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심한 변비에 걸렸는데 도움요청

변비 조회수 : 9,600
작성일 : 2012-06-20 18:03:51

지난번에도 변비땜에 울부짖기에..

관장해주고 물 많이 먹이고 했는데

오늘 또 그러네요.

 

주로 묶어놓으면 그러는것 같아요..

 

병원에 전화하니.... 변비약을 먹이라는데..

어떤 변비약을 먹이면 좋을까요?

 

경험있으신 님들..도와주세요

IP : 112.165.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큼한아침
    '12.6.20 6:06 PM (115.126.xxx.47)

    쾌변에는 고구마만한게 없어요~ 만두는 똥잘 안나올떄 호박고구마 하나 포실포실하게 구워서 주거든요. 그럼 다음날 똥이 완전 이무기만해요..

  • 2. 캐시캣
    '12.6.20 6:11 PM (211.42.xxx.43)

    식용유 먹여 보세요

  • 3. 호박고구마
    '12.6.20 6:14 PM (110.12.xxx.132)

    저희 집 개 변비 걸려서 병원갔더니 쌤이 집에가서 단호박 삶아서 1/4 조각 정도 줘보라고.
    그래서도 안나오면 1/4 더 주면 그 날 안으로 해결 될거라고 하셨거든요.
    저희 개는 1/4 조각 먹고 해결 됐어요.

  • 4. 원글
    '12.6.20 6:21 PM (112.165.xxx.231)

    감사합니다.
    방금 관장 반 정도 해주고 나니 아파서 깨갱 하네요..
    하도 아파해서 반정도밖에 못해주었답니다.
    근데 바로 눠버려서 약이 다 나와버렸어요.
    약과 함께 피도 비치는것 같은데..아니겠죠? 관장약을 잘 못 본것 같기도 하고..
    고구마, 단호박 먹여볼게요 감사합니다

  • 5. ...
    '12.6.20 6:23 PM (114.207.xxx.64)

    호박고구마 사다가 쪄서 냉동실에 두고 한개씩 녹여서 먹이면 변 진짜 잘봐요.
    더 좋은 건 비싸지만 단호박이구요.

  • 6. 바나나요
    '12.6.20 6:43 PM (221.151.xxx.170)

    저희는 검은 반점 올라와서 물컹해진 바나나 갈아서 줬어요.
    설사할 땐 감 주고요. 직빵이에용

  • 7. 닉넴
    '12.6.20 7:21 PM (222.98.xxx.70)

    사람하고 똑같아요. 식습관 고치지 않고 변비약만 먹음, 나중에 그 약도 안듣게 되요. 물 자주 마시게 하시고, 섬유질 많은 소금 간 안된 음식- (단호박,고구마 같은 거) 주시고, 스트레스 안받게 하세요..

  • 8.
    '12.6.20 7:33 PM (180.231.xxx.25)

    사료를 바꿔보세요. 카르마 라는 사료가 변비에 정말좋아요. 가격이 비싸도 효능은 촤고인듯. 퀸앤퍼피나 마음펫등 애견쇼팡몰에서 판매해요

  • 9. 거품
    '12.6.20 7:54 PM (1.236.xxx.50)

    고구마도 괜찮고...청국장 무염환도 괜찮아요..
    황금변 보더라구요..

  • 10. 퍅셛
    '12.6.20 8:11 PM (218.50.xxx.106)

    ㅋㅋ 저희 강아쥐.. 단호박(껍질채)이랑 호박고구마, 닭가슴 살을 거의 항상 사료랑 줘요.. 직빵구요.
    사람*같이 굵어요.변비 걱정 전혀 해 보지 않았어요.

  • 11. 퍅셛
    '12.6.20 8:12 PM (218.50.xxx.106)

    강아쥐--->강아지 .. 실수!!

