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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잘먹고 잘사는법에 김혜영씨

오지랍 조회수 : 5,111
작성일 : 2012-06-30 10:28:21

라디오방송 싱글벙글쇼를 진행할때의 김혜영씨는 그냥 좋고싫음이 없는데

시골밥상에서의 김혜영씨는 자꾸만 거부감이 들어요

그냥 붕~~떠보이고 촐싹대보이고...

같이 나오는 꽃님씨도 주는거없이 얄미워보이고...

토요일날 온가족이 느즈막한 아침밥상을 마주하며 유일하게 보는 프로였는데

저니가 나온후로는 보기가 싫어졌어요

양희은씨도 좋았고 다음 유지인씨는 더 좋았는데...

유지인씨는 왜 그만둔건지...

식구들에게 아침밥상을 차려주고 저는 입맛도 없고..

오랫만에 쏟아지는 비때문인지 마음이 을씨년스러워 주절대봅니다.

 

IP : 110.11.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6.30 10:52 AM (115.126.xxx.115)

    그러게 어느새 김혜영 씨가
    꿰차 들어앉았다는...
    차라리 유지인 씨가 좋은데..

  • 2. mm
    '12.6.30 11:04 AM (218.232.xxx.36)

    그러게요 김혜영씨가 젤 안어울리는것같아요
    오늘도 하얀색옷 보는사람이 신경쓰이더군요

  • 3. ㅇㅇ
    '12.6.30 11:37 AM (58.226.xxx.66)

    울 엄니도 자주 보시는게 시골밥상이었는데양희은씨 나가고서는안보시더라고요 시골밥상은 양희은씨래요

  • 4. 흠..
    '12.6.30 11:48 AM (175.117.xxx.117)

    저도 그 프로그램 가끔씩 봤었는데
    유지인씨 진행이 제일 나아보였네요.
    양희은씨가 군기반장 같은 느낌이라면
    유지인씨는 자분자분 큰소리 안내고 사랑스러운 느낌,
    김혜영씨는 말도 많고 오버하는 느낌이랄까......

  • 5. 김혜영씨
    '12.6.30 12:23 PM (59.29.xxx.218)

    김혜영씨 딸이 4살쯤 됐을때 공중화장실에서 김혜영씨를 봤는데 인상이 괸장히 좋았어요
    살림 잘살고 착한 사람 같아요
    그런데 방송인으로 혼자 진행하기에는 뭐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항상 들더라구요
    2인자정도가 적당하지 않은가 싶더라구요

  • 6. 저도
    '12.6.30 1:29 PM (119.70.xxx.201)

    유지인씨가 제일 좋았어요.

    곱게 나이드시는 거 같아서 닮고 싶어요.
    어쩜 저리 조근조근 차분하게 말씀하시고, 시골분들과도 감정교류도 원활하게 하시고, 뭔가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분 같더라고요. 저 이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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