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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쿨젤매트 써보신분~^^ 효과 좋은가요?

여름에 시원하게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2-06-22 10:19:44

더워지는 여름이 왔습니다.

오늘아침 눈떠보고.. 뜨아악~-_-;

신랑이 세상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잤더라구요..

우리집은 1층! 손으로 톡밀면 떨어지는 방충망만 달려 있고!!! (경험 많음..ㅠㅠ딱봐도 보임)

20년도 더된 빌라같은 아파트.. -_-;; 경비 아저씨 안계심

완전 오픈 마인드 아파트 입니다.. 위치도 방향도.. 창문도..^^:;

 

저 어제 무사히 넘어간거에 감사감사 하고 있습니다.

도둑! 강도!!! 세상에 난리 난리 쳤더니만..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창문 안열고 자냐고 합니다..ㅠㅠ

저희 시댁이 보안개념이 좀 없더라니.. ㅠㅠ

모기는 무서워도 도둑은.. 안무서운가봅니다.

각설하고..

일월 쿨젤매트 써보신분 어떠신가요?

저희 집 경제난이 아~~~~~주 심각한 지경이라..

더위 많이 타는 딸때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잘 버텨보자.. 했었는데..

에어컨을 내내 틀수도 없고

도둑은 더 싫고..

허리띠 바짝 졸라매서라도 하나 사주어야 하나 싶습니다..

집도 좁고.. 또하나 짐을 늘리는건 아닌지..

사서 후회 안할런지..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5.136.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면
    '12.6.22 10:24 AM (112.146.xxx.72)

    양쪽창이나 한쪽만 사람 못들어올만큼만 열어놓고..창틀에다나
    길다란 나무 걸쳐 놓으면 그이상은 안열릴거 같은데요...........
    꽉 닫고 자기는 한여름은 더워서..
    우리도 1층이라 귀찮아도 창틀에 나무 걸쳐 놓습니다..

  • 2. 추가 구매..
    '12.6.22 10:45 AM (218.234.xxx.25)

    저희집은 하나 사보고 추가 구매해서 대형도 있고, 또 사서 남동생집에도 선물하고..

    이게 계속 시원한 건 아닌데 막 일하다가 딱 앉으면 시원해요. 누워도 시원하고..
    물론 계속 누워 있으면 누웠던 자리가 미지근해지니까 이리저리 몸을 돌려가면서 누워요.

    대자+방석(베개용) 2개인데 방석은 이미 개님들에게 빼앗겼습니다. 개들도 시원한 줄 알더군요.

  • 3. 또마띠또
    '12.6.22 10:49 AM (175.215.xxx.73)

    방범창 다세요.1층이라면

  • 4. 네..
    '12.6.22 1:59 PM (115.136.xxx.53)

    아.. 정말 어찌 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뒤베렌다는 방범창 했구.. 전세집인데다가.. 올 12월이면 끝나요..-_-;;
    방범창 할만큼의 여유가 지금은 없네요..ㅠㅠ

    요즘 사업이 너무 힘들어져서.. 실은 쿨매트 대형 5만원도 큰맘 먹고 질러야 하는거라서..
    여쭈어 본거거든요..
    정~~~말 좋더라.. 하시면..눈 딱 감고 지르려고 했는데.. 반반이시니.. ^^;;

  • 5. 네..
    '12.6.22 2:00 PM (115.136.xxx.53)

    왜냐면.. 침대에서 3살딸 저 남편.. 이렇게 자거든요.. 깔구나면.. 뒹굴 거리기가 쉽지 않을듯..^^하네요..
    저랑 애랑 따로 자야 하나.. 이러고 있습니다..^^
    그럼 2개 필요한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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