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오스냉장고 ..쓰시는 분들..소음 없으신가요? 소음땜에 머리가 찌끈거려요 ㅠ

작성일 : 2012-06-29 16:23:11

그저께 디오스냉장고850리터 짜리를 사서 설치를 했어요  R-T851LBHGL

전기 꼽고 나서 두어시간 후에 음식물 넣으라고 해서 일부러 세시간 후에 정리를 해서 넣었어요

그 다음..

냉동 냉장 기능이 좀 별로다 싶더니 점차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그보다는

소음이 너무 심해요~

그냥 저음으로 웅웅거리는 소리는 그려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엘지 스텐드 김치냉장고도 있고 삼성스탠드냉동고도 있기때문에 이런 기계들의 저음으로 웅웅거리는 소리는 이해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디오스 냉장고는

아주 고음으로 아주 좁다란 소리가 삐~삐~~~하고 계속해서 납니다.

잠시 모터가 멈추면 아주 조용해서 그제야 숨을 좀 쉬고요~ 모터가 돌아가면..아주 머리가 찌끈거려요.

기사님이 와서 보시더니..이런 소리는 정상소음에 속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요즘 철에는 온 집안 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는지라

낮에는 바깥 생활소음에 묻혀서 그래도 좀 나은 편이지만

저녁으로 접어들고 밤이 되면(문을 마냥 활짝 열어놓지를 않잖아요? 자기 전에는 문도 닿아야 하고 에어컨 틀어도 닫아야 하는데..)...정말 마루에서 거의 머물 수 없을 정도로 이 소음이 부엌에서 거실 전체로 울려퍼져요.

혹시

디오스냉장고 (하상림 냉장고 꽃무늬에 보석처럼 반짝거리게 박힌 매직페이스 디자인)

쓰고 계신 회원님 계시면 여쭤보고 싶어요

정말 이런 높고 가느다랗게 삐~~~~~삐~~~하는 소리가 모터 돌아갈 때마다 울려퍼지는가요???

저는 낮은 저음으로 퍼지는 기계음이라면 얼마든지 참겠는데..이런 철사처럼 좁고 높다랗게 울리는 소음은 정말 너무 스트레스라서..고민입니다.

일부러 돈 더 주고 롯데백화점에서 산 것인데도..소음으로 고민을 하게 되니 속상해요.

다른집의 디오스냉장고도 이런 소리가 나는지..아님 울 집 것만 이런 것인지..

회원님들께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ㅠㅠㅠ

IP : 59.7.xxx.8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4:24 PM (1.225.xxx.66)

    소리 전혀 없어요.
    때때로 냉장고가 죽었나 가서 귀대어 보는데요?

  • 2. 파사현정
    '12.6.29 4:25 PM (203.251.xxx.119)

    냉장고도 불량이 있나보네요.
    저는 홈쇼핑방송보고 예전에 760리터 샀는데 조용해요

  • 3. 원글이
    '12.6.29 4:25 PM (59.7.xxx.87)

    위에 점 두개님..
    모터 돌아갈 때도 소리가 전혀 안난다는 말씀이신가요??

  • 4. 아니요
    '12.6.29 4:26 PM (203.238.xxx.24)

    저희도 주방쪽에 냉장고 세 대인데
    오래된 딤채만 소리 엄청 크고 엘지거 두 대는 견딜만 해요
    특히 양문형은 싱크대 사이로 들어가 있어 조용하구요
    계속 클레임 걸어 보세요

  • 5. 못된 ,,
    '12.6.29 4:32 PM (110.14.xxx.164)

    정상은 무슨 수십년간 여러대 썼어도 소리 안나요 모터 돌아갈때 약간 나고요 그것도 옆이나 밤에만 들려요

    왜 우리나라 가전회사들은 as 신청하면 무조건 정상이라고 하는걸까요
    고쳐서 신뢰를 줘야 다음에도 또 사죠
    혹시 백화점에서 사신거면 그쪽에 직접 항의 하세요
    그쪽은 손해가 없기때문에 왠만하면 소비자 편 들어줘요
    저도 쿠쿠 사서 한번 밥하고 고장났길래 회사 전화하니 고쳐보고 얘기하자길래 백화점에 전화해서 바로 교환 받았거든요

