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상급식...반대하면 안되는 분위기인가요??

뭐임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1-08-23 07:13:52
전 무상급식 반대인 사람인데다른글 분위기보니까 글 올리기가 무섭네요..일단 복지예산을 늘리는게 옳다고하더라도전면무상급식 혹은 전면적인 등록금반값요구 ...이런거 이해안가는 사람중 하나에여...시스템을 보다 더 정교하게만들어서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가게 하는게 옳다고생각해요사회복지시스템을 수정하고 정교하게 만드는건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겠죠그거 기다리기는 싫고..당장 등록금내기 힘드니 모든사람들 등록금을 무조건 반으로 깎아달라니....넘 비현실적인것같아요전 특히 대학 학생회나 한총련(지금은 이름바꼈다던데) 뒤에 있는 단체 정체가따로있다는 소리듣고학교다닐때 운동권 학생회 사람들이 하는 말 귀담아듣지않았었거든요...그들이 언제나 요구하는건 언제나똑같아요부자들이 가진거 내놔라. 학교가 가진거 내놔라. 다같이 잘살자. 뭐이런논리....왜 노력도하지않고 남이 노력해서 번 성과만을 같이 나누려드는지 잘 모르겠어요. 억지같구요차라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대학등록금 지원을 받을수있게끔,(아주 저리로 장기대출을 해준다거나)급식이나 다른 여러가지 방과후활동 혜택이 갈 수 있는현실적 고민을 하는게나을것같은데무조건 다 똑같이 해달라는거는 공산주의아닌가요....전 여당이든 야당이든 다 시원치않아보이지만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사람이나단체는 무조건 싫어요말이 좀 옆길로 샜지만...전면무상급식하면분명히 질이 낮아질거라고생각합니다집이넉넉한애들은 급식안먹고 곧 도시락 싸올테구요그러느니 꼭 필요한아이들에게 질높은급식을 무상지원하는게 백배나은거같네요예산낭비도덜하구요제주변엔 무상급식반대하는사람이 대다수인데...인터넷에 들어오면 전부 다 찬성이시네요
IP : 110.10.xxx.164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8.23 7:15 AM (110.10.xxx.164)

    아이패드로썼더니 띄어쓰기가 안되네요ㅜㅜ

  • 2. 저희
    '11.8.23 7:18 AM (59.12.xxx.227) - 삭제된댓글

    실시하고 있는데 도시락 싸오는 아이 못 봤어요.
    지방이어서 그런가?? 오세훈때문에 서울만 난리네요.

  • 3. ㅉㅉㅉ
    '11.8.23 7:18 AM (211.196.xxx.39)

    아침부터 웬 헛소리 랍니까?
    다른 이들의 고통에 그리 둔감 하시면 밤에 잠은 잘 오겠수.

  • 4. 투표 안해
    '11.8.23 7:22 AM (125.186.xxx.6)

    우리가 진실을 모르면 생각의 범주는 작아지죠.
    나는 꼼수다 6회와 이번에 나온 호와편 꼭 들어보세요.
    인터넷 들어가면 들을수 있어요.
    반값등록금이 당연히 가능하고 이번 급식투표와 관련한 오세훈의 저의를
    단순 주장이 아니라 팩트에 근거한 사실확인을 들을수 있습니다.
    그걸 듣고 다시 글 올려주세요.

  • 5. 원글
    '11.8.23 7:22 AM (110.10.xxx.164)

    솔직히 정부정책 나올때마다 매번 반대하는 사람들은 좀 ...의심스러워요..
    정당한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인 반대만 외치는 사람들은 정체가궁금하다는...
    이번급식문제도 이렇게까지 국민분열될 사항은아닌것같은데;;;

  • ㅉㅉㅉ
    '11.8.23 7:23 AM (211.196.xxx.39)

    글쵸? 조중동은 지난 정권때 정부 정책을 얼마나 반대하던지..

  • 참나...
    '11.8.23 9:03 AM (183.97.xxx.185)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여지껏 폭동 안 일어난게 넘 신기하네요.

    경제 내실을 튼튼히 다져온 지난 정권이 가루가 되도록 까인거에 비하면.....

  • 어이가..
    '11.8.23 1:14 PM (112.218.xxx.3)

    님, 반대만 외치는 사람 정체 궁금하면 찾아보고요,
    님이 이렇게 나 멍청해요하고 글 올릴 시간에 하다못해 네이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검색만 해봐도 니런 질문 안할 거예요. 이런 사람이 있으니 **론이 설득력이 있는거 맞아요. 그리고 국민분열은 서울시장이 만든거구요.

  • 6. ..
    '11.8.23 7:26 AM (1.225.xxx.32)

    님의 의견이 그렇다면 님의 소신대로 하세요.
    그 전에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의견도 귀 귀울여 다시 한번은 들어보세요.
    그래도 내 생각이 맞다 여긴다면 그대로 하는거죠.,

  • 7. 원글
    '11.8.23 7:29 AM (110.10.xxx.164)

    나는꼼수다가 뭔지모르지만 한번 찾아볼게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자란 사람이라그런가
    정치인들의더러운속내까지 캐내어알고싶지는않아요....
    특히 개개인이 노력한 댓가를 모두 다 같이 나누자는 주장에는 좀 납득이안가요
    뉴스 보다보면 시끄럽게 하는 단체들이 꼭 있는데 대부분 그런 논리인 사람들이더라구요
    자발적인 노블리스오블리쥬면 모를까
    그걸 강요하며 분열을조장하는건. 이기적인부자들이랑 별반다를바없어보여요

