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 짓이래~~~

이건 또~~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2-06-27 11:29:10

신랑과 한동네서 자란 시누 친구가 울 아파트 상가에 미용실을 오픈 했네요.

어릴적 꽤나 친하게 잘 지냈는지...신랑이 갔다 오더니 주저리주저리 얘기 하네요.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반갑기도 하겠지요(여기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지요)

같은 아파트 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중에...

참!! 누구 아빠는  거기 미용실하고 꽤나 친한 사이인가봐요?

얼마전  미용실에서 봤는데...머릴 자르는것 같지는 않은데...꽤나 오래 있던데요.

사이도 좋아 보이고...그래!!~~나도 봤는데...(자주 봐요. 쉬는날이면 거의 봐요)

그래서 저는 설명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전에 한동네 살았고 시누 친구이고...뭐~~이런 짜증나는 변명 아닌 변명을~~~

근데요...맘이 우울해지고...슬슬 짜증이 발동이 걸리면서....화도 나네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ㅠㅠㅠ

IP : 58.72.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미
    '12.6.27 11:31 AM (14.52.xxx.243)

    아...어떤 기분일지 알 것 같아요....날은 또 왜이리 더운거얏!!!.....이런 기분....

  • 2. 근데
    '12.6.27 11:36 AM (114.202.xxx.56)

    아무리 여동생 오랜 친구라 해도 쉬는 날마다 거기 가 있는 상황이 평범하진 않으네요.
    원글님 조심하세요.

  • 3. ..
    '12.6.27 11:38 AM (1.225.xxx.47)

    자주 봐요. 쉬는날이면 거의 봐요-요 부분이 껄적지근 하네요.
    그냥 기분나쁘고 말 일이 아닌걸요.
    친여동생이라도 쉬는날마다 오빠가 가서 그리 오래 수다 떨지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78 어젯밤 축구 못보신분들 위해서 3 호박덩쿨 2012/08/05 2,220
138377 신아람 “행복하지만 응어리 안 풀렸다” 3 신아람 2012/08/05 2,292
138376 사이드미러에 다는 보조경땜에 더 헷갈려요. 4 사각지대운전.. 2012/08/05 3,303
138375 15년만에 한국 가는 2 아짐 2012/08/05 1,851
138374 시상식 국가 연주때... 1 시상식 2012/08/05 1,638
138373 요즘 회 먹어도 되나요? 4 서해바다 2012/08/05 2,806
138372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시켜 먹는밥 7 밥밥밥 2012/08/05 2,550
138371 호박볶음 할 때요... 5 닉네임 2012/08/05 2,310
138370 산부인과 의사 사건이요 1 23 신기해요 2012/08/05 19,059
138369 효민이 생일날 받은 엄청난 선물 36 멘붕이네 2012/08/05 20,820
138368 갑자기 생각이안나서요, 서울시교육청 인터넷이름뭐죠? 2 ㅎㅂ 2012/08/05 1,559
138367 외국여자들은 쑨양같은 스탈 좋아하나봐요 10 두듀 2012/08/05 3,819
138366 사사키노조미라고 일본모델 아세요? 성형여부좀 판단해주세요~ 2 00 2012/08/05 3,389
138365 울산북구 목사님 말씀 좋으신 교회있나요? 1 2012/08/05 1,283
138364 축구경기 어제 2012/08/05 1,113
138363 갑자기 허리가 아파 움직이질못해요 7 남편이 2012/08/05 10,821
138362 “박정희 집무실 금고, 박근혜에게 털렸다” 3 악재속출 2012/08/05 2,468
138361 넝쿨당 안보다가 보기 시작했는데요.목소리 2 드라마 2012/08/05 2,463
138360 인터넷에서 구구단송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곳 없을까요? 구구단송 2012/08/05 3,630
138359 눈높이 한자수업 받으시는 분들께 질문.. 단추 2012/08/05 1,900
138358 올해 더워도 작년보단 낫지 않나요? 44 더워 2012/08/05 8,384
138357 여름에 해수욕장 옆에 산다는것 4 기체 2012/08/05 2,936
138356 “강에 가면 강이 고맙다고 말하는 것 같아”-차윤정 4대강사업 .. 5 달쪼이 2012/08/05 2,120
138355 세면대도 뚫어뻥으로 될까요?? 9 .... 2012/08/05 6,939
138354 살수도 안살수도 없네요,,,,, 24 어찌해야하나.. 2012/08/05 16,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