  • 6. 원글이..
    '12.6.29 4:39 PM (59.7.xxx.87)

    기사님이 어제 아침에 와서 보시고는..소음으로 어떤 보상 받기는 힘들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어쨌든
    기사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던 어쩌든 간에..
    암튼..
    저는 이 소리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오늘 저녁6시에 다른 분 오시기로 예약이 되어있습니다만..
    또..
    같은 말씀 하시면..
    어떻하나요..??? ㅠㅠㅠ
    저는
    정말 이 소리를 들고는 못살 거 같아요..진짜!~~~ㅠ

    이게 그리 막 왕왕대거나 우장창 거리지도 않으면서 고르고 일정하게 삐~삐~ 거리면서 신경을 긁어댑니다.

    기사님이 또 똑같은 말씀하시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 7. 원글이..
    '12.6.29 4:45 PM (59.7.xxx.87)

    위에 못된,, 님..

    재작년에도 롯데백화점에서 엘지 에어컨 샀을 때도 일단 사고나면.. 엘지쪽하고 말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뭐 당시엔 별 문제는 없었지만요...

    암튼..백화점으로 말은 해볼꼐요.만..그다지 도움이 될까..싶네요.

    디오스 냉장고 이 물건
    받을때도.
    냉동실과 냉장실 문짝 상태가 서로 일정하지가 않고 한쪽이 너무 나와있다든가 또는 모서리가 긁혀있다든가 또는 서랍에 긁힘이 있다든가 해서..
    일단 받고난 다음에 나중에라도 문짝이나 서랍등을 교환 가능하겠냐고 물었더니
    설치기사님은 안된다고 무조건 취소하고 다시 받으라고 해서
    아파트 아래에서(집에 냉장고 음식은 죄다 꺼내놓은 상태에서) 살펴보다간 취소를 하고
    집에 냉장고는
    그 전에 아파트 아래에 내려놓았던 거 다시 올라와서 음식 다시 집어넣고..이러기를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ㅠ
    냉장고 세번 취소하고 네번째 받은 것..

    근데 엘지전자로 전화를 하니..일단 받은 후에 문짝교환 서랍교환 등 문짝 쳐짐등 다 ~가능하다고 그러고..

    다시 운반담당기사님꼐 그렇다카더라 라고 여쭤보니..
    아니라고..일단 받고나면 힘들다고 그러고...@@@

    양쪽 말이 틀려서..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도 헷갈리고..ㅠ

  • 8. 기사님
    '12.6.29 5:12 PM (124.50.xxx.103)

    오셔서 어쩔수없다 하시면 지역센터말고 지원센터 기사님 보내달라고 하세요

  • 9. 저도 800 디오스
    '12.6.29 5:13 PM (14.37.xxx.170)

    소음없어요.5년째 사용중이예요.
    스트레스겠네요.
    조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 10. 다행복
    '12.6.29 5:19 PM (59.22.xxx.245)

    지펠 사용할때 우~~웅우웅웅 요상한 소리에
    수평이 안맞다하며 다시 설치해도 그렇고 해서
    냉장고 돌아갈때면 내 정신이 돌 정도였어요
    디오스로 바꾸고는 살아있다고 모터 돌아갈때 잠깐 숨소리 낼 정도예요

  • 11. ...
    '12.6.29 5:28 PM (61.72.xxx.228)

    lg전자 홈페이지 들어가서 에이에스 접수하셨나요?
    전 인터넷으로 산건데도 엘지전자 홈페이지 들어가서 글남기니까 상담원 전화와서
    서비스 기사 약속잡고 바로 처리해주던데요
    산지 얼마안되었다고 하니
    새상품으로 교환도 가능할듯한데요

