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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개념 직장동료

롱아일랜드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2-06-25 20:02:17
저는 파트원 둘 데리고 일하는 파트장이거든요
근데 아래 직원이 78년생 여자인데 결혼을 장장 6개월을 준비했네요 준비라는게 근무시간에 말이죠
예를 들어 허니문 검색만 근 일주일
거의 모든업무는 작파

저도 직장다니면서 결혼했지만
이렇게 열심히 결혼준비하는 경우 첨봤지만
그래 평생 한번이니 눈치껏하라고 많이 봐줬네요

파트장이니 10만원 축의금 내겠다고도 하고
나름 저도 아래사람 결혼 처음이라 배려 많이 했어요

신혼여행도 10일 다녀왔어요 주말포함
그동안 그사람 대신 제가 프로젝트룸까지 들어가서
저 원래 하던일에 그 사람일까지 했는데요

열쇠고리 한개가 없어요
팀원들한테 초콜렛 두박스 돌린거 중
하나 집어먹은게 전부네요

자기가 기획안에 명확하게 안적어놔서
제가 정의한거 그게 아니라고 입튀어나오지를 않나
꼴도 보기 싫은데 어쩜 좋죠

원래 예의없기로 유명한 직원이었지만
저한테까지 이럴줄은 몰랐네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ㅠㅠ
IP : 110.70.xxx.2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붉은홍시
    '12.6.25 10:01 PM (61.85.xxx.10)

    님이 잘해주셔셔 그래요
    잘해주는 사람은 쉽게 보내요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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