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전국적으로 택시파업! 알고계시나요?!

호써니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2-06-20 14:32:58

오늘 전국적으로 택시가 파업한다는 군요...

어떤분이 시내에 나가보니 정말 택시가 한대도 없다고 해요~

저희 아빠도 택시기사이신데 오늘집에서 열심히 다른일(?) 하심!!ㅋㅋ

저처럼 오늘하루 한두시간 정도 아르바이트 하시면 용돈도 버시고 생활비정도는 충당하실수 있으실텐데..

아님 저처럼 개인블로그로 이웃분들과 만나시면서 소통하시면 좋으실텐데...!

( 제 블로그!! 한번씩 방문해주세요^^ ( http://blog.naver.com/sohappy401 ) )

아직 시내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택시가 없으니 정말 도로가 쓸쓸하고 왠지 어색할것 같아요 ^^;

버스와 차들만 다니고...야간에 학원 갈때 한번 보아야 겟어요 ㅋㅋ

정부가 기름값을 너무 올려서 오늘 전국적으로 파업하다고 아빠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기름값은 오르지, 기본요금도 오르지, 그러니 손님은 없지....어제 아빠가 하시는 말씀을 들었는데

요즘 손님이 너무 없어서 고민이래요...시내에 나가보면 정류장에는 항상 택시가 대기중이던데..

어떤 택시는 원래 만원요금을 가는김에 태워다주신다고 오천원을 받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아빠는 개인택시..!!!!

정부에서 기름값 안내려주나..? 기본요금이라도 내려주시지...ㅜ 게다가 가까운 곳은 아예 승차거부 한다면서요?!

근데 막차시간은 늘린다고 하더라구요~! 택시와 터미널!

원래 파업은 몰래 해야 정부에 시민들이 항의해서 정신차릴텐데..!

IP : 175.207.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2:54 PM (211.244.xxx.167)

    네 당연 알고 있어요..
    파업으로 인해...불편해야 되는데
    오늘 출근하시는분들의 대부분 반응이
    출근시간이 훨 빨라져서 너무 좋다
    도로가 너무 깨끗해진것 같다...
    이런 반응들이네요 ㅎ

  • 2. 칸트의꿈
    '12.6.20 9:20 PM (58.231.xxx.11)

    사람들이 느끼기에 서울엔 택시 너무 많아서 에너지낭비등 폐해가 크다고 생각들 하므로
    공감 얻기 힘들것 같아요....주위에도 그리 아쉽다 그런분들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55 국가수준학년평가...가 뭔가요? 1 아들하나끝 2012/06/21 1,496
122154 조선족 택배 택시 허용 7 2012/06/21 2,570
122153 막내시누의 장례식 13 잘있니? 2012/06/21 11,905
122152 MBC 김재철 구속수사 서명해주세요. MBC는 꼭 이기게 하고 .. 10 언제나 행복.. 2012/06/21 1,653
122151 쓰릴미 보고 김무열 앓이 했었는데..병역비리라니 좀 충격이네요 9 에이구 2012/06/21 2,888
122150 강남 미용실 요즘 이정도 가격인가요?좀 봐주세요 2 내돈~!!!.. 2012/06/21 3,302
122149 2시되니 울리는 싸이렌.. 25 @@ 2012/06/21 4,024
122148 이사가려는집청소 혼자서하려는데요.. 10 이사 2012/06/21 2,923
122147 펜션 첨가봐요, 다른팀들많으면 불편할까요? 1 놀러가요 2012/06/21 1,412
122146 적성검사로 자녀 대학가신 분 계시는지요... 4 eodlq 2012/06/21 2,415
122145 공기청정기 & 에어워셔 5 새댁 2012/06/21 2,249
122144 [장재형 목사 칼럼] 과연 자기 지침서에서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상키스 2012/06/21 1,174
122143 유플러스 티비와 쿡스카이라이프 고민이요 3 ... 2012/06/21 1,853
122142 안녕하세요. 장재형 목사입니다.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 Ceely 2012/06/21 1,233
122141 시부모님과 동남아 여행.. 비키니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할까요? 8 신혼부부 2012/06/21 3,916
122140 언론사 파업, 특히 mbc 아마 대선까지 가지 싶어요 8 의견 2012/06/21 1,758
122139 영화 후궁 보고 왔습니다. 13 후궁 2012/06/21 5,502
122138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3 ㅠㅠ 2012/06/21 4,077
122137 요즘 집을 보러다니면서 느낀건데 5 ........ 2012/06/21 4,550
122136 헬스pt 하면 몸이 많이 멋있어질까요? 2 운동 2012/06/21 2,178
122135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29 ㅠㅠ 2012/06/21 11,231
122134 日, 핵무기 1만개 제조 능력 갖춰 2 참맛 2012/06/21 1,354
122133 인형놀이해요. 1 크레이지 2012/06/21 1,176
122132 고양이가 밥 먹으러 왔다가 저 보고 막 도망갔네요 미안해 지네요.. 5 2012/06/21 1,496
122131 이기적인 남편의 말이 맞는걸까요? 4 고달픈인생 2012/06/21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