  • ...
    '11.8.23 7:39 AM (119.192.xxx.98)

    평범하게 자란것과 정치인 드러운 속내를 아는것과 관련없어요.
    그 "평범함"이 정치에 대한 무관심에서 나온 언론을 통해서만 정보를 받고 그대로 믿을걸
    의미하는거라면 잘못 아닐까요..
    님 머릿속에는 무상급식반대하면 마치 좌파, 빨갱이 뭐 그런 개념이 들어가있는거 같네요.
    정치인들의 더러운 속내까지 알아야 제대로 판단하고 비판할수 있고, 선택할수 있죠.
    님은 그러면 국회의원 선거할떄 그 사람의 도덕성이나 청렴함 안따지고 그냥 막 찍으시나봐요.;;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제대로 비판하려면 거기에 대한 충분한 찬,반의 의견을 살펴본후 비판해야죠.
    그 많은 지식인들과 교사들이 무상급식을 찬성하는것은 그들이 무식하고 사회를 분열조장하려는 걸까요?
    평범한게 무식한것과 동급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사회분열하는건 5세훈 아닌가요. 확실치도 않은 정보를 마치 진실인양 퍼뜨리고
    서울시 무상급식 비용을 전국 무상급식 비용으로 산출해서 사기치고 있으니까요.
    나는 꼼수다 부터 들어보시고 판단하세요

  • 원글
    '11.8.23 7:50 AM (110.10.xxx.164)

    네...솔직히 정치,정치인에 큰 관심없이살았어요
    다만 싫어하는 쪽이라면 북한을 찬양하다못해 월북하는;; 학생회나 단체 사람들... 그 밑 산하기관들이요
    그들이 하는말 듣다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서로 이간질시키려고 작정한것같거든요
    현재 체제자체를 부정하고 사회주의를 은근 동경하는...그런사람까지 본 이후론 그쪽관련사람들은 별로입니다
    관심있을땐 공약을보고 투표했고
    관삼없을땐 투표안했던것같아요.....

  • 8. 음..
    '11.8.23 7:37 AM (211.196.xxx.222)

    내가낸 돈으로(세금) 아이들 눈에서 눈물 빼가며
    거지 동냥주듯 밥한 그릇 선심 쓰는척 한는게 미워서
    절대!!!! 절대!!!!투표 반대입니다!!!!

  • 9. 원글
    '11.8.23 7:40 AM (110.10.xxx.164)

    급식만 해결되면 빈부격차에따른 소외감이없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방과후활동이나 사는동네, 각종사교육받는수준 보며 ...요즘애들 무지예민해서 대충알지않나요...
    물론어른들 교육이잘못되었기에그렇지만요.....
    복지는정말어려운문제인듯..

  • mm
    '11.8.23 7:52 AM (218.50.xxx.8)

    님 말이 맞죠..급식이 소외감을 없이진 못하겠죠..
    밖에서는 격차를 느끼더라도 적어도 학교안에서만은 덜 느끼게 하자는 겁니다.
    어차피 다 눈치로 아니...학교에서 대놓고 상위50,하위50이라고 낙인을 찍자는 겁니까?
    복지가 어렵다고 포기하나요?
    적어도 교육과 의료부분에 있어서..기본 안전망이 꼭 필오하이오 봅니다

  • 원글
    '11.8.23 7:57 AM (110.10.xxx.164)

    포기하자는게아니라 이왕하는거 더 효율적으로 했음좋겠어요
    급식 다 똑같이 공짜로먹어도 수많은외부환경에의해 빈부격차는 느껴질수밖에없는데....

  • ....
    '11.8.23 7:58 AM (119.192.xxx.98)

    "최소한" 급식이라도 해결되어서 빈부격차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면 안되나요
    굶는 아동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 원글
    '11.8.23 8:06 AM (110.10.xxx.164)

    굶은아동얘기가 왜나오나요...ㅜ
    어느기준이하의형편이라면 당연히 급식,방과후같은 복지혜택이가야죠...
    감정에휩쓸려서 쓸데없이 전면무상급식하느니
    그돈으로 실질적인 더 많은 혜택을 받게끔 했으면좋겠어요....

  • 그쵸?
    '11.8.23 8:07 AM (211.196.xxx.222)

    요즘 애들 예민해요.. 눈치 빠르고..
    그런 애들에게 차별 급식 하겠다는게 말이되나요? 내놓고 공짜밥 먹는애 가려 주겠다는거 잖아요
    최소한 아이들이 먹는거에만 이라도 눈치보지 않게 해 주자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없는애는 뭘하더라도 어짜피 티나니까
    내 주장만 펴면 그만 이라고 땡깡 부리는거(투표)들어주고 싶지 않아요

  • 그쵸?
    '11.8.23 8:07 AM (211.196.xxx.222)

    요즘 애들 예민해요.. 눈치 빠르고..
    그런 애들에게 차별 급식 하겠다는게 말이되나요? 내놓고 공짜밥 먹는애 가려 주겠다는거 잖아요
    최소한 아이들이 먹는거에만 이라도 눈치보지 않게 해 주자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없는애는 뭘하더라도 어짜피 티나니까
    내 주장만 펴면 그만 이라고 땡깡 부리는거(투표)들어주고 싶지 않아요

  • -_-
    '11.8.23 8:46 AM (203.249.xxx.10)

    완전히 소외감과 빈부격차를 없애지는 못해도
    최소한 먹는거에서 서럽게는 하지 말자는게 민주주의 교육의 출발이다.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원글
    '11.8.23 9:00 AM (110.10.xxx.164)

    단계적무상급식이 먹는거에서 서럽게하는건가요?...복지정책의일부일뿐인데
    먹는거랑 민주주의랑 무슨상관인지도 잘.....

