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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딸기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12-06-29 13:33:48

...베고니아를 샀는데요. 화원에 물어봐도 원래 그렇다고만 하고..

 

질문 1.  안은 노랑이고 가장자리는 빨간색인 이중색으로 된 꽃인데요.

          예뻐서 샀는데 집에와서 5일 정도 지나니까 바깥 빨간색 부분의 색이 점점 흐려지고 있어요.

         이거는 왜 그런건가요?  안 그렇게 하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질문2.  아까 검색해보니 1달에 한번은 화학비료주라는 블로거들이 많던데

         화원에서는 꽃이 피었을때는 절대 영양제 주지 말라고 했거든요.

          이것도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혹 영양제 주는거면 그 액체로 꽂아 놓는거만 줘도 되는건지요?

 

질문 3.  흙에서 나왔는지 꽃에 딸려왔는지 날파리 같은것들이 화분 주위에 마구 날아다녀요.

         이건 어떻게 없애면 되나요?

 

베란다 창가에서 햇빛을 매일 비추게 하고 있고 문도 열어놔서 바람도 통하고요.

우울해요. 식물만 보면 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이라 남편이 못사게 한거 이뻐서 들고 온거라

이거 죽으면 저 엄청 구박 받을거예요ㅜ

IP : 14.33.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은나비
    '12.6.29 1:42 PM (125.7.xxx.25)

    베고니아는 햇볕을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식물이예요.
    종일 해가 쨍쨍 비추는 곳에 두어야 잎도 꽃도 싱싱해요.

    영양제는 꽃이 있는 동안에는 주지 않는거라 알고 있고요.
    날파리들은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분무기로 뿌려줘 보세요.

  • 2.
    '12.6.29 1:45 PM (125.141.xxx.196)

    사온 포트 그대로 두셨나요?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 하셔야 합니다.

  • 3. 딸기
    '12.6.29 2:07 PM (14.33.xxx.227)

    중간 크기의 화분에 들어있는데도 분갈이를 따로 해야하나요?

    요즘 새로나온거라고 물받이랑 화분이랑 붙어 있어서 아래 옆구리에 뚫린 구멍으로 물이 안보이면 물 주라

    고 했거든요..^^

  • 4. ..
    '12.6.29 2:28 PM (222.99.xxx.9)

    식물은 물주기랑 통풍 영양제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제가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그런데 여러번 죽게 하니 조금 알것 같아요.
    일단 화원보다는 직접 키우는 블로그 고수님들이 나을거예요.
    물이 아래 화분에 담겨져 있으면 늪지대에 사는 식물 아니구는 좋을게 없는것 같아요.
    아마 물이 많아서 초파리도 꼬이는 것 같구요.
    물을 주고 나서 2시간 쯤 후에 고인물 다 버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물들 영양제 정말 좋아해요.
    수액처럼 꽂는것 말고 알맹이로 된 영양제 몇알 주세요.
    그리고 베고니아 꽃은 피고 난뒤 며칠뒤 지구요. 새로운 꽃이 펴요.

  • 5. 딸기
    '12.6.29 2:34 PM (14.33.xxx.227)

    화분은 .. 님이 생각하신 게 아니라 위의 '베고니아라면'님이 말씀하신 그 화분이예요.

    그래서 뿌리에 물이 닿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들 감사드려요^^

    근데 제가 과연 나중에라도 분갈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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