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수술후 흉터에 관한 질문요..

날개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12-06-21 22:23:31

   갑상선수술을 지난1월에 했어요. 병원에서 콘투라투벡스연고를 주더군요.

그래서 매일1~2회 발랐는데 지금은 그래도 처음보단 흉터가 옅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빨간 줄이 많이 선명한 편이에요.   얼마전 친구를 만났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도 갑상선수술한걸로 아는데 자국이 하나도 없더래요.  물어봤더니 그런쪽에

민감한 사람이라 수술받을때도 의사에게 그점에 대해 이야길 많이 했고,수술후에

붙이는 것을 계속 붙이고 있었다고...    

  친구가 저도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물어보려구요..

혹시 어떤 것을 써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저처럼 몇개월 된 수술자국

에도 붙이면 효과가 있을까요?   

IP : 180.7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21 10:38 PM (211.187.xxx.113)

    질문에 답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제 친구도 갑상선 수술을 했는데요..아직미혼이라
    7개월 기다려서 로봇수술 받았습니다
    목부위 절제하지 않았으니 상처하나 없구요 수술후에 목에 뭐 붙이고 다녔는지는 3달간 병가를 썼기때문에 모르구요

    직장내 상사분은 서울 유수의 종합병원서 절제로 수술(그분도 의사선생님께서 목주름 따라서 최대한) 했는데 2년이 넘은 지금도 빨갛게 흉터가 있으세요

    아마 수술 기법이 다른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 콘투라----하는 연고는 정말 꾸준히 오랜시간 바르셔야 해요 근데 정말 효과는 있어요^^ 제가 경험자 입니다^^

  • 2. 날개
    '12.6.21 10:51 PM (180.71.xxx.253)

    답변감사합니다..저는 로봇수술은 아니구요.그냥 절제했어요. 그리고 콘투라투벡스연고요..흉터없어지는
    그날까지 꾸준히 써줘야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하루에 한번만 바르고 있는데요.. 좀더 횟수를 늘려야
    하는 건가요?

  • 3. 저도
    '12.6.21 10:57 PM (211.246.xxx.245)

    두달전에 다른부위지만 수술을 받았어요
    전 제가따로 사서 콘투락투벡스겔을 바르고있어요(전 염증이 중간에 생겨서 휴잉 좀 굵게 잡혔어요)
    효과는 다들있다고해서 열심히쓰고있어요
    근데 병원에서 처방받으신거라면 개인적으로 사는것보다 절약이되겠죠?

  • 4. 날개
    '12.6.21 11:03 PM (180.71.xxx.253)

    아,그게 원래 비싼건가요? 저는 퇴원할때 당분간 먹어야될 약들하고 같이 챙겨준거라 가격은 몰랐는데요..물론 퇴원비에 그값이 다 포함된거겠지만요.."저도"님은 하루에 몇번정도 바르세요? 병원에서는 1일1~2회바르라고 했는데요. 이것도 약인데 많이 바르면 좋지는 않을것 같아 하루에 한번바르거든요.

  • 5. ............
    '12.6.21 11:31 PM (112.148.xxx.242)

    전절제 수술 했어요. 퇴원할때 시카케어 처방받아서 그거 한참 붙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살성이 좋아서 그런지 수술 1년 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못알아봐요.
    제가 수술 했다고 이야기하면 유심히 보고 흉터가 잘 안보이네~ 합니다.
    시카케어는 투명 젤리 같은 재질이구요. 흉터 부위에 계속 붙이고 있는 거예요. 가격은 콘트라 투벡스보다 비쌌던 걸로 기억하구요. 십만원이던가... 가물가물하니 다른님께 가격문의는 패쓰합니다
    콘트라 투벡스는 바르면 가려운 사람도 많다고 이게 더 낫다고 처방해 주셨었어요. 원글님 친구가 말씀하시는 붙이는 게 제가 붙이고 있었던 요녀석 같네요~

  • 6. 저도
    '12.6.21 11:34 PM (114.207.xxx.132)

    저는 하루 두번 발라요^^
    저녁에 자기전에 너무 두텁지 않게 바르고
    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바르고 다 마르면 압박붕대를 감죠(수술부위가 팔이예요 ㅎㅎ햇빛 닿으면 착색될까봐서 감고 다니네요)
    전 한 1년은 바르자고생각해서 그냥 세수하고 기초화장하듯이 그렇게 바르고있어요
    4월 수술이라 이제 두달 되었으니 뭐 효과는 아직 모르겠구요

    이 연고말고 실리콘시트처럼생긴것도 효과가 좋다던데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어요
    가격이 상당하던데...
    담주에 정기검진 가야하는데 쌤께 여쭤 봐야겠어요

  • 7. 피부상태
    '12.6.21 11:37 PM (125.177.xxx.76)

    그게 피부상태에 따라 아주 차이가 많더군요.
    전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했었는데요,
    저랑 같은날 수술했던 같은병실의 아주머니는 수술이후 검진일날 몇번 뵈었는데 흉터가 진짜 아주 자세히 들여다봐야알 정도로 거의 보이질않더라구요.
    그에비해 전 완전 벌겋구 거기다 약간 울퉁불퉁하기까지...ㅠㅠ
    저도 흉터 안지는것들 다 처방받아서 바르고 붙이고..했었는데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이유는 저도 제 피부상태를 잘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켈로이드성피부라네요.
    벌써 수술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름같이 노출심한 계절 다가오면 완전 스트레스에요.
    그냥 커버마크바르고 그위에 컴팩트로 찍어주고 외출하는데 그나마 이렇게하면 80%정도는 못알아보더라구요.
    으이구 속상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08 여러분은 지금 현재 꿈이 뭔가요?? 7 2012/07/03 1,082
123607 스마트폰 처음 사용- 갤럭시노트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우유빛피부 2012/07/03 1,389
123606 반 아이가 귀를 만진데요. 5 변태? 2012/07/03 1,457
123605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계속 피시방에만 가요.. 중2아이 2012/07/03 762
123604 고작 2~3키로 빠졌다고 퀭해보인다고 살 빼지 말라네요. 11 얼굴살 2012/07/03 2,554
123603 이런경우 아들 담임샘 상담 가야할까요? 1 첫애맘 2012/07/03 1,032
123602 민주당의 서울대 폐지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금 2012/07/03 2,312
123601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33 조언 2012/07/03 19,275
123600 부천에서전철로 압구정동한양아파트갈려는데요 5 지현맘 2012/07/03 629
123599 가족들 하루에 몇 번 샤워하나요? 4 커피 2012/07/03 1,494
123598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2012/07/03 716
123597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여행가방 2012/07/03 811
123596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7/03 514
123595 현*대캐피탈 이라는곳 대출받아본분계세요? 2 . 2012/07/03 939
123594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778
123593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006
123592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236
123591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749
123590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2,919
123589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844
123588 6인용 밥솥 6 /// 2012/07/03 1,581
123587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451
123586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626
123585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502
123584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