  • 12. 러브러브
    '12.6.20 8:51 PM (180.71.xxx.178)

    묶어놓으면 그리한다고 하셨는데... 실외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인가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면 줄길이를 좀더 길게 해주세요
    아님 밖으로 나가는 문이 항상 열려있는게 아니라면 집안에서라도 풀어주시구요
    시판 요거트 있죠(무가당) 먹여보세요
    아님 생계란노른자에 청국장가루를 섞어줘보시구요
    사람도 변비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자주 관장하는게 습관이 될수있어요
    원인이 되는 요소를 해결해주세요..

  • 13. 패랭이꽃
    '12.6.21 12:56 AM (186.136.xxx.153)

    저도 묶어 놓을 때 변비 걸린다고 하는 걸보니 산책을 시켜줘야 배변하도록 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 개는 집에선 절대 배변 안해요. 사나흘이라도 참아요. 제가 하다 못해 밖에 데리고 나가면 쌉니다.

  • 14. 원글..
    '12.6.21 10:57 AM (112.165.xxx.231)

    맞아요..묶어놓을때마다 저럽니다.
    게다가 이번에 새끼들을 분양했더니 어미개로써 스트레스가 엄청난가봅니다.

  • 15. especial2
    '12.6.21 12:46 PM (210.183.xxx.50)

    매일 산책하며 배변유도 해주시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고구마, 단호박, 수박 좋습니다, 강아지용 오메가3도 효과 있습니다. 그래도 효과없으면 병원에서 수액1~2회 정도 맞는 방법을 하면서도 산책을 지속하셔야 합니다 그~후에 관장을 생각해 보시는 겁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작은 체구에 장기들이 있어서 강아지용 관장도 심사숙고 해서 시행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04 아이가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3 중2맘 2012/07/15 1,707
128103 초6여. 초2남. 6살여. 가 갈만한 곳 이모 2012/07/15 930
128102 엄마도 이해되고 아버지도 불쌍하고... 37 자식의 마음.. 2012/07/15 9,214
128101 15도로 세탁 하라는건 찬물에 빨라는거죠? .. 2012/07/15 937
128100 예전 드라마 아들과 딸 결말이 어찌 되었죠? 3 귀남후남 2012/07/15 15,677
128099 건초염 물리치료요..가격이 어느정도가 적당한 선인가요? 코쿠 2012/07/15 1,923
128098 중학교 미술 선생님이 되려면 어떤 준비가.... 8 무지개원츄 2012/07/15 7,361
128097 예비시댁과 예비신랑에게 배신감이 듭니다. 79 T T 2012/07/15 20,231
128096 배두나랑박지성 만난것 사실이라네요. 32 2012/07/15 21,813
128095 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홍세라 캐릭터 12 ... 2012/07/15 5,100
128094 미샤~ 이건 좋더라~는거 추천 해주세요~ 11 미샤팬 2012/07/15 5,447
128093 `돈맥경화' 2008년 금융위기보다 심각 4 참맛 2012/07/15 2,814
128092 May you always be happy and healthy.. 1 영어표현 2012/07/15 1,975
128091 충남 연기군 서면에 있는 유명한 갈비집을 가려는데 정보좀 주세요.. 6 혜혜맘 2012/07/15 1,664
128090 3박4일 1 ... 2012/07/15 881
128089 매실에 설탕 더 넣어야 할까요? 2 ^^ 2012/07/15 1,350
128088 날짜지난생크림 5 장미 2012/07/15 1,811
128087 아침부터 흐뭇 하네요 -_- 2012/07/15 2,475
128086 저희집 매실 액기스 못먹게 되는건지 2 급해요 2012/07/15 4,503
128085 해외에 계신 분들, 부모님 생신 선물 뭐 보내세요? 3 ** 2012/07/15 2,310
128084 치매병원 소개바랍니다. 2 치매 2012/07/15 1,820
128083 Light the stove . 3 .. 2012/07/15 1,105
128082 아이가 동생 낳아달라고 우네요 9 고민되네요 2012/07/15 3,437
128081 친구 남편이 싫어요 4 어우 2012/07/15 3,178
128080 엊그제 글 올린게 무색하게도.... 1 초보엄마 2012/07/1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