  • 아이고 원글님..
    '11.8.23 9:21 AM (211.196.xxx.222)

    공부 하셔야겠어요..
    단계적 무상급식 좋아요.. 나이별 학년별이면..
    그런데 누구는 잘 사는는애 못 사는 애(하위 50%) 구별 하자는 이야기 잖아요
    공짜밥 먹는거 눈치 보여서서 더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고
    돈내고 먹는 애들에게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는 초등 3학년짜리 못보셨나요?
    요즘같이 먹거리 풍부하고 복지정책 편다는 나라에서 고작 10살짜리가 밥때문에 눈물 흘려야 되겠나요?
    저는 엄마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먹을거로 상처 주는거 복지 아니라 복지 할아버지라도 반대 입니다

  • 10. 갑갑,,,
    '11.8.23 7:47 AM (112.154.xxx.60)

    내 친구들이랑 대화 하는거 같은 갑갑함..

    이런걸로 대화하는 자체가 싫어지는,,

    술이나 마시고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는게 좋다는 그들이랑 대화하는 느낌이 드네요..

  • 11. ocean7
    '11.8.23 7:52 AM (71.231.xxx.6)

    에구...댓글이 죄다 날라갔네..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내는 세금이 강바닥 파헤치고 서울르네상스에 쏟아붓는 것이사 아깝지요요요....허지만

    아이들 무상급식/반값등록금은....이정도는 충분히 요구해도 되걸랑요? 에구...답답..

  • 원글
    '11.8.23 8:00 AM (110.10.xxx.164)

    예산낭비에 대해서는 당연히 비판해야된다생각해여
    그런데 논리도없는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 전면 무상급식은 전 왜 납득이안갈까요...
    예를들어 60세이상 나이먹으면 빈부따지지않고 무조건 생활비 나눠주는 그런 시스템같은느낌이랄까

  • ....
    '11.8.23 8:07 AM (119.192.xxx.98)

    무슨 근거로 논리도 없는 반값등록금, 무상급식을 외친다고 생각하시나요
    논리가 있으니까 맞서 싸울수 있는 힘을 가지는거죠.;;;;

  • 원글
    '11.8.23 8:11 AM (110.10.xxx.164)

    오랫만에 들어와 글 오려 봅니다.
    8여 품종을 연구하면서 두달동안 수확을 하다보니
    이제 들어와 글 남깁니다. 행복한 늦가을 되세요.
    희망농부.

  • 12. mm
    '11.8.23 7:54 AM (218.50.xxx.8)

    패드가 오타가 많네요

  • 13. **
    '11.8.23 7:55 AM (115.143.xxx.210)

    궁금한 게 많으시니, 이제부터 조금 관심 가지고 공부해 보세요.

    윗님과 똑같이 갑갑한데..꾹 참고 한 말씀 올립니다.

    이번 일 역시 '분위기에 휩쓸려' 반대 혹은 찬성하는 거 아닙니다. 원글님이야말로

    막연히 뉴스만 보고 판단할 게 아니라 무상급식 왜 반대하는 지/찬성하는 지

    좀 알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평범하고 곱게 자란 사람입니다 ㅋㅋ

    좀 알아보시고

  • 14. ..
    '11.8.23 8:00 AM (119.192.xxx.98)

    http://cafe.daum.net/yogicflying/ 나는 꼼수다 들어보세요.
    들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꼼수다도 들으시고, 조중동 신문도 읽어보신후 판단하세요 ^^

  • 15. ...
    '11.8.23 8:02 AM (1.225.xxx.148)

    강남한복판 학교에서도 무상 급식이 싫어서 도시락 싸오는 아이 한명도 없데요.
    그리도 무상급식 이라고 하지만 새금내서 혜택받는다는 느낌 무상급식 밖에 없어요.
    월급장이 20여년간 꼬박꼬박 세금내서 이것 하나 피부로 느껴지는곳 같아요.
    어느누가 한말처럼 거꾸로 타는 보일러는 있어도 거꾸로 가는 복지는 없다고 합니다.
    왜들 거꾸로를 외치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정말 답답해요

  • 16. 흠..
    '11.8.23 8:08 AM (14.45.xxx.116)

    그러고보니 눈에 익은 아이피네요..

  • 원글
    '11.8.23 8:15 AM (110.10.xxx.164)

    다른댓글들은 뭐 의견이다르니 그럴수있다지만 ...
    이런분들은 도대체뭘까;;;;
    난 82에 정치적(?) 글 쓴거 처음인데....
    뭐 다른글 읽어봐도 느꼈지만 자기의견과다르면 툭하면 알바니, 아이피니....좀 유치하네요??

  • ....
    '11.8.23 8:21 AM (119.192.xxx.98)

    님이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제기하면 아무도 님에게 뭐라 하지 않아요.
    님이야 말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사회분열이니 뭐니하면서 이곳을 분열시키고 있네요..ㅠ
    꼼수다나 들어요. 무식하단 소리 듣기 싫으시면..

  • 17. 딸기엄마
    '11.8.23 8:18 AM (183.98.xxx.10)

    님 생각하시는대로 하세요. 다만 쌍팔년도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신듯한 사고방식에 좀 놀라고 갑니다.