    디오스 냉장고가 거슬릴정도로 소음이 있다면 상품이 문제가 잇는거같아요

    lg가 서비스는 잘해주는 편이에요
    저도 작년8월에 산 세탁기가 상판자체가 섬유유연제에 약한 소재여서
    열룩이 진적이 있는데 구입후 1년이내이니 상판 무료교체해주더라구요

    얼마되지않은 냉장고가 소음문제라면 충분히 교환가능합니다

  • 12. 개나리
    '12.6.29 5:42 PM (1.255.xxx.18)

    작년 7월에 디오스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샀는데 문짝이 조금 결함이 있더군요.그래서 문짝을 딴 걸로 교환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이더군요.사실 조그만 결함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라서 그냥 사용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찜찜해서 못쓰겠다고 하니 기사가 환불조치 해주더군요.

  • 13. 목소리큰놈이 이겨요
    '12.6.29 5:46 PM (125.176.xxx.188)

    ㅠㅠ 전자회사를 대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다년간의 경험상 삼성 엘지 모두 강력한 항의를 해야
    듣는 척이라도 해주더라구요 저도 세탁기 문제로 속썪다
    환불받았거든요
    엘지에 항의하시구요
    정안되면 항의글도 쓰세요
    여기 댓글들도 보내세요 다른 사람들의 제품은 이렇다고 말이죠
    동영상으로 소음도 녹취하시고 보내시구요
    암튼 !!! 정당한 권리니 그렇게 하세요
    원래 그렇다?!! 는 전자회사들이 늘.... 하는 변명이예요!!!!
    속지 마세요

  • 14. 목소리큰놈이 이겨요
    '12.6.29 5:51 PM (125.176.xxx.188)

    아 삼성은 냉장고문제로 속썩다
    저도 소음이 처음부터 넘 심해서 항의했더니 원래그렇다가
    답이였어요 그땐 순진하게 그런가 하고 그냥 보내다
    결국 모터에 문제가 있던 냉장고여서 지금도 늘 속썩어요
    삼성 냉장고 폭발한 사건땜에 강력항의해서 수리비
    삼성에게 물게 했어요 16만원을 내라더라구요 보상기간끝났다고요
    첨 부터 소음이 심하고 냉장상태도 문제가 있었는데 말이죠
    암튼 팔면끝 사기꾼들이 따로 없더라구요
    원글님 냉장고도 모터에 문제가 있을수있으니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 15. as
    '12.6.29 6:02 PM (175.197.xxx.218)

    저도 작년에 디오스 매직홈바 샀는데, 기존 냉장고와는 달리 소리가 거의 없어서 처음에 아주 신기해 했습니다. 모토 돌아갈때도 조그만 소리가 날 뿐 냉장고 소음에서 해방되니 정말 좋아요.

    아무래도 as받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16. 로그인..
    '12.6.29 6:20 PM (116.125.xxx.240)

    같은경우여서 오랜만에 로그인하고 글써보내요...

    우리집 디오스가 그랬는데요...자리가 안맞아서 그런가싶어서 이리저리 비틀어도보고...냉장,냉동이 가하게 차서 그런가싶어 안 내용물 다 비워도 보고...

    제 경우는 모터가 돌아가면서...모터를 막아놓은 판에 미세하게 흔들리며 긁히면서 그렇게 금속성 소리가 났어요.

    일단 빼낼수 있으면..빼내서 뒤 아래에 있는 상판을 나사풀어서 떼내보세요...그런상태로 모터가 돌아갈때 소리가 안난다면 저랑같은케이스 같거든요

    그부분은 먼지도 많이싸이는 부분이라 한번쯤 청소도 해주면 좋으니까 ..한번해보세요...

    못하시겠으면...서비스맨 불러서 상판을 떼내 살펴보게 하세요...

