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동 밥 먹을 곳 여쭤요

부산에서 가요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2-06-30 10:55:08
아침에 출발,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요
정처없이 오늘은 서울구경이고 우선 인사동 쌈지길
가려하는데 초등부터 2살까지 아이 5에 어른 4명인데
점심먹을곳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오후나 저녁에 갈만한곳도 추천해주시고요

서울분들 부탁드려요
IP : 211.36.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소메뉴
    '12.6.30 11:24 AM (121.138.xxx.227)

    경인 미술관 골목에 있는 초정 추천해요.
    시레기밥 정식 파는 곳인데 조미료 없이 담백한 시골 음식이 넘 좋아
    엄마 모시고 자주 가는 곳이예요.
    파전이나 도토리묵 같은 음식도 따로 주문하시면 더 좋구요^^

  • 2. 저도
    '12.6.30 1:03 PM (175.114.xxx.35)

    경인미술관 골목에 윗분 말씀하신 시래기정식도 좋은데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어요.
    그 옆에 궁이라고 개성만두집도 유명해요. 여긴 점심때 줄서서 먹는 듯 하구요.

    아니면 인사동 14길인가? 초입에 사천이라는 한정식집 있는 길로 조금 들어가면 여자만 이라고 꼬막정식파는 집이 있는데 꽤 괜찮아요. 그 길로 쭉 들어가면 지리산 이라는 식당도 있고 디미방 이라는 채식전문점도 있지만 전 여자만 이 괜찮더군요.

  • 3. 여자만
    '12.6.30 2:22 PM (211.237.xxx.197)

    여자만이 두갠데
    하나는 1호점 반지하인가 지하 작은 술집 스탈이고
    2호점은 단층 건물에 넓고 한식당? 민속술집 스타일인데 식사하고 그러기에는 2호점이 더 낫습니다. 윗님 알려주신 길이 2호점 같은데.. 혹시 찾았는데 좁은 지하면 2호점 알려 달라 그러세요. 점심 정식 같은 거 싸고 무난합니다.

  • 4. 일부러 로긴
    '12.6.30 3:27 PM (121.136.xxx.38)

    저 얼마 전 2호점에서 꼬막정식 먹었는데
    완전 별로였어요.

    차라리 인사동 초입 '조금' 솥밥 맛있었어요. 근데 솥밥이라 시간이 쫌 걸려서...

  • 5. 맛으로만 치자면야
    '12.6.30 7:13 PM (211.237.xxx.197)

    조금이 월등하죠
    그런데 차타고 먼데서 오시는데 솥밥집 추천하기는 좀 ^^
    인사동 스러운? 뭐 그런 곳? 된장비빔밥 하는 된장예술은 지방 분들은 그냥 그래하시더군요 ㅎ
    아 조금 솥밥 먹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32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622
138731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785
138730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898
138729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793
138728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701
138727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399
138726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10,221
138725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455
138724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845
138723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4,018
138722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586
138721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649
138720 너무 더우니 강아지 찌린내가 진동해요 9 ㅇㅇ 2012/08/06 3,392
138719 제주도 렌트카 추천 바래요 3 여행 2012/08/06 1,861
138718 올리고 또 올리고 1 전기요금 2012/08/06 610
138717 갤럭시 S2랑 갤3이랑 고민되요 고민고민 2012/08/06 1,300
138716 전세 연장 계약서 작성할때요~ 3 궁금 2012/08/06 2,205
138715 여기 원래 글 갑자기 삭제되고 그러나요? ㅇㅇ 2012/08/06 566
138714 시어머니께 한우 1등급 고기 사다드렸어요.ㅎㅎ 9 웃자맘 2012/08/06 2,641
138713 약 단술 드셔 보셨어요? 어떤 약초를 넣으시나요? 2 쓴맛 좋아 2012/08/06 859
138712 회계전문가님..도움좀주세요~ 6 초보ㅠㅠ 2012/08/06 1,110
138711 은메달 최영래 선수의 눈물에 이런 아픔이... 6 사격 2012/08/06 3,980
138710 나는 결혼생활이 재미없다 28 ... 2012/08/06 11,329
138709 70 넘으신 저희 엄마가 시집갈때 외할머니 당부말씀 5 .... 2012/08/06 2,743
138708 저 밑에 주식 이야기가 있길래.... 주식 2012/08/0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