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양심선언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2-06-25 14:14:43
조그만 회사에 근무중인 아짐이예요

어쩌다보니 사장의 부정을 너무 깊이 알게되었습니다.

이 업종의 특징이 부정이 좀 많긴해요

전 나이도 많고(40)겨우 아이들 키워놓고 잡은 직장인데

잃고 싶지않아요

하필이면 회사에서 제 일의 특성상 제가 제일 깊이 알게 되었네요

그냥 눈 딱 감고 다녀도 될까요?

제가 비겁한건 인정하지만 다달이 받는 월급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IP : 211.36.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6.25 2:16 PM (125.133.xxx.84)

    세상사 다 그렇습니다.
    눈 딱 감고 다니세요....

  • 2. ..
    '12.6.25 2:17 PM (72.213.xxx.130)

    잘 살펴보세요. 탈법적인 것에 연루되면 님도 같이 조사 받을 지도 모르잖아요.

  • 3. ...
    '12.6.25 2:19 PM (218.232.xxx.2)

    건설사 경리이신가요 이쪽 바닥이 좀 더럽죠
    근데 이쪽 아니여도 다 더러워요 도찐개찐 걍 못보고 못들은척 하면서 다니는거에요 다들 ㅋㅋ

  • 4. //
    '12.6.25 2:34 PM (125.185.xxx.153)

    설마 별 셋 만큼 할려구요...
    쩝 정 양심에 걸리시면 다른데 경력으로 들어갈 수 있게 재취업 준비 하면서 다니세요.

  • 5. 456
    '12.6.25 2:43 PM (121.128.xxx.151)

    사장들 다 그래요
    그래서 우리네 보다 많은겁니다.
    그러든 말든 열심히 일하시면 됩니다.

  • 6. 순진하시군요
    '12.6.25 2:50 PM (121.165.xxx.55)

    부자는 모두 그래요.
    내가 아는걸 얘기해보면 아마 까무러칠걸요. ㅎㅎ
    저도 너무 늦게 알게되었지만, 이 자본주의세상이란게 그렇게 해서 부자되는 거더라고요.
    아마도 님이 아는건 새발의 피도 안될 겁니다.
    걱정마세요.

    구조악입니다.

  • 7. 001213
    '12.6.25 2:57 PM (123.109.xxx.64)

    사장 중에 탈세 안하고 불법적으로 돈 안굴리고 세컨드 없는 사람 100군데 중에 1군데 있을까 말까 싶네요.
    님이 직접적으로 연계된 일이 아니면 그려려니 냅두세요.
    다 그러고들 살아요. 탈세해서 골프치고 그 자식이니 마누라가 호강하고 사는거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92 비행기 국내선 어린이 가격 어떻게 되는가요. 2 대한항공 2012/08/14 970
139091 날씨가 좋으니 행복해요 5 바람 2012/08/14 843
139090 잘들었다 하는 보험있나용?? 9 가르쳐줘요 2012/08/14 2,024
139089 현 정부 들어 국토부 산하기관 빚 갑절 1 세우실 2012/08/14 606
139088 참치액 , 어디에 사용하면 좋은가요? 10 알려주세요... 2012/08/14 2,821
139087 아파트에서 살다가 빌라나 타운하우스로 이사가신분 4 이사 2012/08/14 3,898
139086 나꼼수 1 왕초보 2012/08/14 1,299
139085 그만싸우고 싶다고.....엊그제 글 올렸던 글쓴이에요~ 2 ㅜㅜ 2012/08/14 1,442
139084 노래추천 노래 2012/08/14 487
139083 영문 계약서에서 and/or는 어떻게 번역하시나요? 4 영어 2012/08/14 3,193
139082 애가 무척 순해서 아기때 쉽게 키우신 분 또 있나요? 14 .. 2012/08/14 2,736
139081 김미화씨가 박종우선수에 관해 한 마디 했네요. 5 저녁숲 2012/08/14 2,133
139080 고구마줄고 볶음 하려는데 데쳐서 볶나요? 5 요리고수님들.. 2012/08/14 1,264
139079 털잔뜩 복숭아 ;; 6 복숭아 2012/08/14 1,883
139078 뽀로로 테마파크 vs. 코코몽 놀이터 어디가 나을까요? 6 .. 2012/08/14 1,755
139077 아시아 각국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2/08/14 655
139076 일산 코스트코 클로에 쇼퍼백 4 앨리스 2012/08/14 2,552
139075 세금 많이 내서 남의 애들 양육비 댄다는 말은 구라입니다. 21 세금 2012/08/14 2,414
139074 받은대로 갚아주마~ 주의의 남편때문에.. 10 지쳐가요 2012/08/14 2,620
139073 ‘안철수’를 찾는 사람들 3 샬랄라 2012/08/14 766
139072 초등문제집구입시.. 1 초등수학. 2012/08/14 854
139071 나만의 하루가 생기면 뭐하고 싶으세요? 6 ^^ 2012/08/14 1,308
139070 사랑아사랑아...요. 7 드라마 2012/08/14 2,107
139069 이런 가방이 꼭 갖고 싶은데 정말 없네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49 레몬티 2012/08/14 11,608
139068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