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에만 연락하는 남자??

뭘까요 조회수 : 5,428
작성일 : 2012-06-25 15:44:05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남자가 있어요

자기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바쁘다는데

가끔씩 연락이 오고 사귀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저는 아주 소극적으로 대하고 있는지라 먼저 연락한적은 없어요,,

이런 관심으로 지낸지 약 2개월이 지났는데

지나고 보니 신기하게도 월요일에만 남자가 전화를 하는 거예요 문자는 한번도 없었구요,,

시간은 점심 저녁 제각각이지만  항상 월요일에만 전화하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IP : 14.43.xxx.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3:45 PM (122.129.xxx.47)

    알람을 맞춰놨나봅니다. 월요일 전화 ..뭐 이렇게

  • 2. 혹시
    '12.6.25 3:45 PM (110.14.xxx.215)

    유부남 아닐까요? 주변에서 깜쪽같이 속이고 그러는 거 봤어요.

  • 3. ...
    '12.6.25 3:46 PM (211.104.xxx.166)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분이네요

    방법은 두가지예요..
    여자분이 적극적이시거나
    그냥 서로 대면대면하다 끝나는 경우

  • 4. 음..
    '12.6.25 3:46 PM (115.126.xxx.16)

    만날 여자들을 요일별로?;;;

  • 5. 뭘까요
    '12.6.25 3:47 PM (14.43.xxx.11)

    유부남은 확실히 아닙니다,,,

  • 6. ...
    '12.6.25 3:50 PM (72.213.xxx.130)

    님은 월요일의 여자

  • 7. 유부남이 아니라면
    '12.6.25 3:51 PM (218.146.xxx.80)

    동거중일 수도 있는데요. 하여간 좀 게운치 않은 사람이네요.

  • 8. ...
    '12.6.25 3:52 PM (211.109.xxx.184)

    관심 있으면, 직접 물어보세요
    온갖 추측들로 괴로워 하지마시고요...

  • 9. 노빈손
    '12.6.25 3:56 PM (14.43.xxx.11)

    주말은 주로 취미활동을 한다고 들었어요
    자기 엄마가 자주 자기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해주나보던데,, 동거는 아닐꺼라 생각해요
    다른 날도 아니고 왜 월요일날 내 생각이 나는지 원참
    금요일이나 토요일이면 쪼금 이해라도 하겠는데,,,

  • 10. 그러니까요
    '12.6.25 4:00 PM (124.28.xxx.7)

    금요일이나 토요일이어야 일반적인데
    주말보낸 월요일에만 연락한다고하니
    억측이 무성한거 아닙니까?
    주말을 함께 보내는 여인이 이미 있다는 추측
    유부남이던, 동거남이던, 양다리남이던 말이지요.

    산뜻하게 시작하세요, 누구와 시작하시든지...

  • 11. ...
    '12.6.25 4:00 PM (211.244.xxx.167)

    자주와서 정리해주는 사람이 엄마가 아닐수도..

  • 12. 001213
    '12.6.25 4:01 PM (123.109.xxx.64)

    월요일에 그 사람 생활이 가장 널널한가보죠.
    주말동안 연락 할 생각도 안하는 혹은 못하는 사람이면 포기 못하는 취미가 있다는 것인데,
    그런거 다 각오하고 만나야겠죠 나중에도.
    님은 보통 주말에 널널할텐데 상대방 생각 안하고 주말 건너띄고 애매한 월요일에 연락하는 거 보면 이미 그 사람 성격 나왔네요.
    온갖 상상은 다 제껴두고 말이죠.
    직접 물어보고 님 의사를 직접 말하세요.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타입이라 저리 행동하는 거 같네요.

  • 13. 어장관리?
    '12.6.25 4:03 PM (211.108.xxx.154)

    별로네요 그사람..

  • 14. ..
    '12.6.25 4:05 PM (72.213.xxx.130)

    자주와서 정리해주는 사람이 엄마가 아닐수도.. 22222 그분 어머니 만나 보셨어요? 가족이라고 얘길하는 게
    더 쉽죠. 주말부부면서 아내가 주말마다 챙겨줄 수도 있고요. 안보고 얘기만 듣고선 모를 수 있어요.

  • 15. 뭘까요
    '12.6.25 4:22 PM (14.43.xxx.11)

    아직 간보는 수준인건지 딱 만나자고는 없었고 언제 한번 어디어디 좋은데 같이 놀러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말하고 일상적인 얘기하고 그랬네요
    그러고 보니 딱 한번 주말에 낮에 만나자고 했는데 제가 곤란하다고 했어요

  • 16. 그냥
    '12.6.25 4:46 PM (218.146.xxx.80)

    일상적 의례로 언제 한번~식으로만 말하는데
    님이 좋아지셔서 생각을 진지하게 시작하고 있는건가요?
    저 남자가 님을 정말 좋아한다면 주말이고 평일이고 상관없이 문자질과 전화질 해댈거예요.
    그런데 지 할일이 뭔지 모르지만 주말엔 전혀 연락없이 지내다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연락한다면 그 사람은 님에게 그닥 관심이 없는 남자이니
    괜히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고 추측하고 고민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해요.
    정히 궁금하면 직접 대고 물어보세요. 왜 월요일에만 연락하냐고.
    그게 제일 빠르겠네요.

