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꿈이 좋더니 낼 면접 봐요

대박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2-06-26 23:05:16
가끔 꿈에 관해 물어보셨죠? 제가 매번 꿈이 잘 맞는 편이라 답글 달았는 데요.어제밤 꿈이 그렇게 좋았어요, 불나고 높은 산에 올라가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나와 주시고 게다가 갓 낳은 아기까지.. 아기 우는 꿈은 안좋은 건데 낳아논? 아기는 좋은 꿈이라네요. 그냥 별일 없나 보다 그러는 데 네시 넘어 갑자기 에이전트(헤드헌터) 전화와서 전에 면접 본 회사에서 절 급히 찾는 다네요. 연봉 7천에 출장 나가면 30만원 매일 수당 나오는 자리라고요. 자기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제가 마지막엔 그자리 되도 안가겠다 해서 에이전트와도 좀 틀어진 상태 였는 데요. 저번엔 안 된 자리보다 훨 낫고요. 여기도 워낙 아는 연줄이 있어야 들어간다길래.. 저번에 모임에서 자기회사 입사 도와준다는 분이 계셨거든요. 아마 그 분(저와 같은 아줌마세요)입김 같기도 한데, 딱 꿈 꾸고 전화 온 게 신기하죠.낼 면접이 두건 인데 다른 곳도 6천에 오너가 전화상으로 참 좋게 봤거든요. 영어 땜에 우려되서 먼저 전화면접 하게 됬다고.. 외국이에요. 집에서 노는 것도 징하고 끝도 없는 마당에서 잡초뽑기....돈도 없고 낼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58.163.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사는 아짐
    '12.6.26 11:08 PM (70.53.xxx.21)

    부럽부럽~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

    홧팅~

  • 2. 감사감사
    '12.6.26 11:15 PM (58.163.xxx.181)

    홧팅 감사합니다~ 저번에 면접볼 때도 밤마다 82서 기도 해 주신 다는 님께도 감사 인사 해야 하는 데
    그거 떨어지고, 다른 거도 어제 면접 취소되고 소침한 상태였거든요. 근데 그 때 기도받아서 그런지 면접 대박으로 잘 봤었거든요. 그정도만 낼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까도 전화받고 안믿겨져서 멍해서 좀 잡초 쓰레기봉투로 하나 뽑고 나서 컴터 공부 좀 했네요. 다들 로또 꿈 꾸시고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93 보험해지 아까운거 맞지요?.. 2 고민고민 2012/07/04 1,046
123892 표리부동 김재철 사장의‘삼계탕 훼방 사건’ 3 ^^ 2012/07/04 1,317
123891 초등 성적이야기가 나와서 질문하나만 할께요. 9 초등 2012/07/04 2,529
123890 중1딸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수학 2012/07/04 4,239
123889 내가 체감한 결혼의 법칙 35 법칙 2012/07/04 18,885
123888 생리전 증후군 산부인과 가면 되나요? 2 pms 2012/07/04 1,686
123887 강동윤 확실히 대통령 되겠죠? 7 추적자 2012/07/04 2,375
123886 카처 스팀 청소기 사용해보신분.. 스팀 2012/07/04 877
123885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영통, 동탄.. 2012/07/04 618
123884 인터넷으로 구두나 샌들 같은거 어디서 사세요? 4 신발 2012/07/04 1,843
123883 그 여자는 정치적이다... "정치적"이란 말 12 2012/07/04 3,088
123882 7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4 516
123881 결혼준비 하면서 동생에게 섭섭하네요.. 5 2012/07/04 2,786
123880 지역 건강보험료 금융자산도 잡히나요? 5 건보료 2012/07/04 2,668
123879 진짜 돈 벌고싶다.....ㅠ 12 우울하다 2012/07/04 7,664
123878 술먹고새벽에온아들 꿀물타주신다는시어머니 13 꿀물 2012/07/04 4,137
123877 이사한 집 현관에 강아지 오줌냄새가 가득하네요..없애는 방법줌... 2 강아지오줌 2012/07/04 2,197
123876 7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4 566
123875 요즘 중학생들 반티 말이에요. 7 중2 2012/07/04 2,121
123874 방과후교사 준비하는데요 2 재취업 2012/07/04 2,264
123873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5 구습타파 2012/07/04 2,864
123872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달라는 全公勞 3 .. 2012/07/04 1,154
123871 추적자 재밌네요^^ .. 2012/07/04 1,150
123870 성상납 발언한 친박 정우택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겐 어떤 관기를?.. .. 2012/07/04 966
123869 오늘 항공방제 하는거죠?(부산) 2 .. 2012/07/04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