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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상하이라이프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2-07-02 00:11:35

제가 외국에서 거주하면서 일을 하는데

최근에 잠시 귀국을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지요.

 

사실 제 상황도 그렇거니와 딱히 여자를 소개 받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 

지인들과 자리를 갖는 중에서 이 사람을 만났네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딱히 첫눈에 반하고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

 

살면서 딱 이상형을 두번 만났습니다. 한번은 5년전 사귀었던 옛 여자친구. 한번은 지금 이 사람.

단지 외모만이 아닌 제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다 갖춘 그런.. 이상형 이랄까요, 살면서 만나기 힘든.

 

그렇다고 제가 당장 귀국 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

이 곳에 있는시간은 길고 한국에 있는 시간은 많지 않은데 . 분명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연락은 거의

끊기거나. 아주 가끔씩 하거나 그렇게 되지 않나 싶네요.

 

사람이 살면서 처음 보자마자  "아 , 이사람은 결혼해야 할것같다" 라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는데 ..

 

이번에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봐도 뭘 얼마나 그 사람에 대해서 안다고 이러나 싶어서 좀 웃기긴 한데...

 

오늘 하루종일 생각이 나고 지금 이 순간에도 기분이 굉장히 우울합니다.

 

이미 답은 나와있는 것 같아서 ,, 더 ,, 아까 잠깐 그냥 다 접고 한국으로 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글은 곧 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IP : 183.141.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2.7.2 12:14 AM (211.234.xxx.34)

    데리고 ㅅ오세요.같은 마음일지 모르니..

  • 2. 저두
    '12.7.2 12:18 AM (124.49.xxx.157)

    인연이라면 결혼하실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대쉬해보세요 꼭

  • 3. 제가
    '12.7.2 12:38 AM (24.10.xxx.55)

    미국에 있다보니 님같은 롱디 커플 수도 없이 보고 듣는데요
    결론은 정말 인연이라면 거리는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 전화나 카톡이나 기타등등 서로 대화할수 있는 루트는 엄청나게 많구요
    오히려 약간 거리를 두고 매일 일정시간 문자하고 그러면서 내면 깊숙히 알게되고
    얼굴 안보니 격하게 안좋아질 일은 없고 거리땜에 더 애틋해지고 상하이면 미국-한국보단
    가끔 만날만 하잖아요 ㅎㅎ
    포기하지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 4. ...
    '12.7.2 3:42 AM (180.224.xxx.200)

    드라마 대사처럼...

    "...운명이라면 피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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