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12.6.20 1:55 PM
				 (119.201.xxx.171)
				
			 - 밥먹을때 얘기하세요...그냥 다른날 얘기하면 기분 더 나쁘고
 밥먹을때 너 소리내면서 먹는거 알고 있지?라고 살짝 말하세요.
 
- 2. 쩝쩝- 
				'12.6.20 1:56 PM
				 (112.168.xxx.112)
				
			 - 제가 좀 까칠하긴 하지만 쩝쩝대는 사람과 밥을 못 먹어요..
 
 그런 사람들은 집에서 가정교육을 못 받은 사람 같아요.
 부모가 나쁜 버릇을 말해주지 않아서 못고친거겠죠.
 정말 비위상해요.
 
- 3. 헐- 
				'12.6.20 2:01 PM
				 (211.108.xxx.154)
				
			 - 제 남편이 좀 그래요
 심히 맛있거나 뜨거운음식 먹을때요
 고치라고 자주 얘기하는데
 좀 나아졌다싶으면 또..
 그리고 또 싫은것.. 먹을때 혓바닥이 마중나가는거요
 그냥 입에 넣으면될걸 왜 혀를 내밀어 받아먹는지..
 가족은 지적하기 쉬운데 친구라도 남은 좀 어렵죠
 
- 4. 그거- 
				'12.6.20 2:08 PM
				 (121.190.xxx.242)
				
			 - 가족도 말하면 삐집니다.
 오랜동안 습관이 되서 그런지
 구강구조가 그런건지 고치기 어려워요.
 식사자리를 최대한 피하던가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하던가 하세요.
 
- 5. ^^;- 
				'12.6.20 2:10 PM
				 (119.149.xxx.30)
				
			 - 친자매지간도 그런 지적했다가 서로 싸움납디다. 
- 6. 친구- 
				'12.6.20 2:12 PM
				 (61.102.xxx.175)- 
				 -  삭제된댓글
 - 제 친구는 쩝쩝거리지는 않는데 
 카페같은데가면 의자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요ㅠㅠ
 말도 못하고 정말 부끄러워요.
 
- 7. 후..- 
				'12.6.20 2:18 PM
				 (112.185.xxx.182)
				
			 - 근데요..그거 같이 밥먹는 사람 정말 괴로와요.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 울컥울컥 토할거 같은 느낌.. 진짜 말도 못 하고 정말 괴로와요.
 
 그리고..먹을때 쩝쩝 소리나는거 음식 씹을때 입 꼭 다물고 씹으면 거의 안나요.
 나더라도 맞은편에 앉은 사람에게 생생하게 들릴 정도의 소리는 안나요.
 소리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씹을때 입을 꼭 다물지 않고 씹더군요.
 
 입다물고 씹는게 신경 안쓰고 마음대로 씹는거보다는 불편하겠죠.
 하지만 그거 노력하고 주의하면 다 고쳐지거든요.. 정말 의료보험 적용될 정도의 심각한 부정교합이 아니라면 말이죠.
 
 전 딸이 소리를 내서 매번 얘기했어요.  입 꼭 다물고 씹으라고..
 초등고학년부터 줄기차게 지적해서 지금은 소리내는 경우가 아주 드물어졌네요.
 
- 8. ..- 
				'12.6.20 2:30 PM
				 (180.71.xxx.53)
				
			 - 이 버릇이 식구들도 지적 못해줄만큼 예민한건가보네요..
 하긴 저도 이제껏 얘기를 못하고 있으니..
 제 동생이나 언니라면 바로 말해서 고치도록 할것 같은데요..
 정말 나쁜 습관같은데..
 늘 입을 벌리고 씹으니 듣는것도 괴롭지만 사실 보기도 힘들어요.
 후우....
 
- 9. ...- 
				'12.6.20 2:31 PM
				 (114.206.xxx.126)
				
			 - 가정교육하는데요, 매번 먹을때마다 지적합니다. 그런데 잘 안 고쳐져요. 아이는 먹을때마다 그러니 자기도 힘들겠죠. 입다물고 먹으라 하는데 왜 안되는걸까요? 이런것도 타고 나나요? 
- 10. 후..- 
				'12.6.20 2:32 PM
				 (222.108.xxx.68)
				
			 - 원글님 기분 백퍼센트 이해해요.
 저는 우리 회사 사장님이 그러세요.
 직원이라고는 달랑 저 하나라 둘이 같이 밥 시켜 먹는데,
 그 입벌리고 짭짭대면서 먹는 소리에 진짜 구역질나고 비위 상해요.
 옆에서 연속적으로 들려오는 그 소리에 저 점심밥 항상 먹다 말아요.
 진짜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았나 그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 11. ..- 
				'12.6.20 2:47 PM
				 (121.159.xxx.225)
				
			 - 저희 남편도 그래요 
 같이 밥먹을때마다 미칠것같아요
 고치라고 해도 그때뿐 ㅠㅠ
 
- 12. ...- 
				'12.6.20 2:50 PM
				 (123.109.xxx.36)
				
			 - 장난처럼 물어봤어요
 히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야무지게 소리가 나니?
 껌씹는 소리였는데 진짜 심했거든요
 당사자는 소리가 나고있다는걸 전혀몰라요
 누군가 소리에 신경쓴다는걸 알게되니, 다른사람도 둘러보고 분위기파악하더라구요
 밥먹다가  무심하게 물어보세요
 
