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공부관련 질문

익염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2-06-21 11:24:37

안녕하세요.

여기에 아무래도 영어고수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질문 올립니다.

저는 영어가 몹시 필요한 사람 특히, 스피킹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외국인들과 업무용 대화떄문에 많은 좌절과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일단 제 영어의 문제점이 뭐냐면..

한국식 영어교육을 열심히 받은 저로써는 단어는 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대화로 이야기 할때 한국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변환해서 말을 하게 되는데,

이때 단어때문에 괴롭습니다.  School--> 학교라는건 분명 알고 있습니다.근데 

학교--->School로 빨리 떠오르지가 않아 말이 막힙니다.

분명 다 알고 있는 단어인데.. 한국어로 변환해서 말을 뱉으려면, 빨리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맨날 정관사 관사를 빼먹고, 시제와 주어일치를 자주 틀립니다.

이럴경우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무엇일까요..

IP : 121.160.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11:38 AM (59.12.xxx.39)

    아무리 머리속에 있어도 입에 붙지 않으면 빨리 입으로 튀어나오지 않아요.
    저는 직업적으로 영어를 항상 쓰는데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에는 항상 입으로 중얼거리며 연습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쉬운 단어에서도 막힐 수가 있거든요.

    가능하면 많은 시간을 영어적으로 생각하고 영어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세요.
    한국말을 한번 거치게 되면 아무래도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영어 문장도 어색한 콩글리쉬가 되기 쉽습니다.
    영어로 책도 읽고 (쉬운 책을 구해서 입으로 크게 소리내어 읽는 연습도 하세요. 입에 붙는게 중요합니다)
    영어로 드라마도 보시고 그렇게 영어적인 감각을 키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관사나 시제 일치, 주어 동사 일치 등은 한국인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에요.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위에서 언급한 영어적인 생각과 영어를 입에 붙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차차 좋아질거에요.

    아시겠지만 영어에 지름길이나 비법은 별로 없어요. 꾸준한 투자와 노력밖에는..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 2. ...
    '12.6.21 12:05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저 통역일 하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입에 붙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좀 어려운 분야나 낯선 주제에 대해 통역할 일이 생기면
    그 분야에서 많이 쓰는 단어들을 미리 살펴보고
    여러가지 문장들을 상상의 나래를 펴며 머릿속으로 만들어내서
    입으로 중얼거리며 말하거든요.
    결국 그 문장들을 실제 그대로 쓸 일은 거의 없지만 입에 붙어야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바로 나오니까요.

  • 3. ..
    '12.6.21 4:44 PM (86.25.xxx.90)

    저도 이부분에 대해 고민많이 했었는데 댓글에 좋은 조언 해주셔서 담아갑니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19 급합니다,도와주세요. 2 휘슬러비타빗.. 2012/06/22 1,071
122418 성공한 제품, 실패한 제품 1 상품후기 2012/06/22 2,068
122417 모전자 스마트폰 A/S 궁금 2012/06/22 1,202
122416 도와주세요.... 2 학부모.. 2012/06/22 1,013
122415 홍차 + 오렌지주스 = ? 이거 이름뭐예요? 1 이 음료 2012/06/22 1,958
122414 중국 보고 충격받아서요.. 12 zz 2012/06/22 4,089
122413 국민이 주주되는 기쁜소식... 4 국민이 주주.. 2012/06/22 1,540
122412 의정부 수제화 제작하는곳 아시는분... ... 2012/06/22 1,782
122411 요 며칠 코스트코 양재점에 가 보신 분~ 1 ^^ 2012/06/22 1,412
122410 미소금융 23억원 빼돌린 보수단체 대표 ‘징역 5년’ 1 참맛 2012/06/22 1,584
122409 ‘야당을 종북 규정’ 군 정신교육 비판 아랑곳없이… 김관진 장관.. 2 .. 2012/06/22 1,395
122408 전화기 분실 2 상키스 2012/06/22 1,669
122407 정수기 설치 Daot 2012/06/22 1,223
122406 세탁기 바꾸려는데 쓰던세탁기처리요~ 3 세탁기 2012/06/22 1,662
122405 항아리에 매실을 담았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8 살림하는여자.. 2012/06/22 2,518
122404 천으로된 장바구니 달린 카트 살까요? 4 .. 2012/06/22 2,232
122403 빨래하기 좋네요. 3 상키스 2012/06/22 1,623
122402 [장재형 목사 칼럼] 모든 사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1 Daot 2012/06/22 1,286
122401 인터넷으로 장을 보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 2012/06/22 1,602
122400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상그릴라까지... 2 *^^* 2012/06/22 2,235
122399 복부초음파 대형병원이 훨씬 비싼이유가 있나요? 5 가격비교 2012/06/22 2,811
122398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없다? 14 궁금이 2012/06/22 3,353
122397 못생겼는데 성적매력느껴지는 사람 59 2012/06/22 32,156
122396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 friend.. 2012/06/22 1,472
122395 어제 저녁 아들땜에 행복했어요. 10 ... 2012/06/22 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