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생일 선물 뭐하나요?

천원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12-06-29 21:57:46
3살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녀요.생일잔치 한다고 생일인 친구들 주게

1천원 정도의 선물을 보내 달래요.생일인 친구들은 6명이래요.

도대체 요새 천원으로 뭘 살 수 있나요? ㅜㅜ 아이디어 좀 나눠주세요
IP : 119.207.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6.29 9:59 PM (1.221.xxx.83)

    쇼핑몰 가시면 애기용 천원 정도의 머리핀 많습니다.
    여자애기면 머리핀이 좋죠

    고무점토도 천원정도 할거구요

  • 2. 오..
    '12.6.29 9:59 PM (121.147.xxx.209)

    만원아니고 정말 천원이에요?
    저희 애 다니는 곳은 만원 정도 말씀하시거든요.
    천원이면.. 색종이 정도? 예쁜 연필 두어자루? 그럴텐데요..

  • 3.
    '12.6.29 10:00 PM (125.186.xxx.131)

    별로 없죠?^^;; 보통은 저렴 버젼 색연필이나 양말 같은 것도 많이 오가구요, 플레이도우도 저렴이 버젼이 팔던데...어디 회사건지 잊어버렸네요;

  • 4. 사람
    '12.6.29 10:02 PM (116.124.xxx.81)

    우리애들은 삼천원정도라서 예쁜 스티커나 칫솔이요~

  • 5.
    '12.6.29 10:12 PM (110.70.xxx.137)

    양말, 팬티, 색종이, 칫솔 같은거 해줘요

  • 6. ㅅ.ㅅ
    '12.6.29 10:35 PM (121.131.xxx.173)

    양말,비누방울놀이,물총,스티커,파스넷,손에안묻는크레용,(겨울엔)마스크,뽀로로나 타요 상처밴드(약국에 팔아요)....등등
    학기초에 인터넷에서 한꺼번에 구입하거나 동대문문구거리 가서 구입해놔요. 오프라인으로 구입하면 가격이 확 뛰어서..

  • 7. 아름드리어깨
    '12.6.29 10:56 PM (121.136.xxx.149)

    문구점가면 천원짜리 많아요. 포장도 해주구요 ㅋㅋ
    이마트에 가도 천원짜리 많은데 포장지 사서 애들한테 포장하라고 하면 좋아해요.

  • 8. 샘터
    '12.6.29 11:10 PM (115.140.xxx.18)

    저라면 아이와 함께 생일맞은 아이를 생각하며 그림을 한장 그리고 아이가 말해주는대로 설명을 써서 날짜써서 주겠어요. 물건은 하두나 흔한 세상이라 하루도 못가요.........

  • 9. ㅇㅇ
    '12.6.29 11:16 PM (180.68.xxx.122)

    양말 연필 수첩 작은거울빗셋트..글고 색종이에 쓴 편지

  • 10. ㅋㅋㅋ
    '12.6.29 11:16 PM (116.124.xxx.235)

    저도 하도 많이 고민했던 문제라,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저는 그래도 2천원이었는데 ㅋ

    첨엔 빵이나 과자 등 밖에 생각이 안 났는데, 또 먹거리는 조심스러워서요. 혹여 아토피가 있을 수도 있고 해서.

    동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가셔서 뽀로로 스티커 사세요. 5백원 짜리도 있고 좀 폭신한건 천원 짜리도 있고.
    모닝글로리(이것도 역시 초등학교 앞)에 갔더니 병아리나 개구리 모양의 플라스틱 부채도 천원이더라구요.
    여름엔 그것도 좋았어요. 아이들 좋아하게 예쁘게 생겨서

  • 11. ㅎㅎㅎ
    '12.6.29 11:45 PM (121.134.xxx.89)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잇아이템
    비눗방울 놀이 어떠세요

  • 12. ...
    '12.6.30 12:33 AM (175.118.xxx.84)

    뭘 고민해요
    받은 아이들 선물에 큰 의미 두지 않아요
    연습장 스케치북 딱풀 연필은 아직 이르고

  • 13. 묻어가는 질문하나요
    '12.6.30 1:06 AM (121.138.xxx.24)

