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밑반찬을 뭘로 할까요?

여름입맛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2-06-28 13:44:26
60세 혼자 사는 시아버지 반찬거리 뭐가 좋을까요?

특히 밑반찬은 김치류 밖에 없나요? 밑반찬으로 뭘 해다 드려야 할까요?

지난 번 82에서 소고기 고추장볶음 가져다드렸더니 좋아하시드라구요 비슷한 밑반찬거리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11.234.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가지
    '12.6.28 1:48 PM (222.99.xxx.161)

    김치와 돼지고기 부드럽게 김치찜,멸치딱딱하지않게 매콤한무침,계란장조림,오이지,장떡,꺳잎장아찌,두부조림,감자조림,돼지고기새우젓으로만양념한 동그랑땡..저도 가끔해다 드리는 몇가지입니다.^^
    근데 어른들은 밑반찬은 짭짤한거 한두개면 되시고 국이나 찌개 한그릇으로 드시는걸 좋아하시더라구요.

  • 2. 저도 고민
    '12.6.28 1:50 PM (211.228.xxx.82)

    저도 홀로계신 친정 아버지 반찬때문에 항상 고민이에요.
    최근에 해 드린것 마늘멸치볶음, 고등어 감자조림, 오이물김치,
    있는 묵은지 들깨볶음, 가는오징어채 볶음, 그리고 뻥튀가 과자
    많이 사다드리기...시아버님 챙기시는 맘 이해갑니다.
    홀로 되신 남자 어른들 반찬이 제일 문제이더군요.
    간단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니 가끔 해 드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 3. 원글
    '12.6.28 1:51 PM (211.234.xxx.171)

    장떡이 뭔가요?

  • 4. .....
    '12.6.28 1:51 PM (123.109.xxx.64)

    윗분 말씀하신 거 다 좋네요.
    여름이니 시원하고 아삭하게 오이소박이 만들어다 드리면 좀 더 오래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반찬될 거 같고.
    메밀묵 무침도 좋을 거 같고.

  • 5. .....
    '12.6.28 1:54 PM (123.109.xxx.64)

    장떡은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를 밀가루 반죽하고 섞어서 부침개처럼 해먹는 것을 장떡이라고 하는데
    짭짤해서 어른들이 좋아시더라구요.
    제대로 하려면 수수찰가루를 내어서 반죽한 후 하루 정도 말려놨다가 부쳐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럽기는한데 보통은 밀가루 반죽으로 바로해서 먹는....
    한 입 크기로 만들면 먹기에도 좋고 부추에 오징어나 바지락살 같은 거 넣어서 부치면 맛있어요.

  • 6. 프쉬케
    '12.6.28 8:13 PM (211.23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밑반찬 정보 많이 얻어감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89 유령 언제 하나요? 2 오늘 2012/08/01 1,427
137288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한후..홈으로 돌아오는거 알려주세요 ㅠㅠ 4 이너넷 2012/08/01 1,636
137287 밤 열시반이 넘었는데.. 4 온도계 2012/08/01 1,340
137286 작년에 했던 로얄 패밀리 라는 드라마 생각 나시나요? 7 2012/08/01 2,468
137285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감사합니다 2012/08/01 1,729
137284 자녀가 왕따 경험 가진 학부형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7 티아라 2012/08/01 3,584
137283 오늘은 열대야가 아니려나 봅니다 8 살맛 2012/08/01 2,660
137282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11 조언 2012/08/01 1,814
137281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59 도우미 2012/08/01 20,272
137280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7 케이 2012/08/01 2,568
137279 입장권 궁금합니다.. 8 여수 2012/08/01 988
137278 여름인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2 ㅇㅇㅇ 2012/08/01 1,504
137277 택배아저씨가 협박하고 갔네요. 85 무섭네요. 2012/08/01 21,462
137276 윗집 에어컨 냉각수가 우리집 실외기로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약간 불쾌 2012/08/01 2,632
137275 집에서들 어찌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23 .. 2012/08/01 9,703
137274 탈렌트 남윤정님 심장마비 돌연사시네요 4 명복을 빕니.. 2012/08/01 5,427
137273 돈 진짜 잘 쓰네요. 6 슈나언니 2012/08/01 3,952
137272 자식의 진로..부모의 욕심..ㅠㅠ 11 .. 2012/08/01 3,987
137271 전 에어콘 25도 맞춰놓는디요 10 이럴수가 2012/08/01 5,000
137270 이과 논술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답답해요 2012/08/01 2,985
137269 남자친구한테 화가 난 게 안 풀려서 괴로워요. 14 밴댕이 2012/08/01 7,509
137268 재미있는책이나 일드,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6 휴가중 2012/08/01 1,754
137267 화가나는상황이정당한지 의견부탁드려요 7 초등교사예요.. 2012/08/01 1,549
137266 서울에서 숲속에 있는듯한 아파트 376 푸르름 2012/08/01 55,448
137265 김하늘은..얼굴에..뭘 한걸까요..// 4 ... 2012/08/01 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