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성검사로 자녀 대학가신 분 계시는지요...

eodlq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2-06-21 14:00:02

고3엄맙니다

집안 사정으로 몸도 안좋고 해서 아이 입시에 통 신경쓰지 못했어요

수시도 다가오고

아이가 적성을 얘기하던데요

수학이 원체 모자라서 생각도 안했는데 논술&적성 중에서는 적성이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다고 담임선생님이 그러셨다네요

제 주변에는 적성은 로또라고들 그러던데..

혹시 회원님들 중에 저녀분이 적성으로 가신 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적성도 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적성보다 논술이 더 유리하나요?

언수외 3 5 2 이렇게 나오곤 합니디

맘은 초조하고....도움주실분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4.201.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2:33 PM (110.35.xxx.174)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수능성적 안보는 적성으로 대학갔어요
    적성이 로또일수밖에 없는게 경쟁률이 거의 백대일가까이 되기때문이겠지요
    저희 애때도 7,80대일정도 된 것같구요
    적성이 간단하게 보면 아이큐테스트 비슷해요
    문제는 많고 시간은 적으니 한문제당 30초에서 1분정도밖에 할애가 안되지요
    학교에 따라서 틀린 문제는 감점이 되기도 해서
    무조건 아무답이나 못 써넣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문과인지 이과인지 모르겠지만
    만일 문과 수학5등급이면 수리력쪽이 약간 힘들수도 있겠네요
    이과수학 5등급이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을 수도 있구요
    적성도 많이 연습하면 아무래도 유리하지요
    근데 적성에만 매달릴 수도 없는게 경쟁률이 워낙 높다보니 그야말로 로또판이거든요
    만일은 대비해서 수능공부도 해놔야하니 적성만 파고 있을 수도 없지요
    적성중에 최저등급을 요하는 전형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구요
    학원도 있긴 하던데 어차피 여러번 해보면 패턴이라는 게 있으니까
    꼭 학원 안다니더라도 많이 해보는 게 낫긴 할거예요
    자녀분이 성적은 잘 안나오더라도 아이큐테스트같은 시험을 잘 치는
    그러니까 순발력이 있는 타입이면 승산이 전혀 없는 건 아니예요

  • 2. 그게
    '12.6.21 3:22 PM (121.143.xxx.184) - 삭제된댓글

    적성으로 대학을가는건 로또 맞아요

    강남에서 한달에 백만원씩 6-7개월 적성학원을 다녔는데도 떨어진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워낙에 경쟁률이 높다보니 여기저기 학원들도 많구요

    적성 준비하는아이들은 일찍부터 하던데 여차하면 수능도 놓칠수가 있어요

    제 아이도 적성을 실패 했는데 전 차라리 수능을 준비하시라 말하고 싶네요

  • 3. 딸기줌마
    '12.6.21 5:17 PM (221.138.xxx.189)

    지나가려다 들렸어요~~~제아들 2011에 적성으로 ㄱㅊ 대학갔어요

    이과이구요 수학을 좋아해서 유리했던것 같아요.

    학원2~3번 가더니 아무필요 없다해서 못보냈구요,문제집은 1권반정도 풀었어요.

    수능위주로 공부하면서 적성을 도전해봄이 어떨지요~~~결국 수능이 젤 중요하쟌아요

  • 4. 돌돌엄마
    '12.6.21 5:55 PM (125.142.xxx.197)

    제가 그런 전형으로 대학간 1세대 정도 되는데요, 03학번이니 10년전이네요. 절대 적성으로 대학가야지 하고 올인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정말 iq검사랑 비슷하다는 느낌이었고 (제가 iq 160 좀 안됨) 2, 3차엔 면접이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몇달 공부한다고 되는 유형이 아니에요~ 삼성 입사셤 ssat와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됨...

  • 5. 지나는 길에
    '12.6.21 6:05 PM (14.37.xxx.170)

    http://blog.naver.com/cyberyun21/70138618331 이 글 참조해보세요.

    적성검사에만 올인마시고 수능준비도 꼭 병행하세요.

  • 6. 지나는 길에
    '12.6.21 6:13 PM (14.37.xxx.170)

    위에 글 읽어보시면서 맨 아래쪽 링크되어있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적성검사"와
    "대학별 적성검사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도 꼭 클릭해서 살펴보세요.
    링크를 걸었는데 자꾸 에러가 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74 아는 언니가... 5 ... 2012/06/22 3,378
122573 혼자 밖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쩌죠? 9 dd 2012/06/22 2,921
122572 저는 왜 남욕을 이렇게 하는 걸까요? 16 뭘까 2012/06/22 5,172
122571 인버터에어컨 1 2012/06/22 2,437
122570 선거부정..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을 대하는 이중잣대? 2 아마미마인 2012/06/22 1,864
122569 태반크림 어디에쓰나요? 1 승우맘마 2012/06/22 1,984
122568 김기덕 감독의 '시간'을 우연치 않게 봤는데.. 6 영화 2012/06/22 2,635
122567 청첩장 받으면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2 궁금 2012/06/22 3,317
122566 요즘 김밥 싸가면 맛변하지 않을까요? 6 2012/06/22 2,445
122565 회사에서 저 가르쳐준 선배님 선물뭘 사드릴까요? 1 dd 2012/06/22 1,587
122564 매실장아찌 만들때 설탕 비율이 4 .. 2012/06/22 2,909
122563 7월중순에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 .... 2012/06/22 2,540
122562 요가시작,,그리고 작은변화. 1 운동 2012/06/22 3,489
122561 일반 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될나요? 3 잘될거야 2012/06/22 2,088
122560 중고 불량상품사기거래 조심하세요 쿠쿠 2012/06/22 1,721
122559 아이폰 비활성화 문의 드려요 3 솜사탕226.. 2012/06/22 5,082
122558 결혼식 하객으로 흰 옷 안되겠죠? 12 Zz 2012/06/22 6,255
122557 남편 핸드폰은 가끔씩 뒤져봐야 하나요? 11 ㅇㅇ 2012/06/22 3,485
122556 아랫층에서 매일 담배냄새가 올라와요. 2 알레르기 2012/06/22 2,821
122555 옷살때 어느 지하상가가 더 좋을까요? 4 dd 2012/06/22 2,393
122554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상담치료도 하나요? 2 ... 2012/06/22 2,142
122553 동남아는 잘모르겠고 형부가 미국사람인데... 26 밑에글보고 2012/06/22 13,491
122552 여름에 덕산 스파캐슬 가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6/22 1,903
122551 장애가 심한.. 아기고양이를 데려왔어요ㅠ 19 남편이..... 2012/06/22 2,723
122550 보험 들었다 해지하면 담에 들기 어려운가요? 5 ... 2012/06/2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