    저희 아이 다니는 곳은 삼천원인데 전 색연필 했어요

    진짜 질문 하나!!
    포장하고 누가 주는지 써야 하나요?? 아님 그냥 선물만 보내나요??
    처음에는 선물만 보냈는데 두번째는 누가 주는지 썼어요
    근데 왠지 좋은 것도 아닌데 나만 써서 보내나 싶기도 하고 ㅎㅎ

  • 14. 저희는2천원
    '12.6.30 1:52 AM (64.241.xxx.131)

    양말 한 켤레 할 때도 있고.. 제 아이가 받아온 거 보니 어머니들이 금액제한 무시하고 좀더 비싼 거 사주시기도 하더군요. 한 5천원 상당. 2천원 내에서는 사실 별로 살만한 게 없긴 해요.
    다이소 같은 데 가면 애들 하루이틀 갖고 놀다 버릴만한 장난감들 있던데... 사실 전 가장 좋았던 게 칼라점토였어요. 천원 주면 서너개 색 든 거 사는데 그거 갖고 오랫동안 잘 놀거든요.

    그리고 포장하고 누가 주는지도 쓰세요. 받아보니 아이랑 같이 이건 **가 줬구나~ 하면서 풀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이도 나중까지 기억하고...

  • 15. 천원
    '12.6.30 8:42 AM (119.207.xxx.82)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어린이집 보낸 지 한 달이라 다 고민되네요 ㅎㅎㅎ

  • 16. 진짜질문님 ^^
    '12.6.30 1:32 PM (121.147.xxx.22)

    저희 어린이집은 카드도 포함해 달라 하셔서
    선물에 작은 카드 붙여서 보내요.
    제일 처음에 선물 보낼 때는 포장지에 이름 적었는데
    어째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79 아침부터 열받ㅠㅠ 내 도미노피자 ㅠㅠㅠㅠ 4 밤비노 2012/07/19 2,351
129578 아파트 베란다 비가 새는데 비용은 누가부담해나요? 5 ㅎㅎㅎ 2012/07/19 3,487
129577 나이 아홉수 3 똑똑 2012/07/19 1,561
129576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그 후 36 눈물 2012/07/19 17,629
129575 메*츠 화재 실비보험 2 연진이네 2012/07/19 1,423
129574 항일애국지사 김삼 전 국회의원 별세 3 세우실 2012/07/19 743
129573 한달 넘었는데 아직도 셔요~ 1 메실엑기스 2012/07/19 832
129572 ‘오랜 방황’ 박지만씨, “부자 336위” 된 배후엔? 2 샬랄라 2012/07/19 1,790
129571 요즘 생활지도표라는 말을 쓰나요? 궁금 2012/07/19 583
129570 매실원액, 얼려도 되나요? 3 궁금 2012/07/19 1,681
129569 친정엄마 5 . 2012/07/19 1,652
129568 여름 조끼 코바늘 뜨기 함지골 2012/07/19 7,822
129567 절판된 책 구입하고 싶은데요. 7 중고책방 2012/07/19 1,379
129566 쿡 여러분 감사합니다.. 8 한민족사랑 2012/07/19 1,170
129565 3월에 집삿는데 7월에 재산세 고지서 못받앗어요 5 ㅡㅡ 2012/07/19 1,430
129564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를 다시 볼 수 있겠네요. 19 ... 2012/07/19 3,201
129563 병원찾기(제 증상 좀 봐주세요) .. 2012/07/19 723
129562 위안부 소녀상에 우산 씌어준 경찰…누리꾼들 '감동' 5 세우실 2012/07/19 1,961
129561 요즘 전세 시장 분위기 어떤가요? 4 이사 2012/07/19 2,137
129560 체했는데 호박죽이 땡겨요..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요? 3 ?? 2012/07/19 5,002
129559 "CD금리 담합했다", 한 금융사 자진신고 샬랄라 2012/07/19 637
129558 아파트 선택시에요. 10 행복이 2012/07/19 2,072
129557 맞벌이 중인데요.. 전업하면 남편눈치 보는게 당연한건가요?? 40 맞벌이 2012/07/19 10,389
129556 라텍스 선택시 밀도와 존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2 7존 5존 2012/07/19 1,420
129555 통장정리는 타은행가서도 가능한가요? 9 스노피 2012/07/19 1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