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 250가능할까요?

400실수령액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2-06-28 12:48:32

아직 아이 없어서요.

둘이 버는게 실 수령 400인데요.

무조건 250씩 저축하려는데

한달에 150으로 살 수 있겠죠????

실수령 400이신 가구 주부님들 생활비 얼마나 쓰시나요?

IP : 27.1.xxx.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
    '12.6.28 12:49 PM (222.107.xxx.181)

    그럴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지금 모으지 않으면 나중엔 더 힘들어요.
    일단 해보고 안되면 늘리죠뭐 ㅎㅎ

  • 2. ......
    '12.6.28 12:52 PM (219.255.xxx.90)

    저희도 실수령 400인데 280씩 저축해요.
    아이 없고 외식 안하고 쇼핑 줄이면 그리 살아져요 ㅎㅎ
    가끔 여행도 한번씩 할 정도는 되네요.

  • 3. ㄴㄴ
    '12.6.28 12:54 PM (123.213.xxx.74)

    저희 남편 한달에 평균 400 정도 버는데요...
    190 으로 저축이랑 연금 나가요.. 보험 빼구요..
    4식구구요.. 아기들이 어려서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은 한달 70정도요...
    남편은 용돈 따로 없구요... 차는 두대예요..
    엄청 쪼들리네요. 애들 없을때 둘이 살때는 몰랐는데 그대로 저축 연금을 그대로 유지하려니 거의 생활이 안되네요.
    물가가 넘 올라서 정말 힘들어요..
    돈도 꾸었네요. 연월차 나오면 갚으려구요..
    참고하세요..

  • 4. 빙그레
    '12.6.28 12:54 PM (180.224.xxx.42)

    아이 없으면 가능하지요.
    애들있고 교육비 들어가면 줄일수있는 한계가 있어요.

    우린 올해 지출의 반이상이 교육비랍니다
    (재수하는 아들이 있어요)

  • 5. ..
    '12.6.28 12:58 PM (110.14.xxx.164)

    우리 신혼땐 가능했는데 요즘은 다 비싸서//
    우선 한달만 정해서 안쓰고 해보세요
    성공하면 한달더 ... 이렇게요
    아이 낳기전에 돈 모아야해요

  • 6. 가능해요.^^
    '12.6.28 12:59 PM (112.168.xxx.63)

    저희도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인데
    둘이 합해서 세금떼고 실제 받는 금액이 425만원인데요.

    저는 최하 330 적금해요.

    네..엄청 아끼면서 삽니다.
    형편이 그러하니 어쩔 수가 없어서.^^

  • 7. ^^
    '12.6.28 1:11 PM (59.16.xxx.25)

    아이없고 경조사 부담 적고 신혼이면 가능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무엇보다 경조사비가 큰 자리를 잡아요
    신혼때 바짝 모으세요...

  • 8. ....
    '12.6.28 1:33 PM (58.145.xxx.15)

    아이 없음 가능하지요..생활비기 150이나 된다는 건데요. 레져나 여행 쇼핑 그런 요소들 즐기지 않는다면 더 이상도 가능할것 같네요.

  • 9. 콜비츠
    '12.6.28 1:38 PM (119.193.xxx.179)

    헉.. 어떻게 저런 금액이 저금 가능한가요????
    지금은 아기가 있긴 하지만, 없었을 때도 못했는데...
    반성합니다. ㅠㅠ

  • 10. 무조건
    '12.6.28 1:39 PM (203.233.xxx.130)

    쓰기 나름이죠..원글님이 딱 250을 하겠다하면, 250 적금을 먼저 붓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해보세요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니 원글님이 젤 잘 아실것아니겠어요?
    경험상 애가 없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더 모을수도있을듯해요
    단..신혼이라고 해외여행 여러번가고,,이거저거 사면 힘들겠죠.
    돈아끼려면 무조건 안사고,,안먹어야하더라구요
    외식도 줄여야해요..

  • 11. 가능한데
    '12.6.28 1:46 PM (112.168.xxx.63)

    그렇게 하기 위해선 정말 많이 아껴야 합니다.
    아이 없다고 해도 솔직히 문화생활이며 음식이며 뭐며
    돈 들어갈 곳 많아요.
    반 이상 모으려면 그런것들 다 포기해야 해요.

    제가 저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솔직히 반 이상 저축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참 저희 남편은 급여에서 점심도 따로 사먹고 주유비나 교통비도 나가니..

    외식 좋아하지도 않지만 진짜 외식 1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고요
    식재료 알뜰히 사서 버리는 거 없이 잘 해먹어야 하고요
    문화생활 자주 못하고요.
    의류 구입 당연하고요.

    내가 아끼더라도 주변에 민폐를 끼치거나 도움 받는 거 없이 살기 때문에
    해야 할 거 똑같이 하면서 때때로 내가 챙기기도 하면서 살아야 해서
    허트로 쓰기 힘들고요.
    경조사비도 그렇고요.

