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교인들이 주로 이용하나요?

어린이집선택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2-06-27 00:50:29

저희 집 근처에는 유독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많은 것 같아요.

교회 옆 부지에 따로 어린이집이 있는 형태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면, 주로 교인들 자녀가 이용하나요?

어린이집에서 식사 기도 같은 걸 하거나 혹시 그런가요?

 

제가 고등학교를 기독교 학교를 나왔는데

그땐 종교교육 같은 걸 했거든요. 매일 예배도 보고...

교회를 안다니는 저로서는 좀 곤란했었죠...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교회 운영 어린이집이라 어떨지 신경이 쓰이네요.

IP : 125.189.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12:56 AM (222.106.xxx.124)

    교회에서 운영하면 기본적으로 종교행위를 할꺼에요.
    그리고 교회에서 운영하지 않아도 원장이 기독교도면 또 종교행위를 해요.
    아이가 어느날 뭘 흥얼거리길래 잘 들어봤더니, "날마다 우리에게~ 간식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을 부르고 있더라고요. 에효...

  • 2. ㅇㅇㅇ
    '12.6.27 1:06 AM (218.52.xxx.33)

    교회 부설은 아니고 교회가 이전한 곳에 생긴 어린이집에 아이 보냈는데,
    윗님이 써주신 밥 먹기 전에 하는 노래 배워서 불러요.
    저는 기독교라 괜찮은데, 원글님은 곤란하셨었다면 아이 보내고도 신경 쓰이실것 같아요.

  • 3. 당연히
    '12.6.27 1:13 AM (110.8.xxx.109)

    식사기도나 종교교육은 하죠. 근데 교인들만 보내진 않던데요. 평판 좋은 곳이면 교회 안다녀도 보내더라구요.

  • 4. 프린
    '12.6.27 1:14 AM (118.32.xxx.118)

    예배같은걸 보는 건 아니지만 밥먹을때 기도 간식먹을때 기도.. 그런건 기본으로 해요.
    노래도 배우는거 같더라구요.

  • 5.  
    '12.6.27 2:22 AM (114.207.xxx.145)

    간혹 제사 지내면 지옥 간다.
    다른 종교 가면 지옥 간다고 가르쳐 놓아서
    조카가 이모인 저한테 손가락질하며 사탄 마귀라고 삿대질하게 만들기도 해요. --;;
    전 천주교.
    유치원이 개신교 유치원인데, 거기서 그러더래요. 선생님이.....

    미국에선 어린애들 모아놓고 지옥 불 타는 거 보여주고 그런 식으로
    공포감 조성하고 가르치다가 걸린 목사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개신교 유치원 같이 종교색 강한 유치원은 안 보내시는 게 애 정신건강에 좋아요.

  • 6. ...
    '12.6.27 9:38 AM (211.36.xxx.175)

    기독교인이 아니면 전 비추입니다. 제가 직장맘이여 늦게까지 봐주는 곳이 교회부설 유치원밖에 없어 보냈는데.. 세상에 1년동안 동요를 거의 안가르치고 찬송가만 알려주더군요. 야외활동 등의 다양한 추억들 사진집 만들어 주는것도 없고.. 완전 교회의 연장선 같았어요. 모든곳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같은조건이라면 일반 유치원 추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62 이용대 선수는 경기마다 못하는 것 못봤네요.. 7 77777 2012/07/29 4,530
136061 어머 방금 SBS 올림픽 방송에 2 ... 2012/07/29 2,376
136060 비율이 틀리다는거..왜 그럴까요? 10 ... 2012/07/29 2,014
136059 고소후 검사심문 받아보신 분 계세요? 1 고소인 2012/07/29 1,960
136058 이 브랜드들 아시나요? 7 ---- 2012/07/29 2,720
136057 오늘 박태환200M예선하나요 1 ... 2012/07/29 1,615
136056 자랑스런 박태환 4 수영 2012/07/29 1,834
136055 전화 끊을때..상대방이 먼저 끊기 기다린뒤에 전화를 끊거든요 3 ... 2012/07/29 6,973
136054 센스있게.. 2 ㅇㅇㅇ 2012/07/29 1,047
136053 올림픽 순위 통계내지 말자 3 서열무의미 2012/07/29 1,292
136052 고양이 질문이에요. 11 야옹이 2012/07/29 2,093
136051 나꼼수 벙커원에서 보내드리는 김상곤의 교육편지 북 콘서트가 생중.. 라디오21 2012/07/29 1,139
136050 어떻게 지워야 하나요??.. 1 미치겠어요... 2012/07/29 1,270
136049 핸드폰(갤럭시s2 LTE) 샀는데 괜찮은 조건에 구매한걸까요? 4 쁘니 2012/07/29 2,093
136048 아 내일부터 1박2일 휴가가는데 오늘 마법이 찾아왔어요 ㅠ.ㅠ 4 아짜증 2012/07/29 1,577
136047 아이고, 삼복 더위에 석달째 천식, 비염 앓고 있는 제 딸 좀 .. 12 ***** 2012/07/29 2,418
136046 왜 성당은 교회보다 음악전공자가 적은걸까요?? 20 ㅇㅇㅇ 2012/07/29 6,795
136045 서울서 가장 더운 곳은 중랑·여의도·강남 열섬 2012/07/29 1,229
136044 박태환 은메달에 대한 조선족들의 반응 36 놀랍네요 2012/07/29 12,690
136043 싱글맘으로 살기, 어떤가요? 솔직하게 말씀들좀 부탁드립니다.. 70 저.. 2012/07/29 29,104
136042 내국인을 전과자로도 만들수 있는 법률안을 안산 김명연의원이 발의.. 6 난리브루스 2012/07/29 1,884
136041 올레 정보 유출된거 확인하면 그 다음엔 뭐하란 건가요? 1 .. 2012/07/29 1,830
136040 요즘 뭐해드세요? 11 호도리 2012/07/29 3,118
136039 싱크 대 앞 창문엔 블라인드? 콤비 롤스크린? 2 오홍홍홍 2012/07/29 1,669
136038 중국간 언니랑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요금 똑같나요? 3 요금 2012/07/29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