  • 18. ..
    '11.8.23 8:18 AM (125.140.xxx.25)

    공산주의 사회분열.. 친근한 표현들이 듬쁙 담긴 글이네요.222

  • 19. ,.
    '11.8.23 8:22 AM (118.46.xxx.73)

    요즘은 알바들도 급이 있답니다
    무식하게 펌글만 냅다 지르고 도망가는 알바
    그중에 그럴듯한 논리를 만들어내는 알바는
    조금 더 직급이 높은 알바라네요
    여러분 속지 마세요
    내일까지는 알바들 설칠겁니다
    당장 82만봐도 무상급식 글이 끓이질 않고 올라오잖아요
    투표 끝나면 모두 사라질 사람들입니다

  • 원글
    '11.8.23 8:32 AM (110.10.xxx.164)

    난 이런사람들이야말로 알바가아닐지의심스럽네요;;;
    제아이피나 다른걸로 검색해보세요;;

  • 20. ..
    '11.8.23 8:24 AM (220.149.xxx.65)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대체적으로 무상급식 찬성하면 공산주의 아니냐, 어려운 애들 도와주면 되지 왜 다같이 공짜밥 먹어야 되냐
    다같이 공짜밥 먹겠다고 내 세금 많이 나갈 거 아니냐
    내가 번 돈으로 내새끼 잘 먹이고, 어려운 애들 좀 도와주면 되는 거지 왜 다들 그렇게 먹어야 되냐
    급식 질 낮아질 거다
    그렇게 세금 퍼내다가 북유럽식으로 월급의 상당 부분이 세금으로 나갈거다, 그래도 괜찮냐
    그렇다 국가재정 빵구나면 누가 메울거냐 등등등

    그런데, 제 생각은요, 솔직히 톡까놓고 얘끼해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은 돈 많이 써서 돈 못버는 사람하고 차별화된 생활을 해야 되는데
    세금 많이 내면 그렇게 안되니 싫은 거 아닌가요?

    저도 유리지갑이라는 직장다니는 허울뿐인 고액연봉자라서 세금 낼만큼 내는 사람인데요
    그정도 세금은 얼마든지 내겠습니다

    애들 밥한끼 가지고 정치적으로 쇼하는 사람은 1번이 오세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 한나라당이 있고요

    각 교회 목사들까지 나서서 무상급식 반대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한다는 얘기 듣고 정말 한심스러워서

    복지가 어려우니까 차근차근 쉬운 것부터 해나가야죠

  • 원글
    '11.8.23 8:39 AM (110.10.xxx.164)

    아이들급식갖고 차별을하자는게아니라 혜택을받아야할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는게 효율적인것같아서요.

    차별화??
    본인노력에 의한대가를 받고 누리는게 잘못된일일까요....
    힘들게딴열미를 무조건 같이 나눠먹자고 외치는게 잘못된일일까요
    제가낸세금이 복지를위해쓰이는건 바람직한거고 당연한 내 의무라고생각해요
    세율 선진국에 비해 아직 낮죠 더 올려서 복지나 여러 국가행정에 쓰이는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복지정책이 제대로 굴러가지않는건 조금 문제가있갴ㅅ죠
    우리나라특유의 다같이.똑같이 정서때문에 무조건적인반값등록금이나 무상급식은 아직까진 반대해요

  • 21. 원글
    '11.8.23 8:27 AM (110.10.xxx.164)

    저도 좀 큰애긴 하지만 중학생 애 엄마고요...
    뭐 나름 이유들이 잇긴 있으셨네요.
    어제 저도 댓글 달았는데 아빠가 철야근무 하는거 아니면 아빠 잘못인것 같고
    시어머님도 무슨일이 있었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것 같다고...

    그런데요.. 원글님이 애들 아빠 이해해주시잖아요..
    시어머님 입장도 이해해주실수 있는것 아닌가요?
    아 물론 시어머님 섭섭할만 해요.. 근데요..
    고추 따는것도 뭐 시어머님한텐 님 남편분 일하는것같이
    본인한텐 굉장히 중요한일일수도 있어요..
    제 3자가 보기엔 그깟 고추 하루 더 늦게 따면 어떠냐 하겠지만..
    본인은 조바심 날수도 있거든요..
    이미 2일을 애들을 봐줬다면 억지로 애들을 안보기 위해
    하루 미뤄도 되는 고추를 딴것 같지는 않아서요...

    어잿든 이틀이나 애들 봐주고도 며느리한테 좋은소리 못듣네요.. 안타깝게도;

  • 그니까
    '11.8.23 8:32 AM (119.192.xxx.98)

    님도 논리적인 근거가지고 오세요.
    그러면 안까이죠.;;;;
    님 주변에 님처럼 무식한 사람들만 있나봐요..;;;;
    대부분 지각있는 사람들은 절대 그런 말 안해요.;;;;
    이런저런 신문도 좀 읽으시고, 꼼수다도 좀 들으세요.

  • 그니까님....
    '11.8.23 8:43 AM (203.247.xxx.6)

    그니까님은 그렇게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시면서...

    님이 무상급식을 그렇게 남을 무식하다고 하면서까지 찬성하는 이유는 또 뭔가요?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매도하는건 옳다고 보십니까?
    님이 더 우습군요..

  • 22. 무상급식반대
    '11.8.23 8:39 AM (203.247.xxx.6)

    저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무상급식 반대하면 무식하고, 자기밖에 모른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 자체가 우습네요.

