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스럽지 못한 내모습에 놀라...내 아이에게 에티켓 가르칩니다.
1. 헉...
'12.7.1 10:05 AM (222.110.xxx.184)3학년이면 알거 다 아는데 가정교육이 엉망인듯. 싸가지가.... 바가지.
2. ...
'12.7.1 10:07 AM (121.133.xxx.54)정말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 15년지기 친구집에 가도 절대 부부방 침실이나 냉장고는 열어보지 않습니다. 친구가 다른일 때문에 바쁜데 냉장고 속 뭔갈 꺼내야 할땐 열어도 되냐고 항상 물어보고 열어 봅니다. 간혹 친구집 구경하겠다는 이유로 자기 맘대로 아무방이나 벌컥 열어보는 사람들 무리에 낄때가 있는데 겉으론 티 안내지만 속으로 못 배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저의 엄마가 그러세요. 제 기억에 저의 엄마가 이런걸로 저한테 말씀한 기억은 안 나는데 은연중에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시고 계시는 거예요.
3. ...
'12.7.1 10:22 AM (110.14.xxx.164)아이 친구 많이 놀러오지만 그런애들 없었어요
정말 기본이 안된경우에요4. junebug
'12.7.1 11:24 AM (108.218.xxx.250)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한거죠.
제딸래미는 5살 때도 지인댁에가서도 냉장고문 절대로 안열었어요.
먹고싶은게 있으면 제게 다가와서 소근소근...
수년전에 서울에서 사촌동생ㄴ이 딸래미둘(11살, 13살)데리고 제가 사는 미국에 놀러왔어요.
소파에서점프, 침대에서점프하는데도 사촌동생ㄴ 은 아무말도 안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5. junebug
'12.7.1 11:29 AM (108.218.xxx.250)또 입은얼마나 고급이던지 식사시간에 크래미를 계란발라서 팬에 주쳐주었더니 지 딸래미들한테
조용히 먹지마....... 하더라고요. ㅋㅋ
돌아가기전날 여행용가방 하나 사야된다며 백화점데려다 달라고 하더니
계산대에서 계산 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계산했어요. ㅋㅋㅋㅋㅋ6. junebug
'12.7.1 11:32 AM (108.218.xxx.250)가정교육이전에 부모가 하는 행동을 애들이 보며 그대로 따라하는거 같아요.
원글님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어요.
원글님 자녀들은 원글님하시는거 본 받으며 똑같이 행동함니다.
제 딸래미에게 남의집에가서 이렇게 하면 안되 하고 교육시킨적 한번도 없슴니다.7. 그 애들이
'12.7.1 12:10 PM (14.84.xxx.105)그 애들이 이상한 거에요
정말 남자애들 엄청나게 놀러왔었는데
그런 애들 없었고요
일단 친구들이 오면 안방문을 닫았고 애들한테 애들방에 가서 놀으라고 했어요
지금까지 냉장고 문 한번 마음대로 연 애들 없었어요
저 같은 경우 안방에 들어갔다면 바로 나오라고 했을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5625 | 한달 정도 쉬면 허리디스크 확실히낫나요? 13 | 오후의홍차 | 2012/07/02 | 3,754 |
125624 | 방금 콘서트7080 보는데 정훈희 대단하네요~ 3 | 콘서트708.. | 2012/07/02 | 3,302 |
125623 | 신사의 품격 질문요 2 | 인물관계도 | 2012/07/02 | 3,101 |
125622 | 냄비에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2 | 된다!! | 2012/07/02 | 1,826 |
125621 | 동서집에 제사 지내러갈때 동서한테 몇시에 도착하면 되겠냐고 묻나.. 11 | 제사 지내러.. | 2012/07/02 | 4,225 |
125620 | 내일 9시 30분에 여의도 자원봉사 오시는 분들 계세요? ㅋㅋ 1 | 내일이다~ | 2012/07/02 | 1,510 |
125619 | 신앙생활을 해보구 싶은데요 7 | 40대 남자.. | 2012/07/02 | 2,010 |
125618 | 톰크루즈 이혼하네요 4 | normal.. | 2012/07/02 | 3,302 |
125617 | 암환자 가족분 계세요? 6 | 커피 | 2012/07/02 | 3,508 |
125616 |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카페 매니저도... 7 | ^^ | 2012/07/02 | 3,222 |
125615 |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 진홍주 | 2012/07/02 | 2,064 |
125614 |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 슬프다..... | 2012/07/02 | 5,502 |
125613 |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 샬랄라 | 2012/07/02 | 1,075 |
125612 |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 | 2012/07/02 | 1,853 |
125611 |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 상하이라이프.. | 2012/07/02 | 4,132 |
125610 |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 베스트양 | 2012/07/02 | 1,230 |
125609 | 이제 만나러 갑니다 | 시청자 | 2012/07/02 | 1,373 |
125608 |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 nn | 2012/07/02 | 8,405 |
125607 |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 점두개 | 2012/07/02 | 1,783 |
125606 |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 애엄마 | 2012/07/01 | 2,077 |
125605 |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 시추 | 2012/07/01 | 2,124 |
125604 |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 으랏차차 | 2012/07/01 | 6,866 |
125603 |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 조언부탁 | 2012/07/01 | 2,162 |
125602 | 물걸레 청소포 별로네요 3 | 일회용 | 2012/07/01 | 4,645 |
125601 | 한겨레도 안철수를 비판하네 10 | 뭔가_노림수.. | 2012/07/01 | 2,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