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새 지웠네요

된다!!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2-06-21 16:42:06

좀전에 글이요 제가 댓글 달자마자..

기분 나쁘네요.

 

친구가 안재워준다. 공항까지 안데려다 준다

 

이걸로 친구 욕하던.

 

정말 저런 무개념들이 있긴 있네요

세상에

 

이래서 사람한테 호의는 계속 베풀면 안되요..

글 읽으면서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는데

세상에

IP : 1.231.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응이
    '12.6.21 4:43 PM (14.52.xxx.59)

    너무 없어서 지웠겠죠 ㅎㅎ
    지운거 보니 낚시는 아닌데 정말 제가 갑이면 인간관계 다시 시작하고 싶을것 같네요
    어째 저런 거지근성들만 주위에 있는지 참 안됐어요

  • 2. 진리죠..
    '12.6.21 4:43 PM (118.222.xxx.98)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주변에 진상들만 그득한 그 부자친구가 진심 불쌍해요.. 덕쌓는다 생각하고 도와주면서 사나봐요.. 낼름 받아먹고는 뒤에선 돈이면 다냐 씹는 인간들이란 참..

  • 3. 갑은
    '12.6.21 4:45 PM (14.52.xxx.59)

    82의 聖人 인증이네요

  • 4. ...
    '12.6.21 4:46 PM (222.111.xxx.85)

    비틀린 심성을 가지고 독을 품고 산다 싶던데요.
    꼭 자기처럼 살아야 그게 정이 넘치는 거고, 바른 인간관계 유지인건지...
    거기다 을을 비롯한 모자란 친구들은 상식 밖의 부탁들을 친구랍시고 들이밀지 않나.
    여러모로 갑이 안타깝네요.

  • 5.
    '12.6.21 4:47 PM (182.218.xxx.221)

    원글 쓴사람은 갑에게 열등감 느끼는거죠.
    그리고 을이나 다른사람들이 갑에게 혜택 본다니까 배아픈거구요

    아니라고 우기지만 자기도 모르는 그런 감정때문에 짜증나는 것임.. 완전 소인배.

  • 6. ..
    '12.6.21 4:48 PM (39.121.xxx.58)

    오늘 날이 많이 덥긴한가봐요..
    한사람은 시비조댓글 사양한다면서 본인이 시비 툭툭걸고다니고..
    한사람은 갑이 부처반토막이고 친구들이 이상하다해도 적선이니 어쩌니 난리고..
    그렇게 비상식적인 글을 적어놓고 82 까칠해졌다느니
    댓글들이 공격적으로 변했다느니..

  • 7. 우정
    '12.6.21 4:51 PM (121.134.xxx.135)

    로그인 하는 사이에 지웠네오
    사람마다 삶의 방식과 우선 순위가 다른걸 좀 인정하면 좋겠어요
    내 몸 안아끼고 해주는 건 고맙고 그 대신에 내 돈 안아끼는건 티꺼운가요?
    물론 생색 내면서 하는건 안좋지만 지금 주제는 생식이 아니라 문제 해결 방식이잖아요 전 형편 된다면 친구 가족에게 호텔도 잡아주고 오랜만에 서울 온 친구 가족에게 근사한 식사도 대접하고 싶어요
    엄마가 서울 오셔도 마중 나가기 보다는 택시 타고 오시라고 하구요
    아직 '엄마를 부탁해'를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서요^^
    인정이나 도리 때문에 무리하거나 부담스러워 하기 보다는 서로 편한 쪽이 좋다고 봐요

  • 8. 안타까워요
    '12.6.21 4:53 PM (211.207.xxx.157)

    그렇게 성향이 다른 사람에게 호의도 심하게 곡해를 당하다보니
    결국 인간관계도 끼리끼리로 재편되는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43 좋은대학 가라는 이유가 3 그럼 2012/07/04 1,431
123842 쌀 10kg이 몇인분 정도 될까요? 13 긴급 2012/07/04 48,608
123841 9 급 공무원 응시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 2012/07/04 474
123840 잔뜩 욕 얻어먹은 하루, 우울해지네요. 15 ... 2012/07/04 3,662
123839 日후쿠시마 원전 4호기 문제 심각-도쿄가 사라질 수도 8 어머나 2012/07/04 2,211
123838 불고기용 고기색깔 3 급해요 2012/07/04 727
123837 나물 어떤거 나나요? 취나물 아직도 파나요?? 1 요즘 2012/07/04 626
123836 일본에서 오시는 미래의 사돈될 분들께 드릴 선물 5 조언구해요 2012/07/04 1,138
123835 원순이 또 쓸데없는 짓 하네요(펌) 1 ... 2012/07/04 930
123834 나에게관심도 없는남자한테 먼저말거는거-- 1 사랑 2012/07/04 1,099
123833 참외 두개 깎아서 손에들고 우적우적..근데 몸이 가려워요 2 빈속에 2012/07/04 1,046
123832 원미연 ost 2 천사의 선택.. 2012/07/04 864
123831 늦었지만 봉주 15회 버스 갑니다~ (내용 펑) 4 바람이분다 2012/07/04 1,206
123830 싸이 콘서트 스탠딩석 47세 아줌마 무리일까요? 19 psy 2012/07/04 4,111
123829 태국초등친구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9 비루 2012/07/03 1,014
123828 이럴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물 무서워하는 사람이 .. 2 수영 2012/07/03 878
123827 맥주한캔 vs 콜라 한캔 어느편이 건강에 더 나쁠까요?? 12 맥주러버 2012/07/03 5,028
123826 1965년 한일협정 그리고 2012년 친일군사협정 3 자연과나 2012/07/03 736
123825 남편의 바람들통 그 이후 이야기 28 헛웃음 2012/07/03 18,206
123824 왜 초등 성적이 중요하지 않나요 25 몰라 2012/07/03 7,030
123823 추적자 블랙박스 있지않나요 4 .. 2012/07/03 2,854
123822 천안쪽 좋은데 있나요? 1 착한이들 2012/07/03 761
123821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5 6세남아 2012/07/03 826
123820 등기권리증........잃어버림 ....어떻게 해야해요? 5 매매 2012/07/03 2,117
123819 홍콩사람들은 지참금이 필수인가요? 2 결혼풍습 2012/07/03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