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학년아이 가슴이 봉긋해요~~~

큰걱정 조회수 : 3,077
작성일 : 2012-06-29 10:24:25

3학년 딸이 가슴이 아주 쬐금 봉긋한 듯 한데 어찌해야 하나요?  아프지는 않데요..

병원가야 되나요?

키는 138센티미터 정도 되고 몸무게는 35킬로 정도 나가요...

병원가면 어떻게 하나요  여러 검사들 하나요?

무지 심난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3.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모르지만.
    '12.6.29 10:31 AM (1.231.xxx.37)

    대부분 3학년쯤 부터...그런 증상이나오지만.
    걱정되시면 성장판이 어느정도 열렸는지...정형외과가서 사진을 찍어보면 대략 알수있다고들 하네요

  • 2. 잘은모르지만.
    '12.6.29 10:32 AM (1.231.xxx.37)

    아..그리고 아마..제생각엔 키대비 몸무게를 보면 살짝 통통한 편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전문가가 아니고...4학년 딸을 키우는 엄마로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드린거에요.

  • 3. ,,,
    '12.6.29 10:42 AM (110.14.xxx.164)

    중1 우리아이땐 4-5 학년에 가슴나오더니
    요즘애들은 3-4 학년에 나오네요
    정상이고요 좀 통통한 편이니 체중조절 시키세요 운동 하고요
    생리는 아이마다 좀 달라서 2-3 년 걸려요
    병원가시면 성장판 검사밖에 할게 없어요

  • 4. 지극히정상
    '12.6.29 10:44 AM (180.224.xxx.197)

    그때쯤 나오기시작해요..속옷신경써서 입히세요

  • 5. 지슈꽁주
    '12.6.29 10:53 AM (220.82.xxx.245)

    성조숙증 때문에 고민하시나요?
    병이 아니니 검사까진 필요치 않을거같은데요
    나중에 키 안크면 성장판 체크만 해주면 되지 않아요?

  • 6. 그게
    '12.6.29 11:11 AM (14.47.xxx.28)

    예전에 여기서 읽었는데 유두색도 변한데요.

  • 7.
    '12.6.29 12:14 PM (211.219.xxx.62)

    오늘 아침에 마침 저희 딸 정기검진 받으러 갔다가 울 딸도 초3인데 찌찌 아프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어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봤어요... 제가 이런 부분 걱정하고있어서 선생님께 자주 여쭤보는데요.

    초3이면 만9세죠..
    만 9세면. 좀 빠른것이지만 병원에서 치료 대상으로 보지는 않는데요. 그냥 좀 빠른것으로.
    10세이상이면 정상이구요.
    생리는 가슴 발달하기 시작한후로 1.5에서 2년 지나면 보통 한다네요.
    선생님이 예전부터 가슴 발달하면 무조건 데려오라고 했거든요. 생리 시작하면 이야기 다 끝난거여서 그때부터는 치료고 뭐고 병원에서 할게 없다고..

    윗분들 말씀처럼 138에 35키로면 좀 통통한편 같은데요. 통통한 아이들이 빨리 발달하니 걱정되시면 체중조절 시작하심 (그냥 간단하게 야채 많이 먹는거요) 어떠실지요. 생리 시작하는 시간 늦추는 것이 최대 목표인데요.. (흔히 이야기하는 성조숙증이니 이런 것들이요..) 지금단계는 뭐 병적으로 빠른것은 아니여서 병원에서도 치료 적극적이지 않을것이구요, 대신 식단 조절등으로 최대한 생리 늦게 시작하게 하는것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 8. ..
    '12.6.29 12:42 PM (203.100.xxx.141)

    요즘 아이들 정상 범주에 드는 건데...넘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9. 아침^^
    '12.6.29 2:26 PM (119.71.xxx.80)

    저희아인4학년인데 3학년되니 가슴땡긴다고 하길래 기절할듯놀랬는데 4학년이되도 가끔 찌릿하는거 말고는

    달라지는건 없는데 운동 수영인라인 줄넘기 매일시키고 먹는거 아주철저히 먹입니다 지방없이 야채위주와

    닭고기도 조심시키고 138에 29키로에 슬림합니다 원래 과자 간식 음료수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차단을 철저히 하고 컸으니 지금 먹거리 만족해 해요

    놀라지 마시고 저도 병원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별다른거 없고 의사들도 뭐라하겠어요 아이들마다

    다르고 그쯤은 빠른것도 아니니까요 단골 한의사샘이 병원서 치료하고 돈들일꺼 아껴뒀다가

    생리쯤 일년반을 마지막클수 있는 기회로 보자고 그때 약을 꾸준히 먹어보자그러셔서

    그러리라 맘먹고 있어요 아토피도 이샘이 고쳐주신터라 신뢰가 커서요

    전 그맘때 율무차한통 초록마을에서 사서 쭉 먹였었어요 살찌지않게 조심하고 먹이고 운동

    시켜주시는게 가장 관건인듯해요 이게 말이 쉽지 아주 실천이 어렵답니다 어른다이어트

    다들 어려워하듯이.. 맛없는 야채를 토끼처럼 먹는걸 본 울아래층아이가 기절할듯놀래드라구요

    겐 곰탕에 만두먹고 왔다고 게 키는 울애랑 같은데 10키로이상나가는 비만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15 헬렌카민스키 모자 가지고 계신분~ 라피아모자 14:45:36 195
1600914 당뇨병인 아이, 닭가슴살 온라인판매와 식단 추천좀 해주세요 2 -- 14:45:02 173
1600913 꿈꾸었던 시간인데... 3 분명 14:40:53 256
1600912 벌 어떻게 잡나요? 집에 14:40:26 44
1600911 자기 스스로 난 ㅇㅇ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6 ㅇㅇ 14:34:53 407
1600910 임플란트 하신분들 동그란 거 있으세요? 2 0000 14:33:33 256
1600909 넷플 으라차차 와이키키 넘 잼있지 않아요? 1 푸른당 14:32:57 161
1600908 송곳니하나가 흔들리는데;; jdjf 14:32:32 105
1600907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 '가해자 인권' 6 ........ 14:30:05 286
1600906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14:23:03 91
1600905 isa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롭나요? 2 지혜 14:21:34 287
1600904 신입사원이 팀장 등에 칼을 꽂네요 41 sunny 14:12:25 2,529
1600903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18 .. 14:12:12 717
1600902 토스행운상자에요 11 토스 14:09:19 376
1600901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6 ... 14:08:42 773
1600900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189
1600899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3 말낭리 14:01:22 1,057
1600898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4 ... 14:01:15 529
1600897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71 속상 14:00:16 2,238
1600896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44 ㅠㅠ 13:58:33 4,234
1600895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1 셀프 13:55:31 230
1600894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5 ..... 13:55:16 396
1600893 썬글끼고나면 코에 자국 6 ㅇㅇ 13:46:06 775
1600892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4 원더우먼이 13:45:29 774
1600891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