  • 17. ㅇㅇ
    '12.6.25 4:47 PM (110.12.xxx.128)

    상대남자는 여자 있는 사람이에요
    주말에 약속잡지 않는 남자는 더 생각해 볼 필요도 없는 거랍니다 222222222

  • 18. 읽자마자 바로 느껴져요
    '12.6.25 4:55 PM (110.12.xxx.110)

    분명히 여자있는 사람같아요.. 꼭 법적인 유부남 아니라도 동거하는 여자가 있을수도 있어요.

  • 19. 이건 상식
    '12.6.25 4:58 PM (94.218.xxx.238)

    유부남이든 아니든 여자있어요.


    어쨌든 님은 메인은 아닙니다. 꿈깨세요.

  • 20. 혹시
    '12.6.25 4:59 PM (122.35.xxx.152)

    야구팬?? ^^;

    야구광팬들은, 월요일 아니면 사람 생각이 안 나요.
    근무하고, 야구 보고 자고...이러면 하루가 바빠요.

  • 21. 아무리
    '12.6.25 5:0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생각해도 이상한 남자
    야구팬이면 같이 야구보러 가자고 해야 정상이죠.

    뭔가 찜찜한 남자임에 틀림없어요.

  • 22. ...
    '12.6.25 6:22 PM (1.240.xxx.180)

    유부남이거나 양다리 입니다
    아마 확실할껄요
    혹시 만나면서 핸드폰 자주 보고 핸드폰 갖고 화장실 자주 가고 그러지 않나요

  • 23. ..
    '12.6.25 6:25 PM (124.51.xxx.163)

    월요일 애인은아닐까요.. 찜찜하고 계속 이상하단 생각이 문득문득 들면 그사람은 아닌거에요

  • 24. 가끔
    '12.6.25 6:29 PM (210.180.xxx.200)

    연락이 오는 남자 전화번호는 삭제하거나 스팸처리 하세요.

    그런 똥파리들이 꼬이면, 인연이 될 남자도 못들어오고 그냥 갑니다.

    님의 빈자리를 산뜻하게 비워놔야 제대로 된 남자가 들어와요.

    가끔 연락하는 남자만큼 영양가 없는 남자도 없어요.

  • 25. 창조
    '12.6.25 6:48 PM (210.122.xxx.10)

    주말에 연락 안 되는 남자.
    내가 연락하면 연락 안 되는 남자(즉, 지가 할 때만 연락이 됨)

    무조건 ...100% 여자 있습니다. 여친이든, 동거녀든, 아내이든..
    심지어 애도 있더이다.

    나한테 반하게 만들어서 뻥 차버려야지..하고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 똥은 가져다 버리는 게 상책이에요. 퉤퉤 침이나 뱉고요.

  • 26. ***
    '12.6.26 4:43 AM (121.143.xxx.31)

    월료일이 휴무인 교회에 근무하는 목사 ,전도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94 영어선생님. 서술형답안 이럴경우 몇점 주시나요^^; 6 tlgja 2012/07/07 1,261
125093 껌과 같이 돌린 빨래 어떻게 해요???? 2 해바라기 2012/07/07 1,206
125092 [김태일150회] 이명박대통령의 삼형난제-김태일의 정치야놀자 사월의눈동자.. 2012/07/07 903
125091 [책과 삶]‘롤리타’ 작가가 안내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 거장.. 1 샬랄라 2012/07/07 1,047
125090 오래 된 화장품 어떻게 버리세요? 6 궁금해요~~.. 2012/07/07 2,120
125089 어금니 뿌리쪽 가까이에 충치가 생겨 때웠는데 .. .. 2012/07/07 1,184
125088 환경 관련 책 소개 부탁드릴께요 3 ... 2012/07/07 1,383
125087 이혼 후 위자료 받는 방법 있나요? 6 이혼 2012/07/07 2,570
125086 민통-통진당, 말은 독자후보고 결국은 단일화? 운지 2012/07/07 774
125085 아들(초 4학년)이 눈물이 너무 많아요..정말 고민입니다 8 에고 2012/07/07 2,906
125084 스포츠계의 논문표절 도대체, 박지성도 표절 1 뿌리뽑아 2012/07/07 1,617
125083 아침마다 자몽을 한개씩 갈아 먹는데... 9 ... 2012/07/07 5,718
125082 간단한 영어 문제 하나 질문드려요.ㅣ 3 질문 2012/07/07 726
125081 쿨매트 써보신분 2 시원 2012/07/07 1,901
125080 서울에서 기장추가 없이 2만원정도로 퍼머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4 퍼머 2012/07/07 1,737
125079 카메론 디아즈 나온 마이 시스터즈 키퍼란 영화 보신 분 있으세요.. 4 ... 2012/07/07 1,218
125078 다른반만 시험문제 찍어줬다면? 3 속상해요ㅜㅜ.. 2012/07/07 1,508
125077 여자들 모여서 놀만한 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4 아무래도. .. 2012/07/07 873
125076 수건을 버려야할까요 2 뮈지? 2012/07/07 1,908
125075 푸켓여행 가는데 여기는 꼭 가라 조언해주세요 12 여행조언 2012/07/07 2,181
125074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5 ??? 2012/07/07 6,537
125073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20 어쩌다 봤더.. 2012/07/07 6,179
125072 무지한 부모가 사람들 인생에서 슬픔의 근원 이긴 한데 3 .... .. 2012/07/07 2,285
125071 오빠의 월권인가요? 3 어찌 해야 .. 2012/07/07 1,577
125070 전세 관련해서 여쭈어요(세입자) 3 선미 2012/07/0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