    무상급식만 하면 빈부격차가 줄어드나요?

    전면적 무상급식이 그리 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현 한국예산이 넉넉하지 못하고
    4대강이니 뭐니 이것저것 떠벌려놓구 그게 다 누구의 돈으로 하는건가요?

    그리스 경제위기의 첫번째 원인이 뭐라 생각하십니까.
    첫째가 장기간 높은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어 왔던 사회복지 지출과 방만한 재정운영을 꼽을 수 있다합니다.
    사회복지 말로는 좋죠...
    그러나 지금 무상급식으로 왈가왈부하는건 단지 정치플레이로밖에 안보입니다.

    내가 낸 세금의 사용에 대한 정당한 의견을 내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저는 이래서라도 무상급식 반드시 투표해야 겠습니다.

  • ..
    '11.8.23 8:44 AM (119.192.xxx.98)

    오세훈이가 서울시 무상급식 하는데 드는 비용을 전국 무상급식비용으로 거짓으로
    발표한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서울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나 아시는지, 무상급식하는데 실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나 아시는지 좀 알아보고 의견개진하세요.
    글구..
    빈부격차 극심한 나라에서
    무상급식이라도 해서 아이들 학교에서 먹는것만이라도 빈부차별 안받게 하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 원글
    '11.8.23 8:56 AM (110.10.xxx.164)

    흠 저도 비슷한생각이에요
    스웨덴이나그리스나
    복지재정이 큰 원인이었죠
    뭐 우리나라가 그정도로 거대한복지예산이있는나라도아니지만;;;;
    이왕쓰는거 똑똑하고 효율적으로쓰길 바라는 국민도있어요..

  • 아이고..
    '11.8.23 9:27 AM (211.196.xxx.222)

    지금 빈부격차 줄이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최소한 아이들 눈치밥은 주지말자!!!가 논점 입니다!!!

  • 그리스
    '11.8.23 1:17 PM (112.218.xxx.3)

    아테네 올림픽으로 유발된 대규모 공사-_-비와,
    금융 허브 어쩌구 해서 그쪽 우선 정책이지 무슨 복지 과다예요?
    망할려면 복지 잘 되어있는 북유럽 - 독일 이런데 망해야 정상아닌가요?
    같다 붙일걸 같다 붙여요.

  • 23. 순수감자
    '11.8.23 8:47 AM (203.249.xxx.10)

    귀막고 눈감고...............딱 자기눈에 갖다주는 달콤함만 보고 사시는 분들.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나도 그렇게 청순하고 단순하게 살고싶다...-ㅠ

  • 24.
    '11.8.23 8:48 AM (175.117.xxx.231)

    결국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공산주의 식이니까 난 반대한다 라고 보이네요.
    집이 넉넉한 아이들이 곧 도시락 싸온다고요? 그건 진짜 아니네요..

    복지시스템이 어느순간 완전하게 구축되서 짠~ 이렇게 하자! 라고 만들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 25. 정확하게
    '11.8.23 8:51 AM (203.247.xxx.6)

    단계적 무상급식과, 전면적인 무상급식이 문제인거죠...
    서울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님은 그렇게 잘 알고 계신가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의견을 냈다고 생각하시는 님도 참 .....

    빈부차별? 없어서 도움받는 것이 그렇게 창피한 일인가요?
    이것 가지고 빈부차별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됩니다..
    피해의식과 실제 차별은 다른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중립을 지키던 사람인데.. 요즘 82에 올라오는 한쪽으로만 치우친 의견을이 안타깝네요...

  • ..
    '11.8.23 9:00 AM (119.192.xxx.98)

    네에.
    그러시군요. 저는 오세훈이가 빚을 1조나 지고 있다는건 확실히 알구요.
    서울시 무상급식 비용을 전국 무상급식 비용으로 거짓으로 퍼뜨려서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어요.
    님은 반대하시는건 중립의 자세가 아닌데, 중립이시라뇨.
    글구, 하나만 물어봅시다.
    상위 50프로와 하위 50프로는 무슨 기준으로 나누고, 누가 어떻게 나눌까요?
    100만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매학기마다 자신의 재산내역을 일일히 주민센터를 통해서
    학교에 제출해서 그걸 분석해서 나눠야 하는데..그 비용은 누가 감당하나요 ;;;
    그리고, 부유한 사람들 가운데 공짜밥 먹고 싶어서 재산내역 축소신고하는 학부모는 어떻게
    구별해내죠?
    상위 50과 하위 50을 나눌수 있는 방법 제시해보세요

  • 정정
    '11.8.23 9:06 AM (119.192.xxx.98)

    정정합니다. 빚이 1조 아니고, 이자만 1조

  • ...
    '11.8.23 9:38 AM (183.97.xxx.185)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인정하고 난 가난하니까 느끼는 감정도 피해의식으로 치부해 버리는 현실을 감내하며 살아야하네요?
    가난한 사람이 노력하지않아 가난하다는 님은 그 사람들이 노력하지 않았다는 걸 뭘로 증명 할 수 있나요?
    님은 자꾸 중립을 얘기하면서 벌써님은 저편에서 다른 세계에 서서 얘기하네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가해보시길...지금도 상전과 종놈이 함께 사는 세상을 사시는 분 같네요.