- 13. ㅠㅠ- 
				'12.6.20 2:51 PM
				 (125.177.xxx.190)
				
			 - 그거 못고치나봐요. 제 남편..
 결혼전에는 왜 그런게 거슬리지 않았을까요..
 품위없어보여 같이 밥먹기 싫어요..ㅠㅠ
 
- 14. 소리=입다물고 먹으면..- 
				'12.6.20 2:52 PM
				 (218.234.xxx.25)
				
			 - 쩝쩝쩝 거리는 소리는요, 입을 벌린 상태에서 음식물 씹어서 그래요. 
 입 다물고 씹으면 음식물 튀지도 않고 소리도 안납니다. 직접 한번 해보세요~
 그래서 자꾸 식사예절에 가정교육 운운하는 거구요.. 어릴 때 다들 입 벌리지 말고 먹으라 교육받잖아요..
 
- 15. ..- 
				'12.6.20 2:54 PM
				 (112.185.xxx.182)
				
			 - 밥 먹을때 쩝쩝소리 내는거 녹음해서 애 밥먹을때마다 들려주세요.
 그거 평상시 들려주면 못 느껴요.
 자기가 밥 먹을때 그 소리 들어봐서 얼마나 역한지 느껴봐야 고칩니다.
 
- 16. ...- 
				'12.6.20 3:08 PM
				 (125.178.xxx.166)
				
			 - 댓글 프린트해서 남편 보여주려합니다
 참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지 않아 큰일이에요
 
- 17. .. - 
				'12.6.20 3:30 PM
				 (222.106.xxx.124)
				
			 - 잔소리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 코로 숨은 쉬고있나 확인해보세요.
 제 남편이 쩝쩝소리내는데 코로 숨을 못 쉬고 입으로 숨쉬며 먹느라 그 소리가 나더군요. ㅠㅠ
 수술까지했는데도 이제 아예 버릇이 되서 조금만 긴장풀리면 다시 쩝쩝... ㅠㅠ
 
- 18. .. - 
				'12.6.20 3:30 PM
				 (222.106.xxx.124)
				
			 - 잔소리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 코로 숨은 쉬고있나 확인해보세요.
 제 남편이 쩝쩝소리내는데 코로 숨을 못 쉬고 입으로 숨쉬며 먹느라 그 소리가 나더군요. ㅠㅠ
 수술까지했는데도 이제 아예 버릇이 되서 조금만 긴장풀리면 다시 쩝쩝... ㅠㅠ
 
- 19. 아 저도 그 소리- 
				'12.6.20 3:46 PM
				 (210.117.xxx.253)
				
			 - 정말 너무 싫어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이쁘다고 착각하는 여자들일수록 이런 경향이 많은 걸 봤어요. 진짜 구역질 나요. 
- 20. ....- 
				'12.6.20 4:21 PM
				 (124.59.xxx.45)
				
			 - 밥먹을 때 남이 먹는 소리 신경 쓰면 쓸수록 더 크게 들리더라구요
 신경 안쓰려고 의식을 안하면 안들려요...
 
- 21. 그럼- 
				'12.6.20 4:21 PM
				 (14.84.xxx.105)
				
			 - 비염있는 사람이 더 심하겠네요
 우리아들도 쩝쩝거려서 못하게 하는데 입을 벌리고 먹어서 그런가봐요
 입 다물고 먹으라고 단단히 교육시켜야 겠어요
 
- 22. ..- 
				'12.6.20 4:33 PM
				 (180.71.xxx.53)
				
			 - 못고치나보네요..
 친구가 감기들면 코로만 온다고 해요.
 비염이 있는거겠죠.
 
 그런건가요..
 그런데 평상시엔 코로 숨쉬어요. 감기걸렸을땐 잘 모르겠지만...
 
 신경안쓰고 싶은데 노력하니 더 신경쓰여요.
 되도록 먹는건 같이 먹지 말아야 겠네요..
 식사때를 피해서 만나 커피나 마시고 와야죠.
 
 품위가 없어보이는게 문제가 아니고 정말 거슬리고 싫은 느낌이에요..
 사람이 싫어지려고 해요.
 
- 23. --- 
				'12.6.20 6:59 PM
				 (94.218.xxx.222)
				
			 - 당사자는 소리가 나고있다는걸 전혀몰라요
 222222
 
- 24. ㅋㅋㅋ 맞아요- 
				'12.6.20 7:01 PM
				 (122.36.xxx.13)
				
			 - 가족간에도 그런얘기하면 기분 나쁘긴 한데요....
 그렇게 지적을 몇 번 당하면 밖에서는 조심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도 모르게 소리가 나는 편이라...가족앞에선 미안하지만 편하게 먹고 밖에선 완벽하게 조용히 먹어요^^
 가족한테는 빈정상하더라도 지적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 25. ...- 
				'12.6.20 7:33 PM
				 (39.116.xxx.157)
				
			 - 남푠도 그러는데 본인은 맛있게 먹는줄...ㅠㅠㅠㅠ
 이글 보여줘야 겠어요..
 원글님과 댓글주신분들 감솨~