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주받은 하체를 갖은여자에게 바지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하체비만녀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2-06-27 12:50:18
제목처럼 아주 대~단히 하체에 저주 받은 여자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후들거리는 천으로 된 배기바지만 입었습니다
허리도 고무줄로 된거으로요
근데 너무 그 바지만 입으니 배도 더 나오는것 같구, 집에서 설겆이 하다 나온듯한 것 같애서
중저가 브랜드로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하체 정말 굵습니다
하체 맞추면 허리가 커서 모냥세 정말 빠집니다.
괜찮은 것 없나요?
IP : 125.142.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은나비
    '12.6.27 1:08 PM (125.7.xxx.25)

    저도 궁금...

  • 2. ^^
    '12.6.27 1:22 PM (203.226.xxx.112)

    그래서 전 제가 만들어 입습니다... ㅜㅜ
    요즘 그놈의 스키니 유행땜에. 그거아님 엉덩이에 실례한것같은 이상한 그 배기.. 악...

    다행히 여름은 더워 원피스로 해결하니 좋군요

    우리 하비족들은 늙어서 관절염 걱정은 덜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자구요

  • 3.
    '12.6.27 1:32 PM (211.51.xxx.98)

    심한 차체비만인데, 지금 나이 50 넘어서 무릎이 좋지 않네요.
    하비족이 관절염 걱정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듯해요.

    제 경험으로는, 무조건 진한 검정색 바지로, 오히려 정장바지가
    날씬해 보이는 것 같아요. 밑이 적당히 좁아지는 정장바지를
    입으면 같은 하비라도 훨씬 날씬해 보여서 절대 면 바지류는
    안입구요. 어설픈 배기바지도 피하고 있어요.
    브랜드 중에는 쉬즈미스가 바지 사이즈도 좀 넉넉히 나와서
    괜찮은 듯 해요. 비싸서 그렇지 구호바지도 괜찮구요.

  • 4.
    '12.6.27 1:56 PM (180.70.xxx.132)

    저 167에 53킬로그램인데 바지는 66입니다.
    허리와 허벅지가 따로 놀아요.
    어떤 바지를 입어도 어울리지 않아요.
    그나마 윗님처럼 정장이 낫긴한데 그것도 영...
    꼭 가서 입어보시고 사세요.
    청바지는 브랜드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간혹 뱅뱅 것이 들어가니 참고하시길.

  • 5. ...
    '12.6.27 2:10 PM (165.243.xxx.20)

    44-66 저주받은 하체의 소유자인데, 전 바지 포기했어요.
    1년 365일 줄창 스커트만 입습니다.
    엉덩이 허벅지 왕튼실한 체형인지라, 벌룬 스타일 스커트 입으면 눈속임 좀 됩니다.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딱달라붙는 H라인 스커트, 스키니진 입어보는게 제 소원이어요. ㅠㅠ

  • 6. 아이고
    '12.6.27 2:13 PM (211.51.xxx.98)

    위 점세개님, 하체가 66만 되도 좋겠어요. 그리고 진정한 하비족은
    다리 종아리부분, 심지어 발목까지 굵어서 치마는 죽어도 못입어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거든요. 44-66은 그래도 봐줄만 한데,
    55-77은 이건 답이 없네요. 하다못해 발목만이라도 가늘면
    치마 입을 수 있는데, 발목까지 굵어서 어쩔 수없이 바지밖에
    없어요. 점세개님이 부럽네요.

  • 7. -_-
    '12.6.27 2:51 PM (112.168.xxx.71)

    55 66 상체는 마른 55......
    ㅋㅋ 종아리 더럽게 굵어요

  • 8. 하비족
    '12.6.27 3:00 PM (218.157.xxx.165)

    저도 55-77 이랍니다.
    청바지는 보통 30입고요, 젠장.
    바지 입으면, 정말 기형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은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놀래요.
    저의 경우 종아리가 굵어도...차라리 원피스가 나은거 같아요.

  • 9. 저는
    '12.6.27 3:35 PM (121.163.xxx.178)

    엉덩이 넙적다리 엄청 두껍고 그나마 종아리는 얇은 편인데 스판끼 있는 너무 후들거리지 않는 천으로된 허벅지는 달라붙다가 무릎 조금 위에서 발목으로 붙지않게 떨어지는 스탈 - 설명하니 어렵네요. 이 제일 체형커버에 좋은것 같구요,, 비싸긴 하지만 타임바지 하나 사서 주구장창 입고 있어요. 바지는 역시 입어봐야되는것 같아요.

  • 10. ㅠㅠ
    '12.6.28 9:30 PM (61.81.xxx.53)

    상체 크고 하체 마른거보단 훨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68 강남이나 서울수도권이 아니면 성형수술비 더 싸나요? 5 일단 2012/06/29 1,321
125267 너무더워요 ㅠㅠㅠㅠ 4 ..... 2012/06/29 1,659
125266 8살아이가 의자에서 떨어져서 앞니가 흔들린다고하는데요 5 고민맘 2012/06/29 1,770
125265 라텍스 매트 좋나요? 11 라텍스 2012/06/29 8,367
125264 전기 압력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2/06/29 2,662
125263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성격!!!! 2 스나이펑스 2012/06/29 2,262
125262 정말 학군이 중요한걸까요? 7 SOyoon.. 2012/06/29 2,938
125261 청양고추가 초파리 안끓게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1 신기 2012/06/29 1,785
125260 에구 열받어~~ 2012/06/29 980
125259 한순간에 연락 끊은친구랑 제가 끊은친구 (많이 길어요) 1 연락 끊긴 .. 2012/06/29 4,924
125258 지금부터 장마시~~작 광주광역시입니다. 8 상큼쟁이 2012/06/29 2,487
125257 엑셀고수님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2/06/29 1,366
125256 진딧물 어떻게 없애나요? 5 초보새댁 2012/06/29 1,980
125255 저도 3주만에 3kg 뺐어요 6 55kg 2012/06/29 4,206
125254 아쿠아스큐텀 매장 어딨나요 아까비 2012/06/29 2,820
125253 쌀벌레 좀.. 8 오만과편견7.. 2012/06/29 1,438
125252 티몬이나 쿠팡에서 많이 구입하셔요? 6 언니더라 2012/06/29 2,876
125251 귄 있다, 애살지긴다.. 이건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 20 사투리.. 2012/06/29 4,726
125250 대원외고 애들이 거만하고 이기적이다고 하더라구요 13 .... 2012/06/29 6,999
125249 아래에 종이컵에 커피타준다는 이야기에 저도요? 11 공쥬 2012/06/29 3,429
125248 시리아니거 수티부잡수 에플 아직도 사는분 계신가요? 10 junebu.. 2012/06/29 1,117
125247 독도는 이땅의 역사다. 1 sooge 2012/06/29 1,026
125246 괜히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강남으로 보내야 한다는 14 ... 2012/06/29 3,840
125245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5 딸기 2012/06/29 4,541
125244 국제교육연맹 "한국 일제고사, 창의성 질식시켜".. 2 샬랄라 2012/06/29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