    어디 여행가는 것도 잘 못해요.

    진짜 포기하거나 누리지 못하고 알뜰해야 합니다.

  • 12. 맞아요...
    '12.6.28 1:49 PM (203.233.xxx.130)

    진짜 포기해야하는것들이 있죠.
    친구들 해외여행갈때 그냥 속으로 부러워하구요
    그 여행가서 사온 백을 볼때도..
    멋들어진 레스토랑가서 밥먹은거 사진으로 볼때도..
    꾸욱 참아야합니다 ㅎㅎㅎ
    나한테 쓰는걸 참는다고 해도, 주변환경때문에 어쩔수없이 들어가는 돈
    시댁 친정에 용돈을 드려야한다거나하면...저돈 못 모읍니다.

  • 13. ..
    '12.6.28 1:58 PM (121.162.xxx.172)

    저희랑 비슷 하네요.
    좀 빡빡 하긴 해요. 전 수입이 400좀 넘고 보너스달 좀더 나와요.
    그리고 230정도 적금
    나머지 소소하게 30만원정도 보험적금이랑...들고 있는데
    보너스달에 흔들어 넣어요. 불가능 하지 않아요. 다만, 약간 머리를 써야 해요. 여행은 잘 다니구요.
    대신에 머리 하러 자주 가지 않고 옷이나 화장품을 잘 안사요.

  • 14. 맞아요2
    '12.6.28 1:59 PM (112.168.xxx.63)

    양가에 용돈이나 생활비를 매달 꾸준히 드려야 하는 상황이면
    절대 못모으고요.

    양가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거 없이
    그냥 경조사만 챙기고 명절,생신 챙기고
    그렇게만 해도 힘들긴 해요.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포기하고 열심히 모으다가도 때때로 꼭 이래야 하는 공허함도 있고.ㅎㅎ

  • 15. 123
    '12.6.28 2:15 PM (211.181.xxx.55)

    차 없고 애 없고 외식 줄이고 쇼핑 안하고 그럼 가능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88 남편 새치염색 추천해주세요 ... 2012/07/09 1,871
125587 처음 해보는 일이라든지..중요한 일들을 생각으로 연습을 해요 1 생각 2012/07/09 824
125586 신랑땜에 미춰버리겠어요!!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3 그입다물랏!.. 2012/07/09 2,052
125585 아이들 커피 언제부터 마시나요? 23 정녕 궁금함.. 2012/07/09 5,579
125584 50 초중반 아버지 지갑선물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2 manar 2012/07/09 1,670
125583 매실 담그신분들이요 5 ? 2012/07/09 1,364
125582 지금 결혼하는 세대도 앞으로 자식들에게 집 사주고, 혼수 장만해.. 2 ... 2012/07/09 2,027
125581 소아과, 이비인후과 어디느과로 가는게 좋을까요? 6 5살 축농증.. 2012/07/09 1,383
125580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초등생 읽기 어떤가요? 3 히말라야 2012/07/09 1,206
125579 데일리백용도로 사용할 가방 추천해주세요 .. 2012/07/09 937
125578 드디어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효과는? 1 운지 2012/07/09 1,790
125577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중에서 어떤 제품인가요? 4 닥터브로너스.. 2012/07/09 2,498
125576 수영장 탈의실에서..조언부탁드려요. 3 -- 2012/07/09 2,297
125575 7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7/09 812
125574 남편과 친구가 친하게 지낸다는 글 읽다가 10 옆에글 2012/07/09 4,743
125573 갤럭시탭 10.1/갤럭시탭2 10.1 가격비교 (해외구매) 궁금합니다 2012/07/09 5,638
125572 부산 해운대 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7 부산 아줌마.. 2012/07/09 2,979
125571 작년11월 아이폰4s 예약구매하신분들 계세요? 32g-skt 2 나라냥 2012/07/09 810
125570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보이나봐요. 6 ..... 2012/07/09 2,745
125569 3주 된 매실이 막걸리 색깔이예요ㅠㅠ 6 어쩌죠? 2012/07/09 1,734
125568 엄마랑 여행갔다왔는데.. 갔다온 기분이 안들어서 슬퍼요.. ㅜ,.. 11 여행 2012/07/09 3,384
125567 중학교 배정을 받기 위해 주소 이전을 한다면요.. 2 거두 절미하.. 2012/07/09 6,409
125566 영화 그을린 사랑... 질문 드려요(스포일러 있어요) 2 스포있음 2012/07/09 2,312
125565 목돈 은행에 적금 넣으려 하는데.. 2 더우리 2012/07/09 1,814
125564 운동할 때 무릎아프면 어떻게 해요? 5 마음 2012/07/09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