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4평 새 아파트에 살아요. 동마다 경비아저씨가 없어서
비교적 관리비가 저렴해요. 하지만 조경비도 따로 나가고...이것저것 공동요금이 많이 나가요.
제가 전기요금을 아끼고 아껴서 3만원 대로 맞췄거든요~
그런데 급탕비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봤자 3식구 아침저녁 샤워고 더운물로 설거지 하는 정도인데..
저는 운동 가서 더 많이 하고요.
세탁은 요즘은 찬물로 해요. 드라이클리닝을 많이 맡겨서
속옷과 티셔츠, 수건 정도라 빨래도 많지 않습니다.
기름기 때문에 설거지할 때는 지금도 더운 물을 사용하는데..
여름인데도 급탕비 14000이면 많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수도사용량은 별도로 7000 정도 나오고요.
저는 항상 찬물을 사용하고 샤워만 따신물 쓰는데도 3월엔9만원이나 나왔어요.
ㅠㅠ
저희집은 네식구에 그 정도 나오는데요.
몸 씻는 것만 온수 쓰고 설거지나 빨래는 무조건 찬물로만 하는데두요.
저희는 4명인데 겨울에는 샤워하고 설겆이 정도인데 6만원, 여름에도 2만원은 너끈히 나와요
적게 나오는데용ᆞ우린4인가족에 급탕비만 겨울엔9만원 여름에 2~3만원나와요ᆞ한여름엔 1만원대정도만 나왔으면ᆢ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급탕비가 겨울에 2만원정도. 여름에 1만원정도.
작년 초겨울 이사 후 여기 아파트에선 매달 5만원이 넘어요.
4인가족이고 셋은 매일 샤워. 한 명만 이틀에 한 번.
쓰는 양은 전에 아파트나 여기나 비슷한데 왜 이렇게 급탕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파트마다 적용 단가가 다른 건지, 뭐가 문제인 지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