  • 26. 허이구
    '11.8.23 8:58 AM (119.67.xxx.56)

    우리나라 복지라도 좀 제대로 해놓고 그런 말씀들을 씨부리면 억울하지나 않죠.
    OECD 국가 중에 우리나라 복지 수준이 최하입니다.
    제대로 줘본 적도 없으면서, 오히려 줬던거 도로 뺏으면서
    복지망국이니....복지 포퓰리즘이니......웃기지도 않아요.
    소위 선진국이란 나라들은 우리나라 GDP 반도 안 될 적에 지금의 우리나라보다 더한 복지혜택 줬어요.
    다른 분들과 반복되는 말인데, 운하니 둥둥섬이니 걸레상스 따위 헛짓꺼리만 안 해도 진즉에 확보될 급식 예산들이었어요.
    무상급식안 안 된다면서 한나라당놈을은 무상보육은 또 주장하고 있어요.
    무상보육이라면서 유치원 애들 점심은 도시락 싸가지고 가야하나요?
    무상보육에 무상급식은 당연히 포함되는데, 왜 그냥 무상급식은 안 된다고 되도 안한 주민투표까지 하고 난리랩니까.
    여하튼 너무 웃깁니다.
    그렇게 부자들 돈 쓰는거 아까우면, 군입대할때 부자애들은 지들 쓸 총이랑 탄약 군복 삼시세끼 밥은 각자 알아서 준비해오라고 해요. 부자 군인들 밥 먹일 돈도 없을꺼잖아요.

    4대강이니 서울르네상스니 그런데 헛돈 쓰는걸 비난해야지
    지금 역행침식으로 다리가 줄줄이 무너져도 이 위험천만한 사태에 대해 조용하잖아요.
    서울시 예산의 0.7% 밖에 안 되는 의무급식에 대해서는 어찌 이리 말들이 많은지 참.........넘 어이업어요.

  • 원글
    '11.8.23 9:09 AM (110.10.xxx.164)

    제가 부자도아니고 부자대표도아니지만
    부모님이나 저나 남편이나 탈세하지않고 세금꼬박꼬박냈는데...
    세금내는걸로 이미 의무를 한게아닐까요
    다만 복지정책에 의견을내는것일뿐

  • 원글님
    '11.8.23 9:21 AM (119.67.xxx.56)

    이번 무상급식 아니 의무급식에서 많은 분들이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공론화되어 있는 부분은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고
    꼼수다 뿐만 아니라 상식에 의해서 충분한 근거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 내용들이 원글님이 이해하기에 그리 어려운 내용들인가요?

    다른 분들이 분통 터뜨리는 것은 허튼데 돈 쓰지 말고
    교육권보다 더한 생존권이라도 맘 편하게 보장해주자는 겁니다. 불필요한 낙인 따윈 찍지 말고.
    내가 낸 피같은 세금을 제대로 쓰는지 아닌지 감시하고, 제대로 써라고 주장하는 것 또한 우리의 권리입니다.

    상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이렇게 갑갑한 일일줄이야......

    원글님은 그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한다고 말하지만, 실은 여러 사람 홧병으로 돌아가시게 만들고 계십니다.
    귀 닫고 자기 의견만 말하는 사오정짓은 그만하세요.

  • 27. littleconan
    '11.8.23 8:58 AM (203.244.xxx.2)

    내가 왜 글쓴사람의 멍청함 때문에 열받아야 하는건지. 제발 투표장가서 조용히 투표나 하세요.

  • 28. ...
    '11.8.23 9:00 AM (175.123.xxx.78)

    과천도 무상급식하는데
    도시락 싸오는 애들 한명도 못봤어요.

  • 29. littleconan
    '11.8.23 9:02 AM (203.244.xxx.2)

    위에 오세훈이 1조 빚진거 아닙니다. 12조에서 25조로 늘려서 이자만 매년 1조원입니다. 12조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네 맞습니다. 가카십니다.

  • 착각했어요
    '11.8.23 9:05 AM (119.192.xxx.98)

    아 맞다 제가 잠시 착각했어요.
    이자만 1조에요

  • 30. 아짐
    '11.8.23 9:16 AM (114.199.xxx.125)

    정치나 정책에 대해 잘 모르는 아줌마지만 예스라고 할 때 아니오를 할 수 있는 광고가 생각나네요.
    오늘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후손들이 반드시 감당하겠지요...
    현란한 언어들 속에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요.
    정말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때늦은 후회없는 분별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1. 원글님!!!
    '11.8.23 9:25 AM (211.196.xxx.222)

    아무리 그래도 그 급식먹고 자란 아이들이 어른되어 꼬박꼬박 낸 세금으로
    원글님 나이들면 노인복지 혜택 받으실거예요
    그때" 나는 됐으니 없는 사람 줘~ " 하고 거부 하시길...
    너무 그러지 맙시다..
    막힌척 하는건지..진짜 꽉 막힌건지....

  • 32. 그럼 명바기 근혜가 공산주의자
    '11.8.23 9:37 AM (211.255.xxx.4)

    전국 적으로 확대 되어있고. 왜 유독. 서울서. 5세 훈이의 대권욕인거죠. 그 돈 아껴서 부자 감세 해주려고 하나봐요. 왜 부자감세는 되고, 애들 의무교육과정중 하나인 의무급식은 안될까요. 그 부분 부터 고미하세요. 반값 등록금은 명바기 공약이고 박근혜 공약이었어요. 명바기 그네를 모두 공산주의자로 모시네. 대단한 이해력입니다.

