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가 임신 중절하면 파문인가요?

...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12-06-21 17:01:49

임신중절은 고해성사로 안된다고 들었어요.

임신6주에 중절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끄러운 일이지만 몰라서요

IP : 1.238.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5:05 PM (222.110.xxx.184)

    아주 초기에 하셨네요. 넘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앞으로 조심하세요. 종교라는게 다 내맘 편하자고 있는건데 그냥 고해성사는 하지 마시고 맘이 불편하시면 혼자 기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괜히 넘 엄격한 신부님 걸려? 더 마음 다칠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파문은 아닙니다..
    '12.6.21 5:11 PM (119.192.xxx.5)

    하지만 대죄이므로 꼭 고해성사 하셔야합니다..

  • 3. 사정이
    '12.6.21 5:20 PM (121.148.xxx.172)

    우리 주변도 거의 성당 다니는데
    나와 내동생만 빼고,

    그 중 내가 아는 사람들만도 중절수술 한 사람 여럿이에요.
    그냥 본인 가슴속에 저장하고 일체 입밖으로 안꺼냅니다.

  • 4. ~~
    '12.6.21 5:21 PM (125.187.xxx.175)

    고해성사 하세요...
    아기도 가엾지만 원글님 자신의 마음에도 큰 충격이고 상처일텐데 치유되시길 빕니다.

  • 5. 존심
    '12.6.21 5:25 PM (175.210.xxx.133)

    혹시 본당 신부님이 나를 알아보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있다면
    인근 다른 본당에 가서라도 꼭 고해성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대죄를 지으면 고해성사를 하지 않으면 성체를 모실 수가 없습니다.
    신자가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것은 아주 중대한 일입니다.

  • 6. ....
    '12.6.21 6:00 PM (211.246.xxx.22)

    고해성사 하시면 됩니다.

  • 7. 어머나
    '12.6.21 9:45 PM (58.124.xxx.211)

    저는 고해성사 했어요...

    신부님 말씀이 용서가 되는게 아니라 죽을때 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야한다고 하셨어요...

    많이 울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13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81
122512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756
122511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208
122510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580
122509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637
122508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281
122507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621
122506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211
122505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591
122504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2,093
122503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53
122502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842
122501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629
122500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148
122499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540
122498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713
122497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717
122496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515
122495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430
122494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837
122493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아쉬움 2012/06/22 4,836
122492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어지러워 2012/06/22 1,636
122491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졌는데 뭘 먹으면 좀나아질까요? 6 ㅡㅡ.. 2012/06/22 2,017
122490 도우미분께 이 정도 일 맡기려면 비용은 5 얼마? 2012/06/22 2,480
122489 영어숙제 도와주세요 1 영어도와주세.. 2012/06/22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