든요
    근데 애 낳고 한참후에 미용실에서 파마할 일이 있어서 두피 마사지 받았는데 하이고...몽~롱 한것이..그야 말로 시원하다는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 3. 아이 몇키로이길래...
    '12.7.2 2:22 AM (113.10.xxx.47)

    저는 시키면 아이가 신나서 뛸까 무서워서 못시키겠네요. ㅋㅋ
    5세남아 17키로요...

  • 4. ..
    '12.7.2 3:18 AM (116.33.xxx.154)

    하하하 얻어걸린 건데 시원하다고 하신 표현 너무 재밌어요.

    뭉친 근육 풀어지셔서 내일도 활력있는 하루가 되셔용 ㅋㅋ

  • 5. 같은경험
    '12.7.2 11:14 AM (118.44.xxx.95)

    저는 체했을때 등을 밟으면 어딘가에서 뚝 소리가 날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체기가 확 내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52 초등 성적이야기가 나와서 질문하나만 할께요. 9 초등 2012/07/04 2,655
126451 중1딸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수학 2012/07/04 4,484
126450 내가 체감한 결혼의 법칙 35 법칙 2012/07/04 19,037
126449 생리전 증후군 산부인과 가면 되나요? 2 pms 2012/07/04 1,837
126448 강동윤 확실히 대통령 되겠죠? 7 추적자 2012/07/04 2,575
126447 카처 스팀 청소기 사용해보신분.. 스팀 2012/07/04 1,038
126446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영통, 동탄.. 2012/07/04 785
126445 인터넷으로 구두나 샌들 같은거 어디서 사세요? 4 신발 2012/07/04 1,998
126444 그 여자는 정치적이다... "정치적"이란 말 12 2012/07/04 3,320
126443 7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4 695
126442 결혼준비 하면서 동생에게 섭섭하네요.. 5 2012/07/04 2,952
126441 지역 건강보험료 금융자산도 잡히나요? 5 건보료 2012/07/04 2,805
126440 진짜 돈 벌고싶다.....ㅠ 12 우울하다 2012/07/04 7,818
126439 술먹고새벽에온아들 꿀물타주신다는시어머니 13 꿀물 2012/07/04 4,321
126438 이사한 집 현관에 강아지 오줌냄새가 가득하네요..없애는 방법줌... 2 강아지오줌 2012/07/04 2,378
126437 7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4 739
126436 요즘 중학생들 반티 말이에요. 7 중2 2012/07/04 2,330
126435 방과후교사 준비하는데요 2 재취업 2012/07/04 2,468
126434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5 구습타파 2012/07/04 3,072
126433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달라는 全公勞 3 .. 2012/07/04 1,367
126432 추적자 재밌네요^^ .. 2012/07/04 1,330
126431 성상납 발언한 친박 정우택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겐 어떤 관기를?.. .. 2012/07/04 1,149
126430 오늘 항공방제 하는거죠?(부산) 2 .. 2012/07/04 1,011
126429 저는 왜 김치만 담그면 물이 많이 생길까요 4 물김치도 아.. 2012/07/04 5,848
126428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7/04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