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류와 콜레스테롤

건강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2-06-25 17:15:05

제 주변에 연세가 거의 70 다 되신 분이 계신데요.

그 분은 육류를 별로 안 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병원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걸로 나왔대요.

육류 별로 안 드셔도 콜레스테롤 수치 높게 나올 수 잇나요? 몸도 과히 뚱뚱하신건 아닌데.....아니 오히려 그 연세에 그 정도면 적절하다고 보이거든요.

IP : 116.39.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류말고
    '12.6.25 5:19 PM (110.14.xxx.215)

    계란, 생선, 어패류도 콜레스테롤 많다네요.

  • 2. 아줌마
    '12.6.25 5:23 PM (58.227.xxx.188)

    저번에 티비 보니까 채식하는 선우용녀가 고기 먹는 다른 출연자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더라구요.

  • 3.
    '12.6.25 5:26 PM (115.140.xxx.84)

    탄수화물 당높은음식도 먹고 다쓰이지않으면 지방으로 변한대요.
    당도높은과일도 많이 먹으면 그런다고해요
    되도록 채소를 많이 드셔야해요.

    제경우 검진결과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나와서 한 서너달 양파를 열심히 먹었어요.
    생으로 장아찌로 익혀서...
    양파즙은 별효과없다그래서 그냥양파를 많이 먹었어요.
    너무 힘들때 살짝 익히구요..
    약 석달후 다시 피검사하니 정말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생양파가 가장 효과있고 맵고 냄새나고 힘들긴해요..
    힘들면 좀 익혀드시고...

  • 4. ㅜㅜ
    '12.6.25 5:35 PM (112.151.xxx.29)

    콜레스테롤이 체질적으로 높게 나오는 사람이 있대요.
    저희 친정 엄마도 고기 생선 별로 안좋아하시고 주로 나물이나 김치 종류만 좋아해서 말랐는데도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조심하라면서 약 먹고 계세요.
    그런데 엄마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의 오빠 저에게는 외삼촌이죠 그분도 엄청 말라서 고기종류 안좋아하시고
    음식에대해 별로 욕심이 없는 분인데도 콜레스테롤이 높대요. 외삼촌도 약먹고 계시구요...
    고기를 안먹어도 유전적인게 있는거 같아요.

  • 5. ...
    '12.6.25 5:40 PM (222.109.xxx.25)

    대부분 여성들 폐경이 되면 지방 분해하는 호르몬이 덜 분비 되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진대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안해서 자신이 몰라서 그렇지 50% 넘을것 같아요.
    운동 아주 열심히 하지 않는한 콜레스테롤이 생겨요.

  • 6. ..
    '12.6.25 6:04 PM (115.136.xxx.195)

    의사말에 의하면 혈관계통은 대부분 유전이라고,
    그래서 뚱뚱하지 않고 육식도 많이 안하는데
    높은사람은 체질이라고 그렇지 않은사람은 조상에게 감사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아요.
    30대 초반부터 고지혈증 약먹었고, 조심하던 언니들도
    폐경기 되니까 다 고혈압에 고지혈증,

    저의 친가쪽 다 고지혈증, 당뇨, 뇌졸증, 동맥경화,
    친정 다 고혈압, 고지혈증,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조심하고 약먹고 삽니다.

    친한 엄마도 굉장히 말랐는데 20대중반부터
    고혈압이 심해서 약먹요. 약먹어도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은사람들은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해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더 심해지니까 그나이대 분들은
    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32 사랑 따윈 필요없어 보신 분 5 연꽃 2012/08/01 1,741
136931 이시간쯤 올라오는 글 아 배고파요ㅠㅠ 8 참을인 2012/08/01 1,066
136930 양궁 남자 개인전 곧 하는 거 아닌가요? 4 양궁좋아 2012/08/01 1,988
136929 응답하라 1997 재밌네요!! 5 ㅎㅎ 2012/08/01 3,338
136928 건어물녀의 연애세포를 되살릴 달달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7 대리만족이라.. 2012/08/01 4,782
136927 재범선수 금메달은 축하하는데요. 68 ... 2012/08/01 14,081
136926 현대M3카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2/08/01 1,108
136925 김재범,금메달입니다! 3 bluebe.. 2012/08/01 1,247
136924 눈썹염색 많이들 하시나요?무플 걱정.~~~ 3 궁금합니다 2012/08/01 3,750
136923 깊은밤 잠이 안와서 쓰는 여장부 우리엄마에 관한 추억 11 .... 2012/08/01 3,539
136922 검찰 왜케 코메디인가요 ㅋㅋ 4 우와 2012/08/01 2,061
136921 대구여자분들이 그렇게 이쁜 이유 아시는분들 혹시 계신가요? 25 !! 2012/08/01 34,925
136920 지금h홈쇼핑에서 파는 피에르 다르장 세정제 1 오호 2012/08/01 1,326
136919 아들이나 남동생이 어떤 여자랑 결혼했으면 좋겠나요? 26 ㅇㅇ 2012/08/01 3,367
136918 구리 한양대 병원 / 분당 서울대 병원 6 55 2012/08/01 2,071
136917 결국 화영양이 사과를 하는군요. 너무 화가 납니다. 25 힘내라 2012/08/01 14,871
136916 마트 카트에 애완견 앉히는 거... 32 모르겠음 2012/08/01 4,764
136915 화영이는 그럴수 밨에 없음 10 당연 2012/08/01 3,117
136914 메달 보단 양심을 택하겠어요! 2 둥이 2012/07/31 1,307
136913 주부님들 중에 네일아트 좋아하시는 분들 어떻게 유지하세요? 3 소쿠리 2012/07/31 2,234
136912 유도 김재범 선수 음주운전 세번이나 한 쓰레기 였네요. 7 음주 재범 2012/07/31 10,417
136911 동화책제목 아시는분?가족동화인데요.. 2 동화 2012/07/31 1,312
136910 헐..안온다고 난리칠때는 언제고.불러놓고 3 .. 2012/07/31 2,432
136909 해마다 똑같네요. 1 재산세 2012/07/31 916
136908 왠지 만나면 내가 허둥거리게 되는 사람들 4 .... 2012/07/31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