  • 33. 묻는다
    '11.8.23 9:52 AM (180.231.xxx.67)

    원글님
    상위50%가 낸 급식비로 오세훈이나 한나라에서 원글님이 누누히 말하는 효율적인 정책이란 걸
    과연 할까요?
    아마 아이들 눈치밥 먹게한 그 돈으로 또 한강어디에 쳐 넣고 빚만 늘리고 있겠죠.
    원글님이 그토록 원하는듯한
    상위50%가 낸 급식비로 저소득층 한테 더 많이 혜택주는 정책... 이런거 안한단 말이예요.
    지금 장애우 복지 예산 줄이고 저소득층 공부방 지원예산 줄인거 보면,
    애초부터 오세훈이나 한나라당은 복지에 관심도 없는 인간들입니다.
    그것들한테 복지는 그냥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도구일 뿐이고요.
    잘 모르시면 다른 사람들 말에 귀을 기울이시고, 생각 좀 해보세요.
    저는 내가 낸 세금으로 부자집 아이 점심 줘도 좋아요.
    아이들은 모두 똑같이 소중하게든요.
    하지만 내가 낸 세금으로 한강르네상스에
    평생 탈일도 없는 수상택시 이런거에 쓰는 건 정말 싫어요.

  • 34. 원글님
    '11.8.23 10:19 AM (115.140.xxx.126)

    용기 있으시네요. 무상급식에 관한 한 저도 원글님과 생각이 같아요.
    그런데, 오세훈이 정책선거를 정치선거화 하는 바람에 투표를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표하려고 투표에 참가하는 행위 자체가
    오세훈을 지지하고 한나라당을 밀어주는 결과가 되니까요.
    오세훈이 시장직 걸자 마자 남편 회사에서는 오너가 직원들에게 투표 압력 넣기 시작하더군요.
    원글님이 싫다시는 사회분열세력?이 이번만큼은 오세훈이라고 확신합니다.

  • 35. 11.8.xx
    '11.8.23 10:25 AM (68.36.xxx.72)

    와 오늘 글 정말 많이 올리네..벌써 몇번째글인지.

    죽치고 무상급식 찬성하는 사람이랬다가 투표 안하겠다고 했다가 왜 반대가 안되냐고 했다가...
    알바면 뭐 내 알 바 아니고 계속 역사 속에 치욕스럽고 야비한 정권에 빌붙어 생계를 유지한 사람으로 남으세요.
    아님 여기저기 똑같은 글 많으니까 이 기회에
    주민투표가 무엇인지,
    인물투표와 정책투표가 어떻게 다른지,
    교육감의 안건과 오세훈이 주민투표에 올린 안건이 어떻게 다른지,
    실제 서울예산과 급식요청금액인 690억원이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왜 경기도는 한나라당 도지사가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데 빨갱이라 비난하지 않는지,
    또 서울시와 대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무상급식이 전면, 부분적 실시를 하고 있는데 왜 나라가 망하지 않았고 세금폭탄을 맞지 않았는지
    4대강에 20여조의 돈을 퍼붓고 있는데 나라도 안 망하고 20조는 괜찮고 690억은 나라 말아먹는 돈인지.
    내가 산수에 약한지...등
    한번 나 자신이 얼마나 알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공부하고 나서 물어보세요.
    귀찮다고 남의 생각에 그냥 묻어가면 그게 송장이지 살아있는 사람입니까.

    공부 좀 하고 다시 봅시다.

  • 36. 나도반대
    '11.8.23 11:45 AM (14.52.xxx.137)

    저도 무상급식 반대에요.
    이미 기초수급대상자 애들은 혜택받고 있고요
    복지예산을 올리던 세금을 더 걷던 다 좋은데
    지금까지 돈내고 급식먹던 평범한집 애들 괜히 무상해주지 말고
    없는집애들 저녁을 먹이던 방과후 학습을 더해주던 차라리 그렇게 써주길 바래요
    그것도 싫으면 진자 반값등록금에 쓰던지..
    무상급식 해준다고 없는집 자식이 설움안당하고 차별안받을 거라는 순진한 착각도 우습구요
    차라리 그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그 아이들 대학등록금을 면제를 해주던
    다른 있는 집 자식들하고 경쟁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데 그돈 써줬으면 하네요.

  • 나도반대
    '11.8.23 12:11 PM (14.52.xxx.137)

    어쩔수 없는 현실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요
    무상급식 다음엔 옷입는거 가지고 차별 올테니까 초딩도 다 교복입자고 할꺼고
    수학여행도 다 나라에서 비용대라고 나올꺼고
    결국 순차적으로 그렇게 요구하게 되있어요.
    지금은 무상급식 하나일것 같죠? 무상급식되면 그땐 그게 너무 당연한게 되고 더한 요구도 점점 늘어나는거죠. 그렇게 망하는겁니다.
    뭐 좋은거 몰라서 안합니까? 꽁짜로 다해주고 차별안받고 다해주면 정말 좋죠. 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현실적으로 그거 감당할 능력도 안되고, 북유럽이고 이런나라는 자원이라도 많죠. 인구도 적고
    인간경쟁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그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지...

  • 아뇨.
    '11.8.23 1:18 PM (112.218.xxx.3)

    세금 냈는데 누군 주고 누군 왜 안줘요? 내세금 냈으니 내 아이들 먹여야 정상 아닌가요?

