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괜찮을까요? 프라스틱?먹은 것 같은데

..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2-06-29 18:09:24

안양범계역 롯데 백화점 지하에 아딸에서 순대를 먹다가 보니 뭔가 분홍색 가루 같은 것이

있어 웬 고추가루인가 자세히 봤더니 

확실히 가루는 아니고 순대를 썰었던 도마에서 나온 것 같더라구요.

그 도마가 빨간색이거든요ㅠㅠ

저 괜찮을까요. 반정도 먹었는데,,

 

시중 가게들이 거의다 그런 재질이 프라스틱 같은 흰색, 빨간색 많이 쓰던데

저 정말 괜찮을까요?

 

멸치나 쌀 포장하는 비닐 봉투도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서 동그란 비닐 조각이 달랑다랑 거리는 걸

보고 그 이후론 비닐 포장 제품을 안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유기물질이 아닌 인공화학물질을 섭취한게 많을 것 같아요ㅠㅠ 

IP : 175.112.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6:30 PM (112.186.xxx.167)

    플라스틱은 고온에서 분해되어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죠.. 체내 온도는 36.5도.. 안심하세요..

  • 2. ...
    '12.6.29 9:09 PM (112.156.xxx.127)

    신경 끄세요.
    그런 것까지 신경 썼다가는 먹을 게 하나도 없어요.
    정육점 가시면 한번 찬찬히 지켜 보세요.
    직원이 고기 썰다가 칼이 좀 무디다 싶으면 칼가는 줄을 꺼냅니다(긴 쇠막대같이 생긴 것)
    한손에 줄을 들고 다른 손에는 칼 들고 줄에 대고 위아래로 박박 문지릅니다.
    이 떄부터 잘 보세요.
    그 종업원이 칼을 물에 씻거나 헝겊같은데에 훔치는지..
    줄에 칼 간다음 칼을 씻는 것 한번도 본 적 없어요.
    그냥 바로 고기 썹니다.
    쇠줄에 칼을 갈면 무수한 쇳조각이 칼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그 쇳가루가 그대로 고기에 묻겠죠.
    그래서 저는 칼 갈고 고기 썰면 헌참 뒤에 주문하죠,
    쇳가루가 이미 썬 고기에 다 묻어 나가고 깨끗해진 칼로 썬 고기를 사기 위해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847 지역감정에 인종차별 글 신고했어요 ㅎㅎ 15:20:43 10
1724846 [극우댓글NO] 오이지 담그셨어요? (레시피있음) 헝글강냉 15:20:33 16
1724845 총균쇠를 읽다가.. .... 15:19:53 47
1724844 윤거니 관저 이전때 주방, 가구 구입 비용만 20억 3 .. 15:17:51 266
1724843 세상이 뒤뷔지는줄도 모르고...한심하네 o o 15:17:08 132
1724842 남자 어린애들 극우화되는 방식 1 정치 15:15:05 169
1724841 남편이랑 싸우면 1 꼬질쟁이 15:10:29 232
1724840 부산 롯데월드 1 ㄷㄷ 15:10:21 92
1724839 1일 섬유소 50g 섭취하려면? 1 섬유소 15:07:37 146
1724838 수능 3등급 6개면 삼육대라고 2 .... 15:06:48 423
1724837 조거팬츠 수선 가능한가요? 2 살빼자 15:06:34 125
1724836 다친 아빠 기습 공격하는 아기 4 ........ 15:05:20 593
1724835 제 베란다에는~ (자랑글?) 3 일상글 14:57:55 488
1724834 극외향형 아내와 극내향형인 남편 5 .. 14:56:28 383
1724833 (뒷북)추도식 대통령 옆 흰나비 5 ... 14:54:26 703
1724832 적은 돈으로 노 후. 대비하려면 6 trep 14:54:00 781
1724831 굴욕적인 선물 받고 좋다고 자랑한 대통령 2 상등신외교 14:52:38 998
1724830 여름이라 감탄브라 처음으로 사고 싶은데요. 4 여름 14:52:08 414
1724829 제가 봤던 책 체크할 수 있는 그런 앱이나 사이트 없나요? 1 올리브 14:51:35 100
1724828 축농증과 미각 후각 상실 olive 14:51:26 83
1724827 리박스쿨 다음 지령은 25만원이래요 14 ㅇㅇ 14:50:24 739
1724826 저만 그런지 @@ 14:50:15 116
1724825 일 잘하면 장땡이야 4 14:45:28 337
1724824 [충격] 김상욱이 국힘에서 당한 괴롭힘 수준 12 세상에나 14:43:39 1,688
1724823 엄마가 청소도우미 알바를 하는데 매번 보고하듯 카톡을 보내시거든.. 10 ,,, 14:42:4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