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고수님 도와주세요.플리즈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2-06-22 15:14:00

배추김치는 덜한데요 오이김치나 열무김치를 담그면 문제가 생겨요

익으면서 색이 거무튀튀하게 변하구요, 발효가 아니라 부패가 되는 것처럼 안좋은 냄새가 나요.

김치 할때 특별히 넣는 것은 없고 일반적인 방법과 재료로 하는데 왜 이럴까요?

하고나서 바로 색깔은 괜찮은데 익히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어제 담근 열무김치도 또 망했네요. 맨날 사먹을 수도 없고 참 깝깝합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IP : 119.204.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고수가
    '12.6.22 3:16 PM (121.148.xxx.172)

    전해주는 말에 고추와 양념 버무리고 마지막에 야쿠르트를 넣는다고
    했어요.
    아직 저도 안해봄.

  • 2. 어떻게
    '12.6.22 3:58 PM (58.233.xxx.6)

    담갔는지 과정을 쓰셔야 알려줄수 있는데요 열무김치는 젤 쉬운데 그게 망쳤다니 안탑깝네요

  • 3. ...
    '12.6.22 4:03 PM (61.79.xxx.154)

    익히는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요즘처럼 더운때 밖에서 익히면 맛있게 익지 않고 부패되는것처럼 되요.
    김치냉장고 말고 일반냉장고에서 서서히 익혀야 해요.
    10일은 되어야 먹을 수 있어요.
    어떤 김치는 서서히 익히는게 맛있답니다.

  • 4. 오타
    '12.6.22 4:04 PM (61.79.xxx.154)

    어떤 김치==모든 김치

  • 5. 오이김치
    '12.6.22 4:12 PM (116.37.xxx.141)

    열무는 저도 패쓰

    오이김치면...오미 소박이? 맞나요?
    소박이건 아님 미리 다 잘라서 버무리시건 오이로 김치 하실때요. 오이지도 마찬가지고.

    소금물을 팔팔 끓이세요
    이 끓는 소금물에 씻어 건진 오이를 넣어서 굴립니다
    야채 삶을때처럼 오이가 색이 더 선명하고 진해져요.
    오이 굴기따라 다르지만, ...굴려가며 골고루 (물에 오이가 뜨거든요) 궈서 색을 내서 건집니다

    그 다음에 소금물에서 건지 오이를 솜금에 절여서 김치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아주 아삭아삭, 오독오독해져요
    특히씨부분이 좀 많이 차지하는 오이경우엔, 내부를 잘라낸 단면이
    씨 부분이 짜불어 붙는다 해야하나?
    삼각형으로 홀이 생겨요

    꼭 소금물에 데쳐내는 (실제로는 데치는것보다 더 짧게) 과정을 해보세요
    강추합니다

  • 6. ???
    '12.6.22 4:37 PM (119.204.xxx.24)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더운데서 급하게 익혀서 그런것 같네요. 성질이 급해서 냉장고에서 익히지 않았거든요. 다른 조언들도 감사히 들을께요. 고맙습니다

  • 7. 김치
    '12.6.22 5:33 PM (112.187.xxx.122)

    열무김치 오이 소박이--최고의 요리 비결(김순자셈)

    배추 김치--강순의셈,키톡의 클라라 슈만님

    이분들 레서피 참고하시고요.그대로만 하면 절대 실패 없어요.맛도 물론.

    열무 김치는 여름에는 절이기가 중요해요.그리고 이런 날씨에는 실외에 1-2시간 후에는 김냉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82 김연아선수처럼 확실하게 이기는 수 밖에 없네요 7 최악올림픽 2012/07/31 2,305
136781 가장 가벼운 백팩은 레스포삭일까요? 7 고민 2012/07/31 5,906
136780 (이 판국에) 김냉+냉동고, 양문냉장고+김냉, 선택 좀 도와주세.. 2 쩝.. 2012/07/31 1,560
136779 삼성애니카 다이렉트로 최근 가입해보신 분~ 5 궁금.. 2012/07/31 1,321
136778 고3인데요 3 고3 수험.. 2012/07/31 2,061
136777 손가락을 잘라 버리시오 왜살아요 2012/07/31 1,440
136776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TV질문이요~(인천공항매각반대!) 티브이질문 2012/07/31 795
136775 다음 생에는 절대 딸 낳지 말라는 언니 5 .... 2012/07/31 3,538
136774 겨울용으로 세탁 가능한 솜이불 있나요? 1 귀차나 2012/07/31 1,161
136773 다른 선수들보다 박태환 선수에 이렇게들 열광적인가요? 18 궁금 2012/07/31 3,480
136772 남편의 고민.. 부부관계 9 시크릿 2012/07/31 6,439
136771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의 남편 괜찮은가요? 6 출장 2012/07/31 5,774
136770 남편의 말에 자꾸만 서운하고 기가 죽어요.. 1 맘추스리기... 2012/07/31 2,308
136769 전화번호 급급 컴대기.. 2012/07/31 834
136768 밝은 조명보다..약간 어두운 조명이 눈에 편한건 왜 그럴까요?... 4 .. 2012/07/31 1,934
136767 목소리가 갑자기 쉬었는데.. 4 여름 2012/07/31 3,329
136766 한일FTA 눈치? 독도영유권 정부대응 미지근 한일FTA 2012/07/31 1,405
136765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언플쩌네요 2012/07/31 1,328
136764 임신시 골반 많이 아프셨던분들 계신가요? 1 임신 2012/07/31 1,174
136763 박태환 선수같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3 멋쟁이호빵 2012/07/31 1,878
136762 드럼세탁기 세제넣는 서랍?이 안 빠져요. 5 청소 2012/07/31 2,546
136761 인견과 마패드 어느 것이 시원할가요? 1 ... 2012/07/31 2,216
136760 2012년,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4 어화 2012/07/31 1,121
136759 16개월 아기 데리고 당일치기로 놀러갈만한곳 부탁드려요. 1 고민 2012/07/31 5,998
136758 남편 외박하는 술버릇 평생 못 고치나요? 6 술고뤠 2012/07/31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