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통사고..

나일론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06-21 11:26:36

어제오후에 외출하고 돌아와서 다시 차를 끌고 나가게되었어요..

아파트단지라 나가는 입구가 많은데 항상 다닌는곳으로 나갔는데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시장과 아파트 사이 찻길..

정 중앙에 어떤애가 누워있었어요..

전 다리만봤고요...

지나가는 분한데 물어니 중학생이라하더군요..

앰블런스가 오는것 까지보고는

차를 돌려 다른 입구로 갔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헨들잡은 손을 떨리는거에요..

생전 처음 그런광경을 본거거든요..

그때 그 상황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그 앞을 못지나가겠어요..

겁이나서요... 더 어떡해요... 지금도 어제생각하니 손이 떨리네요.

IP : 121.146.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일론
    '12.6.21 11:27 AM (121.146.xxx.153)

    제발 그아이는 무사해야할텐데... 단지안에 있는 중학생같았는데... 부모심정은 어떨까요...마음이 아파요

  • 2. ...........
    '12.6.21 3:12 PM (211.211.xxx.4)

    저도 아이가 무사하길 기도합니다..ㅠㅠ
    저도 5살 아이 사고로 사망한 현장을 봐서..몇달간 맘이 많이 안 좋았어요.
    의식적으로 다른 생각 하시고..빨리 잊으세요. 무사하다는 소식 들으시면 꼭 댓글 남겨 주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43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2 못난이 03:35:48 296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156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783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3 잠좀자고싶다.. 03:14:31 428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112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3 ㅇㅇ 02:54:17 522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310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812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751
1784607 고지혈 우려로 3 hj 02:20:40 584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719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447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552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9 .. 01:50:39 2,240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1,527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773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048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145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214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6 개똥이 01:07:13 1,484
1784596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3 호빵좋아 01:02:52 755
1784595 결정사 현실 말씀드립니다. (8년 재직 후 퇴사함)펌글 12 .. 00:48:12 2,737
1784594 분가얘기 나오니까 4 00:44:12 819
1784593 내란당 입장에서.. 김병기는 전혀 안미울것 같네요 9 .. 00:34:12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