  • 37. 뭐냐
    '11.8.23 11:47 AM (211.47.xxx.226)

    반값등록금 공약은 mb가 날린 거잖아요. 출처가 어딘지나 알고 비난하세요. 뻥카 날려먹고 공약 안 지키고 배째라는 사람을 욕해야겠소? 약속 지키라고 왜 거짓말하냐고 시위하는 사람을 욕해야겠소? 님이야말로 그저 mb일당이나 한나라당이 하는 건 색안경 벗고 콩깍지나 대신 끼워서 보는 사람 아닌가 싶네요. 달리 말하면, 알바?

  • 38. 쓸개코
    '11.8.23 12:28 PM (122.36.xxx.13) - 삭제된댓글

    코피 하면 참 할말이 많은데요, 제가 어릴때부터 그랬거든요.
    국민학교 2학년때는 9시간 동안 펑펑 쏟아 응급실에 가기도 하고, 한번 터지면 1-2시간은 기본이었습니다.
    결국 3학년때 이비인후과에서 지지기도 했구요,. 지금은 멀쩡하고 코피는 아예 터지지도 않습니다.

    울 엄마가 많이 해 주신 민간요법은요....

    1. 생연근을 갈아서 마신다....이건 7살 아이가 먹기 어려울지 몰라요. 전 엄마가 무서워서 억지로 먹기는 했지만...
    2. 코피가 나면 발에 마늘 간 것을 붙여 랩으로 꽁꽁 싸둔다.---냄새 엄청 지독합니다. 눈물도 나고...
    부위는 발가락과 움푹 패인 곳 사이인데(말로 잘 설명이 안 되네요)

    그리고 코피는 가제를 말아 콧속 저 안까지 밀어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압이 된다더군요.
    병원에서는 눈물이 날 만큼 (거의 눈 밑이라고 느껴질만큼) 밀어넣습니다.

    걱정마세요,. 저학년까지만 고생하면 괜찮아질거예요.

  • 39. jk
    '11.8.23 1:38 PM (115.138.xxx.67)

    시스템을 정밀하게 만드는게 힘들거든요

    한국은 시스템의 꼼수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것들이 많아서리.... 게다가 그런 애들을 처벌도 잘 안해서리...
    그리고 무상급식 반대하실바엔 무상교육도 반대를 하세요....

    굳이 무상급식을 반대할 이유는 없잖아요? 걍 하면 하는거지........

    언제 그렇게 관심많았다고.. 무상교육할때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으면서 무상급식한다니까 왜 개지랄을 떠는건지 이해불가...

  • 40. 부자 감세 안하면 가능합니다.
    '11.8.23 2:00 PM (211.255.xxx.4)

    무상 급식이 아니고 의무급식입니다. 의무 교육에 포함 되어있는거죠. 원글 님 논리 대로 하면 의무교육 왜 해야 할까요. 어쨋든 흥행 성공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41. 여기
    '11.8.23 8:48 PM (211.41.xxx.241) - 삭제된댓글

    강남 한복판인데요 무상급식 올해부터 했고 도시락이라뇨
    더 좋아해요
    저 평범하게 자랐는데요
    이해가 다 되네요
    감세 해줘도 무상급식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5 워터픽 싸게 사고 싶어요 사고싶다 2011/08/31 875
7934 짹짹이가 혹시 트윗트 인가요? 4 아이 정말 2011/08/31 962
7933 수영복좀 봐주세요. 매일 수영하시는 분은 수영복 몇개 두고 입으.. 12 수영복 2011/08/31 3,216
7932 추석 용돈 어떻게 드리시나요..? 9 명절 2011/08/31 2,499
7931 의료실비..보험 꼭 들어야하나요? 5 보험 2011/08/31 2,927
7930 예전에 가슴없으신분들 볼륨감있는 브라 어떤거였나요? 5 2011/08/31 1,488
7929 공공근로 해보신분 어떻던가요? 1 ... 2011/08/31 1,886
7928 공주의 남자 재밌나요? 11 야당까면알바.. 2011/08/31 2,409
7927 곽노현 사건 바라보기 3 별아저씨 2011/08/31 1,431
7926 이불압축팩 괜찬은가요 1 웃어요 2011/08/31 1,396
7925 저기..개미가 물기도 하나요-_-;; 6 .. 2011/08/31 3,004
7924 오늘 하루 식단. 영양섭취 충분한가요? 1 .. 2011/08/31 1,008
7923 개인회생문의입니다 1 눈물 2011/08/31 986
7922 자영업자인데요 카드연체중인데 가게카드매출들어온게... 6 연체 2011/08/31 1,843
7921 고등학생 자녀두신 선배맘님들께 뭐 하나 물어 볼께요. 5 모의고사 2011/08/31 1,790
7920 영작 중 막히는 단어가 있어서 부탁드려요 5 양파 2011/08/31 867
7919 방송3사, '곽노현'과 '공정택' 보도 너무 다르네요.. 호빗 2011/08/31 772
7918 최신 스마트폰 (와이폰?) 2 .. 2011/08/31 896
7917 사이비에 속지 않는 법 사이비퇴치 2011/08/31 860
7916 농협 아름찬 김치는 어떤가요? 6 두아이맘 2011/08/31 2,064
7915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1 고기 2011/08/31 1,189
7914 컴퓨터를 1주일 전 상태로 바꾸려면 어찌해야하나요 3 숙이 2011/08/31 911
7913 식빵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7 도전 2011/08/31 1,679
7912 성추행 고대 의대생 변호인 “피고가 진짜 피해자입니다”라고? 8 ,,,,, 2011/08/31 2,156
7911 배기바지는 넉넉하게 입는건가요? 3 .. 2011/08/3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