    저희도 냉장고 자체에서는 하자가없다고 그냥가시는걸 제가 모터 부분 한번봐 주시고 가라고 그래서 뒤열어보고 발견한거거든요. 부딪히는 부분에 기스가 나 있어요...

    해결법은 그부분에 ..소음을 흡수하는 테이프 하나 붙혀 주셨는데...26000 들었어요...

    남편이랑 한번해보세요...

  • 17. ...
    '12.6.29 6:25 PM (116.125.xxx.240)

    아...새로 구입하신거군요....저는 일년이상을 그소리를 참고 살았어요..ㅎㅎ

  • 18. 저도 그냉장고 쓰는데요
    '12.6.29 7:43 PM (14.52.xxx.114)

    가동하고 넘 조용해서 아저씨께 고장아니냐고 물어봤을 정도에요.

    그래서 귀바짝대고 모터돌아가나 확인까지 했거든요.

    너무너무 조용합니다.

    특히나 괴물 같은 GE쓰다가 이건 뭐 완전 순둥이 냉장고에요

    님. 목소리 키우셔야 할것 같아요.

    아님 AS 센타에 전화해서 댓글 읽어 주세요

  • 19. ,,,
    '12.6.29 8:55 PM (175.253.xxx.169)

    전 오래된 디오스 냉장고인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소음문제 없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75 막대기로 공차는 운동이 뭔가요? 10 힘들다 2012/07/06 1,477
124974 국내 저가 항공사? 5 항공 2012/07/06 1,394
124973 세째 가졌다는 언니에게 선뜻 축하의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49 기체 2012/07/06 15,447
124972 아이들 스마트폰 정보이용료 폭탄 방지하는 법입니다^^; 7 미래의학도 2012/07/06 7,734
124971 아이들 방분리해서 쓰다가 같이 쓰면 어떨까요 3 미네랄 2012/07/06 1,146
124970 중국은 대체 왜 아이들을 납치하는거죠? 6 중국 2012/07/06 3,176
124969 선물할 복숭아 추천해주세요 택배로보낼예.. 2012/07/06 522
124968 임신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나요? 1 -.- 2012/07/06 1,009
124967 편백나무 온열 쇼파 2 무플절망 2012/07/06 1,687
124966 원글은 삭제합니다. 7 궁금해요 2012/07/06 1,295
124965 전범현장을 ‘세계 산업유산’ 둔갑하려는 ‘철면피 日’ 2 샬랄라 2012/07/06 734
124964 아이들 집중력 높이는 방법 조언 해 주세요 1 엄마 2012/07/06 1,561
124963 양파 ㅠㅠ 2012/07/06 665
124962 서울역 근처 부모님 모시고 식사 할 만한 곳 추천 좀 해 주세요.. 1 이뻐이뻐 2012/07/06 1,301
124961 성남 경락맛사지 잘하는곳,,,? 1 맛사지 2012/07/06 1,241
124960 쌍둥이 키우면 전화도 못하고 문자도 한통 못하나요? 69 .. 2012/07/06 13,935
124959 오디로 쨈이나 쥬스 만들때요 오디 2012/07/06 831
124958 국민연금 백만원낸다는건 정말 뻥인가요? 8 궁금 2012/07/06 2,942
124957 새*을금고 창구 여직원. 6 의심. 2012/07/06 3,125
124956 페이스샵 추천제품 나가요~ 좋은건 공유 18 .... 2012/07/06 5,257
124955 스마트폰 관련 석사논문 설문 부탁드립니다^^ 요리가조아요.. 2012/07/06 630
124954 한달 내내 봉사 모임 .. 2012/07/06 1,142
124953 일본 ‘집단적 자위권’…방송3사 ‘먼 나라 이야기’? yjsdm 2012/07/06 587
124952 이해할 수 없는 장난감 8 ... 2012/07/06 2,503
124951 오븐 쓸때... 5 궁금 2012/07/06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