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구하기 서명하셨어요????

정상화 안되겠니?!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2-06-22 14:58:32
엠비씨에 힘 돋구는 삼계탕 가려면 아직 멀었고 당장은 부지런히 의견 표명 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팩스로도 받고 오프라인에서도 받는데 오늘은  "오늘 서울에서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한군데에서만 MBC구하기 옥외서명을 받습니다. 오후 5시반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겠습니다." 래요.

가장 편한 방법은 온라인 서명이요~ http://www.ccdm.or.kr/main2/saveourmbc/default.asp


==========================================================

MBC 노동조합은 
김재철 사장 취임 이후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이 정권에 노골적으로 편파적인 행태를 보인데 항의하며 지난 1월 30일부터 총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재철 사장의 개인비리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특급 호텔과 귀금속 가게, 여성용 화장품 가게 등에서 회사 카드로 2년 동안 7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한 달에 3천만 원, 하루 1백만원 꼴입니다. 또 개인적 친분이 있는 무용가 J씨에게 7년 동안 공연을 몰아주고 협찬금 20억 원 이상을 밀어주었습니다. 심지어 사기 전과자로 자질이 의심스러운 J씨의 친오빠까지 ‘해외 지사장’으로 특별채용해 3천만 원 넘게 지원했습니다. 
최근에는 김 사장이 J씨와 함께 사촌 오누이 행세를 하며 개발 호재가 있던 충북 오송 지역의 아파트 석 채를 함께 구입한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MBC 노동조합은 김재철 사장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수사기관은 정권의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자신의 범죄 혐의는 해명하지 않으면서, 파업중인 MBC 직원들에게 해고와 징계의 칼만 계속 휘두르고 있습니다. 김재철 체제 하에서 지금까지 해고된 사람만 8명, 정직 등 징계자가 200명에 이릅니다. MBC 조합원 5명 중 1명이 징계를 받은 것입니다. 5공화국 이후 최대의 언론인 학살입니다.
김재철 사장은 또 시사교양국과 보도제작국 해체, <무한도전> 외주화 및 폐지 검토 등 MBC 프로그램을 마구 훼손하고 있습니다.

김재철 사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 청원서는 수사기관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취지에 동감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 이미 다른 곳에서 서명하신 분이라면? 중복 서명은 NO~
IP : 180.67.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2 3:16 PM (182.213.xxx.86)

    온라인은 계속 안되고, 홍대는 넘 멀고.팩스도 없고. ㅠㅠ
    주말엔 어서 하는지..꼭 하고싶은데..

  • 2. ,,
    '12.6.22 3:24 PM (180.67.xxx.252)

    제가 크롬 써서 그런가 온라인 잘 들어가져요~

  • 3. ㅠ.ㅠ
    '12.6.22 3:33 PM (218.50.xxx.38)

    저 지금 홍대 볼일 있어서 갔다가 일부러 홍대9번출구까지 찾아갔어요. 서명하려구요..
    어제 다른글에서 보니 강남 명동 여러군데서 서명운동 하던데 마침 오늘 홍대갈일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갔더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혹시나 잘못찾았나하고 열심히 찾았지만 없더니 역시나 5시부터 였군요...
    홍대9번출구 금요일 저녁때 사람 진짜 많던데 많은 서명 받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온라인은 했어요...

  • 4. 문방구 팩스 500원이면
    '12.6.22 3:34 PM (119.149.xxx.75)

    보낼수 있어요

  • 5. 버섯
    '12.6.22 4:13 PM (1.253.xxx.205)

    저는 지방...
    얼마전에 서명부 프린트해서 열심히 서명받고 있네요.
    목표가 100명인데...
    채우려고 노력 중임다.. ^^

  • 6. 자유
    '12.6.22 8:00 PM (220.92.xxx.42)

    서명했어요.. 위의 버섯님 고맙고 수고 감사합니다.

  • 7. 서명
    '12.6.23 10:04 AM (121.147.xxx.154)

    하고 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07 고작 2~3키로 빠졌다고 퀭해보인다고 살 빼지 말라네요. 11 얼굴살 2012/07/03 2,554
123606 이런경우 아들 담임샘 상담 가야할까요? 1 첫애맘 2012/07/03 1,032
123605 민주당의 서울대 폐지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금 2012/07/03 2,312
123604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33 조언 2012/07/03 19,275
123603 부천에서전철로 압구정동한양아파트갈려는데요 5 지현맘 2012/07/03 629
123602 가족들 하루에 몇 번 샤워하나요? 4 커피 2012/07/03 1,494
123601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2012/07/03 716
123600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여행가방 2012/07/03 811
123599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7/03 514
123598 현*대캐피탈 이라는곳 대출받아본분계세요? 2 . 2012/07/03 939
123597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778
123596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006
123595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236
123594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749
123593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2,919
123592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844
123591 6인용 밥솥 6 /// 2012/07/03 1,581
123590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451
123589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626
123588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502
123587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026
123586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745
123585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637
123584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1,940
123583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2012/07/03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