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가서 지갑훔친거 말이예요
지갑도 명품에 미코 절친 둘 정도면 꽤
잘 사는 사람일텐데
그런 사람이 지갑에 십만원 짜리 수표 일일히
번호 적어두었다는게 이해가 안가고요
자기집에 오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누가 왔다 갔는데 지갑이 없어졌으면
대략 누군지 알텐데 신고한거 보면요
어쩌면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 너도
한번 당해보라고 작정하고 수표 번호적고
일부러 보이는데 지갑둬서 신고한거 아닐까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왠지 처음이 아닐것 같아요
미코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2-06-27 07:53:06
IP : 183.91.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게요
'12.6.27 7:57 AM (223.62.xxx.120)저도 수표번호 적어뒀다는게 의아했어요.
직업상 수표거래를 많이 하는데 한번도 미리 적어둔적 없거든요.
천만원 단위 큰 금액이어도요.
금액이 커서 불안하면 바로 은행에 입금하죠.
게다가 그 수표가 십만원짜리인데... 십만원 짜리 수표 열장이나 일련번호를 미리 적어둘 생각을 웬만해선 하지않죠.2. 존심
'12.6.27 7:57 AM (175.210.xxx.133)수표번호를 일일이 적어 두지 않아도 추적이 가능합니다.
물론 사용한 수표라면 중간에서 단절될 수도 있으나...
수표는 인출을 하게 되면 계좌에 수표번호가 다 남게 되는 것이지요...3. 글게요
'12.6.27 7:57 AM (223.62.xxx.120)도둑이 몇번드는거 같아. 일부러 적어놨단 생각이 좀 들어요.
4. 같은 생각
'12.6.27 7:59 AM (221.140.xxx.2)10만원권 수표번호를 적어놓았다는거 보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몇번 당했구나 했습니다.
5. ,,
'12.6.27 8:03 AM (49.50.xxx.237)상습적인가 봐요.
6. ,,,,
'12.6.27 8:17 AM (1.246.xxx.47)안타까워요 왜그렇게 어리석은지 얼굴알려진사람이 어디에가서 발붙이고 살려고 그런짓을하는지
얼굴이 안알려졌으면 다른고장가서라도 산다고라도 하지만
곽한구도 그렇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바보7. ...
'12.6.27 8:25 AM (152.149.xxx.115)특히 집에 여자들 들락거리면 없어지는게 많았는데 아프로는 집에다 cctv라도 달아야 할까요?
8. ...
'12.6.27 10:06 AM (119.71.xxx.179)갖고 갈건 있기나하고?-_- 여자들이 들락거릴리도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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