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짜게 된 카레 구제법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2-06-24 21:41:59

너무 오랫만에 하게 되어선지 카레 양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어요. 

소고기+양파+당근+감자로 만든 건데 맛은 있는데 너무 짜요. 

(염도로 보아) 적정량의 1.5배 내지 2배쯤 카레를 부은 것 같네요.

(물 더 넣는 것 말고, 이미 물을 상당히 더 넣었기 때문) 구제 방법 없을까요? 

 

IP : 61.247.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24 9:42 PM (112.144.xxx.68)

    우유 안될까요?

  • 2. ;;;;;;;;;;
    '12.6.24 9:43 PM (119.207.xxx.170)

    토마토 갈아서 넣어보세요

  • 3. 그냥
    '12.6.24 9:44 PM (116.37.xxx.214)

    다른 재료를 더 많이 넣는 수 밖에 없겠는데요.

  • 4. 꿀단지
    '12.6.24 9:44 PM (1.241.xxx.18)

    두부 으깨 넣으면 좋을거예요

  • 5. ...
    '12.6.24 9:45 PM (211.234.xxx.27)

    양파를 오랫동안 볶아서 첨가해보세요

  • 6. 쓰리원
    '12.6.24 9:49 PM (14.47.xxx.238)

    코코넛밀크(대형마트에서 팔아요) 넣으면 맛도 좋고,
    카레성분중 강황이나 울금이 있는데,
    항암효과가 높아요. 그런데 그걸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중성지방하고 먹으면 흡수가 빠르거든요.
    코코넛밀크가 그 중성지방 역활이에요.
    마트가 너무 멀리있다면 윗님들처럼 우유를 조금 넣어보세요.

  • 7. 원글이
    '12.6.24 9:53 PM (61.247.xxx.205)

    이미 만들어진 카레를 소분해서 알려주신 방법대로([코코넛] 우유, 토마토, 야채, 두부, 양파) 모두 시도해 볼께요 (주된 구제 방법은 카레 이외의 [다른] 재료를 더 넣는 것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 8. ㄹㄹ
    '12.6.24 9:55 PM (180.68.xxx.122)

    짠거 반은 덜어서 냉동하거나 두시고
    반정도에만 양파를 왕창 넣고 다시 끓이겠어요

  • 9. 쓸개코
    '12.6.24 9:55 PM (122.36.xxx.111)

    코코넛 밀크는 캔으로 되어있어요~ 병조림 코너에 가면 있을거에요^^
    그리고 감자 어떨까요?

  • 10.
    '12.6.24 9:56 PM (58.238.xxx.123)

    원글님&윗님, 코코넛밀크는 수입식품 코너에서 찾아보세요.

  • 11. 쓸개코
    '12.6.24 10:01 PM (122.36.xxx.111)

    네 음님 맞아요 ㅎ 수입식품 쪽 캔 병(올리브 등)있는 쪽에 있어요^^

  • 12. 원글이
    '12.6.24 10:11 PM (61.247.xxx.205)

    금방 집에 있는 두부를 활용해 보았는데 (두부를 으께어 넣었음), 마파두부 같은 것이 되네요.
    어찌나 짠지 조금 덜어서 했는데도 두부 한 모를 다 넣어야 했는데 (처음엔 반 모만 넣었는데 그래도 짜서 한 모 다 넣었음), 어쨌거나 먹을 만하게 됐어요.
    다른 방법들도 시도해 볼께요.
    토마토 넣는 것과 코코넛밀크 넣는 것의 효과가 궁금하네요.

  • 13. 감자를
    '12.6.25 8:22 AM (121.136.xxx.123)

    적당히 썰어 넣으면 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37 강아지 영양제 뭐 먹이세요? dd 13:35:44 10
1600136 코스트코 천도복숭아 나왔나요? ㅌㅅㅇ 13:35:09 17
1600135 차 렌트는 처음이라서 물어봅니다 감사합니다 13:33:15 35
1600134 선재 대만에서도 난리네요 5 우아 13:28:40 339
1600133 부모님이 세준 빌라에 변기관?막힘 대공사 ........ 13:28:25 164
1600132 뻔뻔한 여자,뻔뻔이 ㅡㅡ 13:26:54 202
1600131 퇴근하기 싫으네요 5 111 13:22:53 364
1600130 무도만한 예능이 없네요 1 오호라 13:22:24 165
1600129 치과의사 이수진, 폐업 후 먹튀논란 4 1111 13:21:05 1,132
1600128 대학생 아들이 코수술을 하고 싶다 합니다. 3 질문 13:18:10 403
1600127 이건 갱년기 증상인가요 정신 이상인가요 .. 13:17:58 241
1600126 일요일은 아니지만... 1 ... 13:17:50 175
1600125 사회복지사 자격중 어디서 취득해야 2 질문 13:15:35 136
1600124 숨이찹니다 1 아이고 13:14:45 187
1600123 밀양 피해자를 도울 방법은 없나요? 7 ..... 13:11:54 497
1600122 손 하나 까딱 않는 직장동료 대처법 4 너뭐되 13:08:07 570
1600121 20현숙은 진짜 쎄보이네요 2 흠흠 13:07:41 687
1600120 너무 싫은 아들맘 5 gjl 13:07:35 580
1600119 영국여행준비하다가 알게된사실 11 ... 13:06:30 1,165
1600118 현직 변호사까지 유튜브에 나와서 마통론,퐁퐁남 이야기하고 있네요.. 1 변호사 12:56:52 778
1600117 탄핵만 답이다 5 아아 12:55:54 418
1600116 애도 아니고 왜 꼭 집에 없는 것만 먹고 싶은지... 2 왜이래 12:49:28 647
1600115 아래 가시나무새 글이 있어서 여주 현황 찾아봤어요 1 가시나무새 12:45:14 570
1600114 타운하우스는 나이들면 못살겠네요. 22 ... 12:44:50 2,676
1600113 스칸팬 사각 28X28 쓰시는분들 1 스칸팬 12:41:14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