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집에 제사 지내러갈때 동서한테 몇시에 도착하면 되겠냐고 묻나요

제사 지내러가기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2-07-02 00:40:45

여러가지 사정으로 손아래 동서가 제사를 모시고 있는데요.

마침 토요일인데 무작정 아침부터 가면 되나요.  아니면 물어보고 오라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될까요.

 

IP : 116.46.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12:45 AM (218.50.xxx.202)

    제사지내는 동서 대하기가 여러모로 어렵고 불편하신가봐요..

  • 2. 무조건...
    '12.7.2 12:49 AM (58.123.xxx.137)

    아침 일찍 가셔서 도와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사면 일이 많을텐데요.
    물어보시면 동서가 마냥 일찍 오라고 할 수도 없고 좀 그럴 거 같아요.

  • 3. ,,
    '12.7.2 12:49 AM (116.127.xxx.165)

    눈치는 보이시겠네요. 손아래 동서가 제사를 모시고 있으니요.....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우리 시댁은 큰집이라 저희 시어머니 주도하에 제사를 모시는데요 우리 어머니같은 경우는 무조건 일찍 와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몇시쯤 갈까요라는 전화는 굉장히 싫어하시더라구요 놀리는거같다고.
    근데 전 좀 다르네요. 제가 주도할 때는 몇시에 오라고 딱 정하는게 저도 좋고 오는 사람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화를 하셔서 동서 준비하느라 힘들지.... 내가 일찍 가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가도돼? 라고 물어보세요. 단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 조심스럽게 말씀하시구요.

  • 4. 첫째
    '12.7.2 1:38 AM (122.128.xxx.49)

    첫째가지내든 둘째가지내든 혼자다하면홧병날일이지요

    장보는거 손님치는거

    그냥 음식을 나누심이

  • 5. .....
    '12.7.2 8:13 AM (175.223.xxx.130)

    그렇게.물으면 대답하기.곤란하죠...몇시쯤.도착할것 같다고 통보정도 하면 되지싶음.

  • 6. 저라면..
    '12.7.2 8:26 AM (39.117.xxx.216)

    전화해서 "아침에 서둘러서 갈게"라고 얘기할것같아요.
    그럼 동서분이 "네"하면 아침에 가면되고 "그럴필요 없어요"그럼 조금 시간 여유있게 가고요..

  • 7. ..
    '12.7.2 8:46 AM (110.14.xxx.164)

    당연히 언제쯤 가면 될까 물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적어도 일찍 갈께 하시던지요
    그집도 청소나 정리 도 해야 하고요

  • 8. ㅇㅇ
    '12.7.2 9:29 AM (175.114.xxx.96)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서 그 부분을 나눠야죠.
    원글님이 집에 손님 접대를 한다고 하면 그 당일에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잖아요.
    하루 전에 내려가지는 못해도 며칠전에 전화해서 심정적으로 나누기만 해도 동서 입장에서는 엄청 가뿐할 걸요.
    손님처럼 하면 아침에 일찍 가도 오히려 성가실 수도 있어요.
    ~~는 내가 해갈께. 그리고 몇 시 쯤 도착할까? 이렇게 하시면 어떨까요?

  • 9. 저라면
    '12.7.2 9:48 AM (222.107.xxx.181)

    일찍 오는 것도 싫을 것같아요.
    제사 음식 하는 것도 힘들지만
    손님 밥상 차려주는게 많이 신경쓰이거든요.
    메뉴 고민하고, 차리고, 치우고, 후식에 등등.
    점심 먹고 오후 3시쯤 도착해서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적당한 시간에 가는게 좋을것같아요.
    혹시 모르니 물어보세요.

  • 10. 당일
    '12.7.2 9:57 AM (121.136.xxx.38)

    전화하지 마시고 며칠 전에
    장보는 거랑 음식준비과정을 물어보세요.

    동서가 다 준비해둔다면
    차라리 저녁때 가시는 게...

  • 11. 제발
    '12.7.2 1:59 PM (203.233.xxx.130)

    며칠전에 전화하셔서 뭐 만들어가면 될지 그걸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175 이거 신랑이 다른여자 있는거 맞나요?? 4 바람인가요 2012/07/18 3,385
129174 “연예인 되려면…” 여중생 성폭행한 교회선생님 샬랄라 2012/07/18 1,350
129173 33개월과 돌쟁이 데리고 양양 쏠비치VS제주도..어디가 나을까요.. 여행갈래~~.. 2012/07/18 1,538
129172 북한 12시에 중대발표한대요. 5 속보 2012/07/18 3,187
129171 집 매매 후, 인테리어 공사 중 물 새는 것을 알았을 때요 8 다음주이사 2012/07/18 3,725
129170 동유럽(독일,체코,헝가리 ) 현재날씨 아시는분 1 ... 2012/07/18 2,288
129169 일드 어디서 보나요? 3 일드 2012/07/18 1,357
129168 아파트 부동산등본 봤을때 대출 많은 집 중에서 설정만 그렇게 되.. 6 질문 2012/07/18 2,262
129167 남편 스스로 좋은 먹거리 챙기나요? 2 아내 2012/07/18 752
129166 르네휘테르 포티샤랑 토뉘시아 다 써 보신 분~! 4 *** 2012/07/18 5,423
129165 예전 핸드폰 번호로 여고 때 친구 찾을수 있을까요?.. 3 .. 2012/07/18 1,856
129164 요즘 하는 운동 33 다이어트 2012/07/18 4,368
129163 프랑스 계신 분들, 서점 질문 드려요 2 서점 2012/07/18 969
129162 당뇨있는 엄마 비타민? 2 딸사랑바보맘.. 2012/07/18 1,238
129161 백중기도 집에서 해도 되나요? 5 불교신자님들.. 2012/07/18 3,856
129160 성시경목소리 좋아해요? 13 ^^** 2012/07/18 4,289
129159 연가시보신분 계실까요. 나이드신분이 봐도될까요? 7 2012/07/18 1,521
129158 대구영화학교에 전화했습니다. 1 배나온기마민.. 2012/07/18 2,027
129157 이름 좀 봐주시고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16 파란바람™ 2012/07/18 1,328
129156 오늘 초복인데 다들 준비하시나요? 19 킹콩과곰돌이.. 2012/07/18 3,130
129155 청담동 SSG 가보셨어요? 3 착한이들 2012/07/18 2,588
129154 목동 토다이가려면 지하철 어디서 내려야하나요? 5 ... 2012/07/18 1,279
129153 결혼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들이 이런 남자들 20 궁금 2012/07/18 8,333
129152 삼성동 아이파크 매매가가 80억 11 어떻게 2012/07/18 5,354
129151 핸폰으로 인터넷뱅킹 웹을 깔았는데요. 인증서 하다가 포기.ㅠㅠ 착한이들 2012/07/18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