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들래미 학기말시험 공부 안 시키고...
- 1. ...'12.6.20 7:00 PM (58.239.xxx.10)- 중간고사때 지 수준 깨닫게 해줬습니다,,4학년요,,,수학이 수준이 정말 이정도인가 놀랐구요,,ㅠㅠ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자신감까지 잃어버렸어요,,원래 자존감이 낮은편이라 더 그런것같은데
 아이 성향봐가면서 훈수를 두세요,,참,,,어려워요,,,
- 2. 후회돼요.'12.6.20 7:02 PM (180.68.xxx.65)- 죽으라 공부 안하는 녀석 그냥 놔둬버렸습니다. 
 문제집 겨우 단원1 풀고 시험쳤습니다.
 
 아마도 꼴찌일꺼 같습니다...
 하루정도 기운 쭉빼고 있두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뛰어놉디다..--;;
 
 속쓰린건 엄마맘뿐입니다.
- 3. 햇볕쬐자.'12.6.20 9:03 PM (121.155.xxx.249)- 그렇죠...저도 아이가 시험 망치면 저만 속 탈것 같은데...매번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가니 
 이넘이 꼭 저를 이겨 먹으려고 드네요.
 외동이라 험한세상 살아나가려면 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는데...허구한날 징징거리니 공부고 뭐고 지하고 싶은대로 살라 하고 싶네요.
- 4. 초4'12.6.20 10:06 PM (121.165.xxx.164)- 저도 자기실력 깨닫고 정신차리라고 중간고사때 손놨는데 하루 충격받고 원위치...말로는 기말때 열심히 한다는데 ,어제 ,오늘도 놀지못해 안달복달하다 결국 폭발해서 싸우고 ...들어가 자랬더니 냉큼 자버려요ㅠㅜ눈치가 없어도 그렇게 없을수가...자란다고 자는 저 웬수같은 녀석... 
- 5. 그래서'12.6.20 11:37 PM (211.230.xxx.201)- 저 얼마전부터 할 수 없이 학원보내요. 에휴.... 
 울집 초딩4학년 말씀하시는줄 알았어요 ㅜㅜ
- 6. ..'12.6.20 11:38 PM (180.65.xxx.71)- 저와 같은분이 계시네요... 
 저도 요번엔 손 놓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